아다땟다..
여친이 좀 완고한 혼전순결이였는데
같이 많이 이야기하다보니까
어제 여친 일끝나고 만나러가서 밥먹는데
이것저것 이야기하다 섹스쪽 잠깐 이야기 나왔을 때
'그거... 이제 괜찮을거 같아..'
?
사태파악 못하고
'뭘?' 이러다
표정보고 아. 싶어서
'그럼 오늘 가자'하니깐 고민하다 응
바로 곱창 계산하고
숙박끊었다
행동력 ㅍㅌㅊ?
시발 모탤가는데 심장 존나 떨리더라래채너덩
방들어가자마자 서로 긴장한 모습에 빵터져서 웃고
먼저 씻을래? 하니깐 대답안하고 얼굴 빤히 또 보길래
키스.. 가슴도 처음으로 살짝살짝만짐
1년 반만에 ㅜ
처음엔 부끄러운지 막더라
그래서 살살해줬더니 안막음ㅎㅎ
그리고 여친씻고
나 씻구 진짜 자지 존나 닦음
하..
나오니까 난 가운입엇는데
옷다시입구잇더라 창피하대
키스하다 침대 쓰러져서 애무해주고 하나하나 벗기고
미친 아다인생동안 습득한 애무이론 총출동ㅋㅋㅋ
브라푸는거 혼자연습한 보람 잇더라
한 한시간은 한듯 여친은 부끄러워서 그냥 내 목덜미에 키스해주는 정도만ㅎㅎ
하는동안 노무노무 이뻐서 나도모르게 자꾸 연발하고
조루일까봐 걱정햇는데 조루인가 7분만에 싸더랔ㅋㅋㅋㅜㅜ
여친도 아파하고 그래서 끝나곤
또 한참 키스하고 애무하고..
같이 씻자그래서 같이씻고 목욕탕에선 별짓안함
자꾸 이쁘다 칭찬해줫지 뭐
여튼 그렇게 한숨자고 여친 회사보내고 나는 주변 까페에서 공부하다가 점심같이먹고 이제 집에오는중
게이들아 섹스가 쾌락이고 감각이고 그런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잇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체온느끼는게 너무너무 뭣보다 좋더라..
다들 행복해라ㅎㅎ
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