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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과장한테 따먹힘...

조회 수 19,696 추천 수 27

27살 게이인데 첫직장 첫회사다.

어제 거래처 인사시킨다고 여과장이랑 외근갔다가 먹혔다;;

물론 성고게인만큼 자세한 썰을 풀어야겠지?

난 173cm 난쟁이 게이이고 몸은 그냥 평범한 타입임.

너희들이 궁금해할 여과장은 올해 36살인데 20대 중반에 연애하다가 깨진 다음부터

남자 안 사귀고 일만 해오던 사람임. 그래서 직급에 비해 꽤나 신뢰가 높은 편인거 같고

술도 잘 마시는 편이라서 상사들이 좋아하더라.

어깨 조금 넘어가는 머리에 살짝 마른 편이고, 다리는 예쁨. 가슴은 시발... 종범이더라..

거래처갔다가 과장이 거기서 우연찮게 알던 사람을 만났나봐. 어머 여기로 오셨어요? 이러더니 술마시러 가자고 하더라

나는 어색하게 따라다니다가 베츙씨는 가려면 가. 정말로 부담 안 주게 말했는데

평소에 이 여자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실적 좋고 인정받나 싶어서 따라갔다...
술이 정말로 엄청 센줄 알았는데 사실은 취한 상태에서 자제를 잘하는 거였다...

지인이랑 지인 아는 사람, 과장, 나 이렇게 넷이서 술 마시다가 지인이 먼저 뻗어버렸는지

지인 아는 사람이 데려갔고, 나는 과장이랑 집에 가게됐는데 알고보니까 동네가

우리집보다 4정거장 전이더라. 지하철로.

자기가 만원 준다고 택시타자고 해서 탔는데 시발 할증붙음.

어찌됐건 7천 4백원대에 과장 동네 도착했는데 차에서 내리는데 뒷모습이 엄청 불편해 보이더라고...

술김에 점수따야겠다싶어서 뒤에 가서 부축하면서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했고

과장은 괜찮다고 매일 이런다고 그냥 가라고 살짝 실랑이하다가 핸드백 나한테 맡김.

사실 핸드백이라기보다 서류가방에 가까움.

사는 곳은 빌라 2층이더라. 재개발지역인데 사람들 주변에 많이 떠났다고 했다.

번호키 누를 때 뒤에서 서있는데 뻘줌해서 돌아서려다가그냥 다른데 보고 있는데

잠깐 들어와서 술 깨고 갈래? 이러길래 네, 과장님 이러면서 들어감.

정말로 커피 주는 줄 알았는데 베츙씨는 동네에서 산지 얼마나 됐어부터 여친있어까지 물어보더니

자기 신세한탄 하더라고. 성공하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와서 많이 외롭다. 이러는데 눈빛이 슬퍼보이더라.

그리고 정신 차리니까 과장 옷벗기고 있고, 이미 나는 바지 벗은 상태.

침대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당장 하고싶다고 해서 소파 위에 눕히고 박았는데

신음소리 존나 섹시해서 몇번이나 쌀뻔했다.

전 여친한테 지루 소리 자주 들었는데 진짜 싸는줄 알았다. 콘돔, 콘돔 찾는데 자기도 없다고 하고

안전한 날이라고 해서 박다가 밖에다 싸긴 했는데 이건 내가 경솔했다고 ㅇㅈ

내가 아... 과장님 제가 실수한 거같아요... 담배 피우면서 이러니까 담배 안 피우는 사람이

내 담배 한모금 빨면서 미안하다고 하다가 기침하는데 그 모습보고 꼴려서 또 했다...

두번째 할 때는 이전보다 더 신음소리 엄청 지르고 진짜로 좋아하더구만...

나중에 집에서 나올 때 들었는데 몇년만에 남자랑 섹스한 건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렇게 두번하고 이번엔 너무 지쳐서 말도 못하고 그냥 퍼질러 잤는데 아침에 몸이 뒤집혀지는 느낌인거야

엎드려서 자던 몸이 눕히는 느낌. 정신 차리니까 과장이 내 몸 진짜로 뒤집고 자지 만지고 있더라;;;

그러더니 존나 빨고 섹스 또함. 이번엔 올라타서 하는데 연륜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여친들이랑 할 때랑은 다른 확실한 뭔가가 있더라. 지금까지 연하만 사겼음.

그렇게 세번째하고 빌라 나오는데 과장이 베츙씨 이거 비밀? 이러길래 좀 아쉽다고 했더니

얼굴 밝아지면서 정말로 어쩌다가 못 참겠으면 한번씩 하자고 합의 봤는데 쥐뿔. 이미 나올 때 키스까지 함.

원래 막내 기수라서 부장님, 과장님 책상만 내가 닦는다기 보다 정리 살짝 해주는 수준이었는데

그것도 오늘 아침에 과장이 없앴고, 그 다음엔 나한테 계속 눈빛으로 사인줄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정색하더라.

물론 오전 잔업들 없애주는 바람에 일베에 글 올리고 있음.

직장 내 연애나 스캔들에 페티쉬 같은 거 있어서 은근히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네...

이러다가 한번 불 붙으면 존나 하는 거냐? 아예 나랑 눈도 거의 안 마주치고 일만 존나 하는데 좀 서운하더라...

괜히 연상녀랑 ㅅㅅ했나봄ㅠㅠㅠ 존나 따먹히기만 한 병신임

댓글26
  • 익명_919375 2017.09.19 10:33

    그게 좋은거지

    사내연애 해봤자 너한테 좋은게 뭐가 있냐

    너가 원하는건 연애 기분내는걸지도 모르겠는데

    그것도 피곤한거임. 그거 안해도 저렇게 편의 봐주는데 개 꿀이지 시벌

  • 익명_862675 2017.09.19 10:54

    사내연애하길 원한 건 아니라니까 그냥 판타지임

  • 익명_960772 2017.09.19 10:37

    그 여자가 잘 하네 윗게이말처럼 그게좋은거임

  • 익명_862675 2017.09.19 10:55

    방금 전에 탕비실에서 내 꼬추 주무르고 감

  • 익명_149442 2017.09.19 11:11

    오늘 하자는 신호인가? ㅋㅋㅋ

  • 익명_268126 2017.09.19 11:35

    내가 10살어린애랑 사내 비밀연예할때 그랬음...안들키고 잘즐겨라 이기야

  • 익명_307315 2017.09.19 11:55

    여자가 공사구분 잘 하네

    너도 사무실에선 일 집중하면 됨

    과장 보지 이쁘더냐? 보지 빨았을때 맛은? 조임 괜춘?

  • 익명_717514 2017.09.19 12:02

    제발 임신엔딩

  • 익명_16027 2017.09.19 12:09

    아 시발 섰다;;

  • 익명_38384 2017.09.19 13:21

    나도

  • 익명_182211 2017.09.21 13:30

    나도

  • 익명_108266 2017.09.19 13:55

    예전에 좆소다니며 대리누나랑 섹파로 지낸다는 글쓰든 놈인데
    섹파해라 나는 직장다니는게 즐겁다
    회사에선 딱 분리하는 성격이라 좀 아쉽긴한데 또 어떻게 될지 어찌아냐
    나는 몰래몰래 회사에서 사까시도받고 섹스도함

  • 익명_328379 2017.09.19 14:25

    지랄입만열면ㅋㅋ 담배이야기에서 소설직감

  • 익명_335866 2017.09.19 14:55

    시발 존나 꼴리노~

  • 익명_316887 2017.09.19 16:10

    병신아 회사에서 티내면 다알어....
    너같은 병신 일게이때문에 시집도 안가고 노력한 직장에서 손가락질 받아야 하겠냐?

  • 익명_767736 2017.09.19 16:36

    딴건 모르겠고 자다가 빨려서 올라타있는거 보면 기분 ㅆㅅㅌㅊ

  • 익명_767736 2017.09.19 17:02

    그리고 과장 또라이 기질 없다면 혹시나 그만 하게 되더라도 잘 버텨라 ㅋㅋㅋ 금방 때려치고 신입하기 싫으면

  • 익명_99586 2017.09.19 17:17

    이새끼 공과사구분못하냐??병신아 니가 먼데눈치주고 건방떠냐 회사에서? 니가 더 나서서 모른척하고 회사에서 알아서 기고 빡세게 굴어라 일만하라고 또라이 새끼야
    그과장이 너가 좋아서 그랫다고 착각하지마라 그냥 이런일도 있구나하고 회사에서 일만 집중해라;;;좆도 눈치없냐

  • 익명_653065 2017.09.19 17:56

    서버렸다;;

  • 익명_389853 2017.09.19 18:17

    안전한 날에서 소름돋았다

    아침에 너 의식 없었으면 그대로 좆물 뽑아서 보지에 안착 시켰을 듯

  • 익명_896831 2017.09.19 22:16

    병신 ㅋㅋㅋㅋㅋㅋ 주작할라면 잘해라

    담배이야기에서 개씹주작이라 느낌 ㅋㅋㅋㅋ

  • 익명_759883 2017.09.19 23:09

    주작도 잘쓰면 ㅊㅊ

  • 익명_849856 2017.09.20 08:39

    소설잘봤다ㅇㅇ

  • 익명_88275 2017.09.20 11:04

    오 신이시여 제발 임신되게 해주세요.
    저 커플에게 생명의 위대함을 보여주세요

  • 익명_698895 2017.09.20 18:11

    풋내기냐
    회사에서 은근히 그런거 티내게

    과장이 고수네.

  • 익명_500192 2017.09.20 23:34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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