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넋두리할데도 없고 여기 남김
직장에서 만나서 2년 넘게 바람 피다가 얼마전 끝남
근데 진짜 내로남불이라고 만나는동안 바람이라는 생각보단 정말 푹 빠져서 사랑했어서 너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다.
만나는동안 여친은 결혼함. 결혼식은 멀리서해서 안감.
관계는 최소 200번에서 최대 300번 사이
아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잘맞고 사랑했는데 차마 애기 버리고 이혼하고 재혼하는게 겁이나서 내가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니 여친도 지치고 서로 그이슈로 싸우다가 결국 헤어짐.
근데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네..
그만둔지 한달됐는데 하루하루 추억에 젖어살고있음
헤어진이유는 질려서가 절대아니고 너무 좋은데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여친이 나한테 바라는건 나랑 섹파보단 나랑 같이 사는거..
물론 2년 조금 넘는동안 250번 정도했으니 속궁합도 너무너무 잘맞았음
솔직히 연락하고싶지만 또다시 이 힘듦의 반복일까봐 그게 두려움
근데 또 여친한테 연락이 온다면 그건 어케 될지모르겠음
여태까지는 여친이 계속 나를 잡았음
이렇게 한달이상 진짜 헤어져보긴 처음
님은 왜 헤어짐?
너랑 똑같았어
나는 유부고 여친은 기다리는데 지쳐갔었고
그렇게 결혼식올리고 사진도 같이 찍고
2년 정도 지나서 다시만나고있어
섹파라는 말은 그냥 그렇다는거고
지금도 사랑하다고 속삭이는 사이야
너처럼 사귈때 혹시 모르니까 잘 기록했었는데
날짜를
2년정도 결혼전 사귀는동안 횟수로는 200번정도
했었어
그녀에게도 내게도 안타까운 사랑이었고
매주 두번정도는 불타는 사랑을 나누었었어
결혼식 전날 마지막이라며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결혼식날 사진찍는데 혼자 눈시울이 뜨거워져서
고생했었어
와 아무생각없이 올렸는데 나랑 같네...
진짜 2년3개월동안 걸릴뻔한것 특별한경험 등등 에피소드로 ㄸㅏ지면 끝도없음
여친이랑 헤어지고 유일하게 장점은 걸릴위험이 없으니 마음 편한게 유일
근데 너무 공허함ㅜ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니...
한번 사는 인생인데 뭐 불과 다음달에 다시 만나고있을지는 모르지만
진짜 끝이라고해도 정말 뜨겁게 연애해서 후회는 없음..
사랑은 아무도 모르는거야
나처럼 슬퍼하며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나중에 여친한테 핀잔받지말아라
운동도 안하고 배나온다고 잔소리 엄청하더라
나는 7년째 만나고있다 같이 살꺼다
이런 사연 정말 많을듯
인생은 슬픔이야
이런 사연 정말 많을듯
인생은 슬픔이야
병신 불륜가지고 로맨스라고 지껄이네ㅋㅋ 하는짓 존나 개쌍도같네ㅋㅋ
아따 왔능가
7년을 그리살았다.. 본래집 동거녀집 오가며
너말대로 내로남불인데 나도 헤어지고 한동안 그 추억에
빠져서 힘들었지 근데 웃긴거 이야기해줄까?
그러고 있는 사이에 또다른 사랑이 찾아오더라
(물론 불륜임)
이것도 일종의 습관이라고 본다...
에효 이건 이걸로 끝내야지
연락이 와서 얘를 더 만나는거면 모를까
새로운 인연은 그만하고싶다
애생각해라 병신아
딴년들이랑 노는걸 노는거에서끝내라
아마추어도아니고
뭔맘아파하냐
안그래도 뭔가 속죄하는 느낌으로 진짜 잘 놀아줌
애는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난 냄비싹다정리했다
어느날 애기한테 뽀뽀하려다 멈칫하는내모습이
좆같았음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 1418 | 내 자지 성장기. 10 | 익명_570089 | 2021.01.29 | 4.2k |
| 1417 | 나는 아줌마 그것도 존나 흔녀한테 개꼴리는 놈이다.. 3 | dhsmf23 | 2022.08.30 | 4.2k |
| 1416 | 섹파년 존나 웃기다 6 | 익명_815811 | 2023.02.20 | 4.2k |
| 1415 | 여자가 성욕이 많으면 어느정도냐면 4 | 익명_770690 | 2023.05.18 | 4.2k |
| 1414 | 너희들 ㅂㅈ년들 연애상담 해주다가 따먹은 적 있냐? 25 | 익명_157875 | 2014.03.30 | 4.2k |
| 1413 | 만나는 섹ㅍ아줌마 한명있는데.. 4 | 익명_068123 | 2023.12.17 | 4.1k |
| 1412 | 와이프 대딸 자꾸 시키니깐 3 | 익명_734853 | 2023.09.08 | 4.1k |
| 1411 | 시디랑 해본 사람 있음? 1 | 9283 | 2021.11.21 | 4.1k |
| 1410 | 아줌마 껴안은 썰 4 | 익명_739618 | 2023.01.10 | 4.1k |
| 1409 | 여고생 알몸본 게이다 후기올린다 50 | 익명_520199 | 2013.08.24 | 4.1k |
| 1408 | 20대 보지를 위한 조언 40 | 익명_624494 | 2013.08.09 | 4.1k |
| 1407 | 여친이 전남친들한테 존나 박혔던건 진짜 있었던 일인데 6 | 익명_629262 | 2024.04.09 | 4.1k |
| 1406 | 친한 여자 동생 개변태인듯 2 | 익명_928233 | 2023.12.08 | 4.1k |
| 1405 | 대학동기들이랑 술마시고 진실게임 했는데 3 | 익명_777800 | 2023.08.25 | 4.1k |
| > | 2년 넘게 바람피다가 정리 19 | 익명_310934 | 2022.10.07 | 4.1k |
| 1403 | 진심 유부녀가 섹에 미치면 4 | 익명_737214 | 2023.05.31 | 4.1k |
| 1402 | 삽입하다가 갑자기 빼는건 왜그런거임? 11 | 익명_60348 | 2023.03.11 | 4.1k |
| 1401 | 자취할때 노브라로 배달 받아봤는데 4 | ㅇㅇ | 2023.06.28 | 4.1k |
| 1400 | 유부녀랑 ons하고 현타왔던 썰 8 | 익명_298789 | 2023.04.05 | 4.1k |
| 1399 | 어린여자는 냄새부터가 다르네 5 | 익명_616466 | 2023.11.03 | 4.1k |
나랑 비슷한 아픔을 겪었네
토닥토닥
그렇게 사내여친이 결혼하고 2년후부터
섹파로 다시 연애하고 있다
너에게도 기회가 다시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