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년 넘게 바람피다가 정리

조회 수 4,309 추천 수 4

어디 넋두리할데도 없고 여기 남김

직장에서 만나서 2년 넘게 바람 피다가 얼마전 끝남

근데 진짜 내로남불이라고 만나는동안 바람이라는 생각보단 정말 푹 빠져서 사랑했어서 너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다.

만나는동안 여친은 결혼함. 결혼식은 멀리서해서 안감.

관계는 최소 200번에서 최대 300번 사이

아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잘맞고 사랑했는데 차마 애기 버리고 이혼하고 재혼하는게 겁이나서 내가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니 여친도 지치고 서로 그이슈로 싸우다가 결국 헤어짐.

근데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네..

댓글19
  • 익명_127745 2022.10.07 15:38

    나랑 비슷한 아픔을 겪었네
    토닥토닥

    그렇게 사내여친이 결혼하고 2년후부터
    섹파로 다시 연애하고 있다

    너에게도 기회가 다시 올거야

  • 익명_310934 2022.10.07 16:30

    그만둔지 한달됐는데 하루하루 추억에 젖어살고있음
    헤어진이유는 질려서가 절대아니고 너무 좋은데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여친이 나한테 바라는건 나랑 섹파보단 나랑 같이 사는거..
    물론 2년 조금 넘는동안 250번 정도했으니 속궁합도 너무너무 잘맞았음
    솔직히 연락하고싶지만 또다시 이 힘듦의 반복일까봐 그게 두려움
    근데 또 여친한테 연락이 온다면 그건 어케 될지모르겠음
    여태까지는 여친이 계속 나를 잡았음
    이렇게 한달이상 진짜 헤어져보긴 처음
    님은 왜 헤어짐?

  • 익명_127745 2022.10.07 16:34

    너랑 똑같았어
    나는 유부고 여친은 기다리는데 지쳐갔었고

    그렇게 결혼식올리고 사진도 같이 찍고

    2년 정도 지나서 다시만나고있어

    섹파라는 말은 그냥 그렇다는거고

    지금도 사랑하다고 속삭이는 사이야

  • 익명_675340 2022.10.07 16:39

    너처럼 사귈때 혹시 모르니까 잘 기록했었는데
    날짜를
    2년정도 결혼전 사귀는동안 횟수로는 200번정도
    했었어
    그녀에게도 내게도 안타까운 사랑이었고
    매주 두번정도는 불타는 사랑을 나누었었어
    결혼식 전날 마지막이라며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결혼식날 사진찍는데 혼자 눈시울이 뜨거워져서
    고생했었어

  • 익명_310934 2022.10.07 17:03

    와 아무생각없이 올렸는데 나랑 같네...
    진짜 2년3개월동안 걸릴뻔한것 특별한경험 등등 에피소드로 ㄸㅏ지면 끝도없음
    여친이랑 헤어지고 유일하게 장점은 걸릴위험이 없으니 마음 편한게 유일
    근데 너무 공허함ㅜ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니...
    한번 사는 인생인데 뭐 불과 다음달에 다시 만나고있을지는 모르지만
    진짜 끝이라고해도 정말 뜨겁게 연애해서 후회는 없음..

  • 익명_127745 2022.10.07 17:51

    사랑은 아무도 모르는거야
    나처럼 슬퍼하며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나중에 여친한테 핀잔받지말아라
    운동도 안하고 배나온다고 잔소리 엄청하더라

  • 익명_67435 2022.10.07 16:56

    나는 7년째 만나고있다 같이 살꺼다

  • 익명_579965 2022.10.07 17:00

    이런 사연 정말 많을듯
    인생은 슬픔이야

  • 익명_579965 2022.10.07 17:00

    이런 사연 정말 많을듯
    인생은 슬픔이야

  • 익명_864933 2022.10.07 17:32

    병신 불륜가지고 로맨스라고 지껄이네ㅋㅋ 하는짓 존나 개쌍도같네ㅋㅋ

  • 익명_127745 2022.10.07 17:51

    아따 왔능가

  • 익명_127745 2022.10.07 18:34

    7년을 그리살았다.. 본래집 동거녀집 오가며
    너말대로 내로남불인데 나도 헤어지고 한동안 그 추억에
    빠져서 힘들었지 근데 웃긴거 이야기해줄까?
    그러고 있는 사이에 또다른 사랑이 찾아오더라
    (물론 불륜임)
    이것도 일종의 습관이라고 본다...

  • 익명_310934 2022.10.07 19:36

    에효 이건 이걸로 끝내야지
    연락이 와서 얘를 더 만나는거면 모를까
    새로운 인연은 그만하고싶다

  • 익명_675340 2022.10.07 18:47

    애생각해라 병신아
    딴년들이랑 노는걸 노는거에서끝내라
    아마추어도아니고
    뭔맘아파하냐

  • 익명_310934 2022.10.07 19:35

    안그래도 뭔가 속죄하는 느낌으로 진짜 잘 놀아줌
    애는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 익명_127745 2022.10.07 19:49

    난 냄비싹다정리했다
    어느날 애기한테 뽀뽀하려다 멈칫하는내모습이
    좆같았음

  • ㅋㅋ 2022.10.09 22:54
    토닥토닥..
    나였으면 니들 두명 배떼기에 칼빵 쑤신담에 목은따서 담금주로 쓰고 나머진 절여서 담궈놨을거야
  • ㅎㅅ 2022.10.10 04:07
    난 올해로 12년 됐다. 그여자는 유부 나는 솔로. 기다렸는데 나도 지치더라. 첨엔 너도 니인생살아야지 하면서 결혼하라더라. 결혼하고도 계속 잠자리는 가졌어. 근데 질투가 점점심해지고 나중엔 여자가 못버티더라. 결국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다가 올해 4월쯤 완전히 정리당함.
  • ㅂㄷ 2022.10.12 06:29
    떡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50 여고생 알몸본 게이다 후기올린다 50 익명_520199 2013.08.24 4.4k
1449 모녀덮밥까진 아녀도 5 익명_337171 2023.11.19 4.4k
1448 나랑 내 남친은 참 대단함 44 익명_557904 2013.04.22 4.4k
1447 내 자지 성장기. 10 익명_570089 2021.01.29 4.4k
1446 스압) 워홀에서 만난 걸레자매썰2 익명_707920 2023.05.26 4.3k
1445 첫 경험 가르쳐준 누나 결혼했네 .. 3 익명_902693 2023.01.13 4.3k
1444 어제 모텔 섹스소리 듣고 의문점 3 익명_157977 2023.11.19 4.3k
1443 유흥업소에서 아는년 만났다 11 익명_684398 2024.07.21 4.3k
1442 거래처 유부남 자자고하면 넘어올까 13 익명_320496 2024.05.07 4.3k
1441 스무살짜리 골뱅이 먹었는데 존나 맛있노 ㅋㅋㅋㅋ 2 익명_804023 2023.06.04 4.3k
1440 밑에 젖 빵빵한 스폰친구 글 보고 적어보는 내 썰.ssul 36 익명_948409 2022.02.21 4.3k
1439 시디랑 해본 사람 있음? 1 9283 2021.11.21 4.3k
1438 찐 네토인데 10 땃쥐 2023.03.01 4.3k
1437 잠안와서 판도라의 상자 까서 딸쳤다 2 익명_327606 2022.11.07 4.3k
> 2년 넘게 바람피다가 정리 19 익명_310934 2022.10.07 4.3k
1435 당근마켓으로 벌레잡아주러 여자 자취방갔다가 4 익명_193658 2023.07.06 4.3k
1434 아줌마랑 하고 샆은데 조언 좀 2 ㅁㅇㅁ 2022.12.03 4.3k
1433 어제 우리 누나 조건뛰다 아빠한테 걸림 44 익명_567355 2015.10.03 4.3k
1432 여친한테 가슴사진 보여달라했는데 좆같아 하더라 4 익명_945469 2024.01.19 4.3k
1431 여잔데 매일 자위해 17 익명_687691 2024.07.25 4.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