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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누나가 좋다

조회 수
2,886
추천 수
0
등록일
익명_4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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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yorgasm.me/masturbation/93586 복사

여태 호감이 생긴 사람이 사촌누나밖에 없음

스스로 아 씨발 이건 아니지

여자가 주변에 없어서 그런거라고 되새기고

마음 고쳐 잡았는데

몇 년만에 다시 봐도 호감이 생기더라

외모가 귀엽고 성격이 부드러워서 같이 있고 싶음

화장해서 이모 얼굴이 좀 보이면 완전 깨긴 하는데(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드는듯)

화장 안 하면 안 보이거든

그땐 좋다

솔직히 외모가 100%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냥 그 귀여운 얼굴+부들부들한 성격이 시너지가 되어서

이 사람이랑 지내면 편안하겠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좋다

만약 현실에서 피가 안 이어진 관계로 만났다면 썸 관계까지는 해봤을 거 같다

성인 되고 처음 호감을 느낀 게 사촌누나라는 게 참 착잡하다

여자 좀 많이 만나면 달라질까?

애초에 사촌누나를 뛰어 넘는 내 이상형이 있을까

원래는 게이/레즈들 싫어했는데 이게 뭐 본인 맘이 컨트롤 가능한 게 아니라는 걸 느끼고 좀 인식이 바뀌었다

의식해서 좋아해야지! 하고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이 좋다는 신호를 보내는 건데 이걸 어떻게 컨트롤 하냐

씁쓸할 따름이다

이런 관계만 아니었으면 좀 들이댔을 텐데...

댓글 3
  • 댓글 #93643

    신호가 있긴하냐? 사촌누나가 너처럼 그런취향아니면 가족중의 불가촉천민으로 전락할수있닼ㅋㅋㅋㅋㅋㅋ 이여자 저여자만나면 어느정도 환상깨지면서 ㄱㅊ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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