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랑 해봤다.
처가 식구랑 바닷가 놀러갔다가
1층 테라스에서 고기 구워 먹다가
새벽에 마누라랑 처제랑 술이 많이 취해서 먼저 들어 갔는데
나도 한시간이나 더 있었을까, 며칠 연짱을 했더니 그날은 도저히 안되겠더라구. 소주 한 서너병 마신듯...
처남이랑 동서는 더 마시겠다고 해서 먼저 들어와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방을 잘못 들어 갔고 바로 자빠졌는데....
그 방이 처제네 방이었던게지. 불을 꺼 놓은 상태라 누워 있는게 처제인줄도 몰랐고...
술이 취해서 잠들어 있는 처제 젖가슴을 마누라인줄 알고 만지다 꼴려서 반바지랑 팬티를 벗기고 자지를 꼽았는데
신음 하는 소리가 목소리가 약간 다른 느낌이 나더라고?
하지만 별 생각 없었지.
그리고 나서 촉촉히 젖은 보지이긴 하지만 조금 뻑뻑 해서 서너번 왔다 갔다 하다가 겨우 깊이 푸욱~찔러 넣고 본격 적으로 하려는데 조금씩 어둠에 익숙해진 눈이 밝아 지고 아래 누워있는 여자가 마누라가 아닌거 같은거야...
그때 손으로 잡은 허벅지 느낌하고 보지 느낌도 좀 다른걸 느꼈지...
그래서 멈칫..하고 멈췄더니 벌리고 있던 처제도 갑자기 숨을 죽인 느낌이더라구.
그리곤 "형부 빼고 빨리 나가요. XX들어 오면 어떡할라고. 빨리요"
이러면서 존나 침착한 목소리로 얘기 하고 팬티랑 반바지 끌어 올리더니 벽 보고 돌아 눕더라고...
나도 "헐 씨발 이게 뭔일이라니.." 하고 바로 튀어 나왔지.
다음날 별일 없던 것처럼 있다가 집에 왔는데,
그 다음주에 저녁에 보자고 해서 동네 한적한 커피숍에서 처제를 만났고, 형부 술취해서 실수 한거 안다고. 이 사실 무덤까지 가져가 달라고. 어디 친구들한테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남자들 이런거 자랑하고 다니지 않느냐고...그러더라.
그 뒤로 처제랑 존나 허물없는 사이 됐고, 가끔 둘이 술도 마시고 그런다.
물론, 그 뒤로 선은 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