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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오르가즘은 힘이 드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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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드라이오르가즘은 힘이 드는 일입니다. 체력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저도 모를 땐 그렇게 생각하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드라이오르가즘은 손가락 까딱하는 힘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수음도, 하려면 체력을 요구합니다. 하물며 그 몇배의 쾌감이라고 하는 드라이오르가즘은 오죽할까요?

수 회 절정을 맞이하고 탈진하듯 쓰러지는 숱 여성분들을 보면 무언가 느껴지지 않나요?

집중과 이완도 마찬가지 힘(체력)이 드는 일입니다.

세션을 하려 누웠다가 스르륵 잠이 드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잠과 체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세션을 위해 몸을 이완을 한 것이 숙면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체력이 부족한데 쾌감이고 뭐고 그 무엇을 더 받아드리겠습니까? 만사가 귀찮을텐데 말이죠.

바쁘고 지치면 밥 생각도 안 나기 마련입니다.

요새는 몸은 지쳤지만, 각종 자극으로 머리만 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득드가 될까요? 드라이오르가즘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이?

대답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

냉정하게 자신의 컨디션을 먼저 체크해보고 드라이를 위한 체력을 먼저 완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 요새 축구리그를 재개 했죠. 그래서 축구를 예로 들어 하나 더 추가합니다.

필드 위 20미터를 전력질주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별 다른 장애가 없는 이상)

하지만 이걸 2번, 3번, 수십 번 반복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일반인, 아마추어, 프로, 세계급 프로를 나누는 기준이 되기도 할 겁니다.

체력도 그렇지만 회복력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 경기 레전드레벨로 치루고 1달을 쉬어야 한다면, 프로레벨에선 경쟁력이 크지 않겠죠.

한번 집중해서 좋은 느낌을 가졌다고 드라이가 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기에

반복하고 또 반복할 수 있는 프로급 체력을 가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