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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니다. 도와주세요. 이런경우 어떻게하죠?

조회 수 2,805 추천 수 0

전 자영업자고 가끔 알바오는 여자애 있는데 띠동갑이고 남친 있어요. 저를 좀 마음에 들어한다는건 어렴풋이 알고있었는데 다른 직원들도 다 아는애라 모는척 했었고요. 사실 몸매가 제 스타일이라 어떻게 한번 해보고싶은 생각은 있었습니다. 어제 간만에 일 끝나고 술한잔하는데 자볼생각으로 꼬셨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안넘어와서 감성 자극하는말 대책없이 쏱아내고 전부터 좋아했다 등등 술김에 뒷일 생각안했어요. 둘다 취해서 모텔갔고 암묵적 합의가 있었습니다. 모텔 들어가서 관계 끝날때까지 녹음 켜놨습니다. 문제는 애무하고 벗기는동안 이럼 안돼요 바람이잖아 등등의 약간의 저항이 있었고, 씹질하는동안 싫어 더러워요 씻지도 않았잖아 등등의 말이 있었어요. 이게 예전이었으면 별 문제 안되는데 요즘은 말 한마디한마디가 다 중요하니 불안하네요 하.. 근데 제가 극 멜돔성향입니다. 섹스중에 저도 흥분해서 씨발년 엉덩이 냄새 존나 꼴리네 남친한테도 안씻은 똥꼬 벌려줘? 이런말들 남발했고요. 걔 반응은 그런말 대체 왜해요 다른 사람같애 싫어 등등 하.. 술김에 폭주했습니다. 뒤치기때 항문에 손가락 집어넣었고 똥 묻어나온다 자기야 어제도 너 생각하며 딸딸이쳤어 임신시켜도돼? 이런말들도 했고요. 걔는 나중엔 거의 눈뒤집고 억억대고 울었습니다. 사정하기전 좀 진정시키고 안에싸고싶다 말하고 안된다는거 사랑한다며 설득해서 키스하며 질내사정했습니다. 쌀때는 사랑해 씨발년아 라고 했습니다. 쓰다보니 제가 꼭 강간범같이 느껴지는데 그런건 아니고 그냥 성향입니다.. 관계 후 잘 달래주다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현타 쎄게 왔는데 마음이 이미 떠난상태였지만 후폭풍이 두려워 얘를 안심시켜야한다는 생각에 한번 더 섹스 후 연인같은 분위기에서 모텔을 나왔습니다.

여기까지인데 저는 얘와 더 만나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솔직히 그냥 하룻밤 욕정해소였어요. 만약 여자애가 신고하면 어떻게 되나요? 녹취기록들이 저한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까요? 너무 더러운말들을 많이해서 이걸 제출하는게 쪽팔리기도 하고 내용 자체만으로도 저한테 유리한게 있나 싶어서요. 

아직까진 신고나 그런 분위기는 없고 걔도 술 완전히 깨고나면 현타오겠죠.. 이런상황에서 고수님들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예전엔 이런 고민따위 한적 없는데 요즘은 말들이 하도 많아서요.. 감사합니다.

  • ㅇㅁㅇ 2023.06.16 14:25
    당했어요! 하고 신고당하시면 증거제출하시고 같이 고소하시고 무고하다 주장하시면되고요.
    증거 제출하기 쪽팔리다 하면 강제로 인한 상황이 아닌걸 다른걸로 증명하셔야하는데. 차라리 지금 밥 몇번 더 사주시고 연인처럼 더 하시는게 어떠실까요.
  • 도움필요 2023.06.16 17:33
    근데 걔 남친도 원래 직원으로 일하던애여서요.. 관계가 길어지면 일이 좀 복잡해집니다.. 그리고 임신했으면 어쩌나 그것도 걱정이고요.. 피곤하네요 하
  • ㅇㅁㅇ 2023.06.18 08:45
    거참 힘드시겠지만 , 서로 고소오가는거 보단 전직원이었던 남자분과 서먹해지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좋게 해결하는 방안이 나오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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