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달라고 해서 얻은 썰
학교를 동남아에서 다녀서 그런지 나는 사실 한국 여자한테는 관심이 잘 안 가더라.
인스타에 올라오는 한국 인플로우언서들 보면 학교를 동남아에서 다녀서 그런지 나는 사실 한국 여자한테는 관심이 잘 안 가더라.
인스타나 인터넷에 올라오는 한국 인플루언서보면 그냥 현실 여자 같지가 않더라고.
한때 잠깐 한국에서 살기도 했는데 그때도 데이트나 섹스는 그냥 저냥.
지금 생각해보면 별 자극이 안 되었던 거 같아.
동남아 돌아와서도 한국 남자나 외국인이랑 섹스 해보고 싶어하는 애들이랑도 여러 번 자봤는데 항상 부족한 느낌이더라고.
그러다가 몇 년 전에야 코로나 끝나고 오랜만에 캄보디아에 다시 갔었는데 내가 어렸을 때랑은 많이 달라졌더라.
경제 수준도 많이 올라갔고 무엇보다도 여자 애들이 예전 그 캄보디아 느낌이 아니야.
죄다 한국 화장법이나 패션 따라하고 있는데 이게 한국도 캄보디아도 아닌 묘한 느낌을 만들더라고. ㅋㅋㅋ
특히 제일 놀란 건 양말 신는 애들이 종종 있었던 거였는데, 원래 이런 나라는 스타킹은 커녕 양말도 거의 안 신거든?
근데 20대 어린 애들은 짧은 치마에 흰양말 신는 거 보니까 ㅈㄴ 꼴리기 시작하더라.
게다가 여기 애들 몸매가 엄청 말라가지고 팔 다리가 길쭉 길쭉한데 거기에 양말까지 신고 있는 거 보니까 미치겠더라고.
그제서야 알았지, 나는 ㅈㄴ 양말 페티쉬, 발 페티쉬가 있었구나 ㅋㅋㅋ
그 이후로 밖에 나가면 여자 애들 다리랑 발만 보면서 저 흰양말에 코 박아보고 싶다, 검은 구두에서 살포시 양말 신은 발을 꺼내보고 싶다, 두 발을 포개어 내 얼굴에 문지르고 싶다, 양말 위로 혀 내밀어 낼름 낼름 핥아보고 싶다, 이런 생각 밖에 안 했던 거 같아.
그냥 카페나 술집에 앉아있기만 해도 딸감들이 널려 있으니까 섹스고 뭐고 하나도 생각 안 나더라.
어린 애들 많이 오는 카페 가서 거기 인스타 태그 보면 온갖 멋 부리면서 찍은 사진들 올리는데, 짤로 올린 사진도 그렇게 구한 거거든?
집 안에는 그런 애들 사진 찾아보고 집 밖에는 그런 애들 실제로 보면서 양말 페티쉬에 대한 나의 욕망을 키워 나갔지
하루는 친구랑 시내 술집에서 술을 먹는데, 종업원이 내가 한국인인 거 보고 엄청 관심을 갖더라고.
괜히 어슬렁 거리면서 ㅋㅋㅋ 땅콩 같은거 떨어지면 막 먼저 가져다주고 ㅋㅋ
근데 애가 체구는 작고 아담한데 하얀색 테니스 치마에 흰양말을 신고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거야
나는 술도 먹었겠다 갑자기 ㅈ나 꼴리기 시작하더라고
게다가 어쨌든 가게에서 일을 하다보니까 신발이랑 흰양말이 살짝 더러워져 있었는데
그 양말에 코 박고 싶은 욕망을 주체할 수가 없었어
그래서 나는 일단 그 애를 가까이에서라도 보려고 괜히 불러서 물 좀 달라, 티슈 좀 달라 하면서
그럴때마다 말 한 마디 더 하면서 나름 젠틀하게 나를 어필했지
괜히 진상 부리는 한국인으로 보이고 싶지는 않았거든
어차피 걔도 나한테 관심 있었으니까 그런 오해는 안 받을 거 같긴 했지만
지금은 잘 기억 안 나는데, 나도 술 좀 취하고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걔가 가지 않고 우리 테이블 옆에 서서 계속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거야
아마 뭐 여행 왔냐, 여기서 사냐 이런 거 물어봤을 거야, 보통 그런거 물어보니까
내가 왜 기억 못 하냐면... 나는 테이블 밑으로 걔의 신발과 흰양말만 보느라 정신이 없었거든 ㅋㅋ
진짜 너무 빨고 싶더라
미자는 아니었고, 영어도 좀 했으니까 20대는 넘었을 텐데
체구가 엄청 작았어, 거의 150 될까 말까.
그리고 하얀색 테니스 치마를 입은 것도 사실 좀 꼴림 포인트였는데
그 치마 물결무늬 아래로 얇고 곧게 뻗은 다리도 너무 나를 자극했고
마침내 복숭아뼈를 살짝 가리는 흰양말과 살짝 보이는 희고 검은 얼룩들
이걸 감싸하고 있는 낡은 스니커즈 신발은 풀발기한 내 ㅈㅈ를 폭발시키기 충분했지
얼굴도 기억 안 나, 가슴이 컸는지 어떘는지도 몰라
그냥 그 애가 보여주던 그 모습이 지금까지 내가 꿈꿔오던 페티쉬의 이상적인 모습이었어
게다가 그냥 인스타 사진만 보고, 카페에서 지켜보기만 했던 여자의 맨다리와 흰양말을 바로 옆에서 보니까 더 주체할 수가 없었지
근데 해외 생활하는 사람들 알 거야
여기서 괜히 성범죄나 문제 일으켜서 경찰이나 공안 가면 엄청 피곤해지거든
나는 성매매 같은 것도 안 해, 여기 살고 있는데 내 밥줄이 걸려 있으니까, 차라리 틴더를 하지
그래서 오늘도 그냥 이렇게 보기만 하다가 집에 가서 딸이나 쳐야하나 싶다가
이 날만큼은 도저히 안 되겠더라, 기회를 엿봐야겠다 싶었어
페티쉬는 페티쉬고 어쨌든 술자리니까 나는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있는데
많이 마시기도 했고 다들 취해서 하나 둘씩 집으로 가더라고
결국 나랑 친구 하나만 남아서 우리도 집에 가기로 하고 계산까지 했지
계산은 다른 직원이 하더라고, 그래서 슬쩍 둘러 보니까 걔가 화장실을 가더라고.
이때다 싶었지. 이게 마지막 기회다. 이거 놓치면 안 된다.
바로 가며 좀 수상하니까 걔가 나올 타이밍 생각해서 한 1-2분 이따가 나도 화장실 좀 갔다오겠다고 했어
보통 이런 곳 화장실은 남녀 공용이거든 (그리고 ㅈㄴ 더러움)
나는 화장실 기다리는 사람처럼 그냥 문 밖에 기다리고 있었어
다행이라면 다행인게 여긴 화장실 가는 통로가 따로 있어서 약간 복도 끝에 화장실이 있는 구조였거든
그래서 친구나 다른 사람들은 내가 뭐하는지 보이는 구조는 아니었어
곧 이어서 그 여자가 나오는데, 당연히 앞에 기다리고 있던 날 보고는 웃더라
그리고 나도 약간 술 취한 척 같이 웃어주면서 나 이제 집에 간다 뭐 이런 이야기 했던거 같아
그러니까 그 여자애가 다음에 또 놀러오라고 하면서 애교 같은거 부리더라고.
나는 이떄다 싶어서 주머니에서 20불 정도 꺼내서 혹시 네 양말 좀 주면 안 되냐고 물어봤어
걔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냥 웃기만 했는데, 내가 20불을 꺼내니까 뭔가 쎄한 걸 느끼기도 했겠지
근데 내가 약간 술 취한 사람처럼 분위기 무겁게 안 만들고 계속 웃으면서 네 양말, 유어 삭스, 아이 원트! 막 이러니까
걔도 결국 웃으면서 그게 왜 필요하냐고 묻더라고
여기서 내가 페티쉬가 있고 네 양말 물고 빨고 냄새 맡고 싶고 네 체온이 남아있는 그 양말 안에 내 ㅈㅈ 쑤시면서 딸치고 싶어 이런 말을 할 필요가 없잖아
그래서 그냥 계속 아이 원트! 트웬티 달러! 막 그러니까 걔가 살짝 고민하더니
다시 화장실 들어가더라
됐다 싶었지 ㅋㅋㅋ
그리고 슬쩍 나와서 흰양말 건네 주는 약간 축축하면서도 따스했어.
그 자리에서 바로 코에 박고 냄새 맡고 싶었는데, 그러며 나 완전 변태인 거 알고 신고할 수도 있는 거잖아
그래서 계속 술 취한척 삭스! 삭스! 이러면서 술 취한 미친 사람인 것처럼 그냥 바로 화장실 안에 들어갔어
그제서야 냄새를 맡아보는데 ㅅㅂ 미치겠더라 ㅋㅋㅋㅋㅋ
축축하면서도 시큼한데 내가 딱 상상하고 꿈꿔오던 그 느낌이었어
이미 내 ㅈㅈ는 커질 대로 커져서 오줌 싸야할 생각도 안 하고 빨리 흔들어달라고 난리를 부리고 있었지
일단 양말을 손에 얻었으니까 이제 빨리 뭔 일 생기기 전에 여길 떠나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혹시나 그 여자애가 사장한테 말하거나 같이 일하는 종업원한테 말했다가 일이 복잡해질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그냥 오줌싼 척 하고 바로 화장실 나오자마자 밖으로 직행
친구랑 제대로 인사도 안 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집에 와서는 양말 하나는 얼굴에 문지르면서 그 아이의 냄새와 체온을 느끼면서 슬쩍 슬쩍 혀를 바닥 부분을 핥아댔고
그러는 동안 남은 한 쪽으로는 ㅈㅈ에 감싸서 천천히 천천히 흔들면서
마치 하얀색 테니츠 치마를 입었던 그 아이가 풋잡을 해준다고 생각을 하면서
부드럽게 아주 부드럽게 흔들면서 폭딸을 쳤다
이 날 어쨌든 술을 많이 먹어서 딸을 여러번 치기는 어려웠고
그대신 다음날 아침에 눈뜨자마자
이번에는 양말 안에 ㅈㅈ를 넣어서 오나홀처럼 흔들어대니까 또 금방 싸더라
양말 한 쪽으로는 얼굴을 문질러댔고 여전히 그 아이가 체취가 느껴졌고
내 눈 위로 코 위로 입 위로 그 아이의 양말이 스쳐지나갈 때마다
마치 그 아이가 내 얼굴을 양말 신은 발로 밟아주는 것 같았다
그 어리고 체구도 작은 캄보디아 여자애가 나를 이렇게 능욕한다고 생각하니까
나는 이제 더 이상 이런 게 아니면 안 되겠구나 싶더라고 ㅋㅋㅋㅋ
썰이 좀 많이 길었네 ㅋㅋㅋㅋ
종종 여기서 재밌는 이야기보다가 나도 한 번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써봤어
재밌었다면 다른 이야기 또 올릴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