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멜섭 성향 있는데 받아주는 여자가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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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여자한테 굴복당해보고 싶단 환상도 있었고
야동 자체도 솔직히 남자가 우위에 있는거보단 여자가
우위에 있는데 좀 더 꼴리더라고.
제대로 자각한 계기는 예전 트위터에서 한 번 만난 사람 있는데
손으로 대딸을 겁나 오래 해주는거다. 쌀거같으면 멈추고 다른곳(대체로 꼭지)
애무하고 다시 대딸하고.. 겁나 오래해주면서 쌀거같으면
아직 안된다고 나를 혼내듯이 말하던 그 상황이 겁나 흥분되더라.
이제껏 만난 여자들은 성향도 없거니와 섹스 자체가
키스-애무-삽입만 반복하다보니 나 자체도 흥분도 잘 안되고
풀발도 안됐는데 저 때는 아플정도로 풀발기에
심장도 준내 빨리 뛰는게 느껴지더라 심지어 삽입도 안했음.
그 기나긴 쾌락을 겪고 마침내 뿜어냈을 때는
이거 내가 다 싼건가 싶을정도로 뷰륙뷰륙 나오더라..ㄷㄷ
진짜 다리가 후들거려서 제대로 못서겠단 느낌을 그 때 받음.
그 뒤 받은 신선한 충격을 다시 느껴보려고
이런저런 사람 만나 찾아보고 관련 커뮤나 업소도 한 번 가봤는데
커뮤는 뭐 일땜시 바빠 오래 못했고 업소는 너무 기계적이라
재미없고.. 그렇다고 일반인 만나봤자 성향자 쉽게 찾겠음?
무미건조한 ㅅㅅ만 반복.
내 몸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극한 까지 데려갈 여자를 찾는데
쉽지가 않다.. 끄응..ㅠ
그냥 넋두리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