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워홀에서 만난 걸레자매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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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숙소인 백팩커에는 걸레녀를 좋아하는 자지새끼들이 꽤 있었다.

물론 그건 대부분이 영어를 거의 못하는 인간들이기 때문에 백팩커 안에 떠도는 소문을 알 수 없었기 때문이지.

혹은 사실을 조금 이해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거짓말 정도로 생각했을 거야.

일단 앞서 말했듯이 걸레언니는 키도 크고 늘씬하고, 적당히 인사만 하는 사이가 된다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 년이었다.

항상 친절하게 인사하고, 인사할 때 미소를 짓곤 하는데 한국에 와서 우연히 이 년 활동하는 블로그라고 해야되나?

개인 온라인 공간을 본 적이 있는데 거기 프로필에도 활짝 미소를 짓고 있었다.

다른 건 몰라도 그 미소가 꽤나 선량하고 시원시원해 보이는 호감형인 건 사실.

그렇게 걸레언니에 대한 내 관심이 조금씩 사라져갈 때쯤 걸레동생이 한국에서 이곳으로 왔다.

오랜만에 데이오프 받아서 낮잠 쳐자고있는데 밖에서 와~ 이런 김치남들 소리가 들림.

2층 침대에서 내려가서 담배 꺼내들고 두리번거리니까 시발 하얀 피부에 길쭉길쭉한 여자애가

자지새끼들한테 둘러싸여서 어색한 미소를 짓고있었음. 김치동생이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난 두 사람이 자매라는 게 믿어지지 않음. 그 정도로 안 닮았어.

언니는 피부가 그리 하얗지 않고 오히려 태닝한 듯한 피부에 좀 멍한 얼굴인데 반해

동생은 약간 백치미가 보이긴 하지만 이목구비가 비교적 뚜렷하고 눈코입에서 거의 닮은 부분이 없음.

한 때 나는 두 사람이 이복자매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이름이 너무 비슷해서 그 생각은 접었다.

하여튼 동생년이 오니까 백팩커에서 자지새끼들의 관심은 오로지 그쪽에게 쏠림.

내 친한 일본 자지 새끼는 본토에서 명문대 출신인데 이 새끼가 좀 어이없게도 언니년을 좋아했었거든?

근데 그렇게 인기가 있던 언니년은 순식간에 찬밥이 돼서 김치자지든 양놈자지든 아낌없이 받던 친절을 못 받게 됨.

꼭 그런 질투심 때문은 아니겠지만 언니년이 동생년을 진짜 쥐잡듯이 잡더라.

흔히 말하는 동생년 의식의 주인이 언니라고 해야되나? 자매끼리 티격태격할만도 한데 아무리 까불거려도

언니년이 지랄 한 번 하면 그대로 복종함. 신기했음. 저렇게 서열이 확실한데 굳이 언니년이 있는 곳에 오고싶을까?

아무리 외국생활이 낯설어서 적응하기 어렵다고 해도 기왕 해외에 나왔으면 혼자서 살아볼 생각을 해야지.

언니년은 그런 부분 때문에 부모를 설득한 거 같았다. 나중에 예측되기론 동생년도 언니처럼 호주오고 싶은데

부모한테 허락받을 수가 없으니 언니sos를 쳤고, 언니는 농장생활 할만하다, 부모님께 손 벌릴 일은 없을 거다라는 멘트로

설득시키고 동생을 호주로 불러온 듯.

동생은 피부가 하얗고 생김새는 달랐지만 가슴은 언니보다 조금 컸음. 그래봤자 꽉찬 a컵보단 작아보여서 오십보백보임.

여튼 그 와중에도 언니년은 아일리쉬랑 계속 사귀고 있었고, 동생년은 내 눈치로는 그걸 대단하게 보는 것 같음.

그러던 어느날... 독일 자지새끼 하나가 동생에게 대쉬를 했다.

이 독일새끼 완전 ㅆㅅㅌㅊ였음. 외국 배우 중에 무슨 프랭코였나? 스파이더맨 1편에서 친구였다가 빌런되서

날아다니는 보드타고 다니면서 폭탄던지는 새끼랑 닮았는데 이 독일자지가 피지컬은 더 좋을 듯.

여하튼 프랭코씨의 리즈시절을 연상시키는 ㅆㅅㅌㅊ 독일놈은 내가 알기론 조금 까지긴 했지만 그건 컨셉같았고,

여자 사귀지 못하는 이유가 순진함 때문으로 보일 정도로 약간 어설픈 놈이었음.

근데 이 새낀 진짜 동생년한테 완전 반했는지 구구절절 진짜 보는 사람 마음이 다 아플 정도로 구애를 했고,

결국 동생년은 약간 프랭코를 받아주는 거 같았다. 어느 날인가 자매 방을 지나는데 무릎꿇고 앉아있는 동생의 무릎에

프랭코가 머리 기댄채로 누워있는 거 봤음. 둘이 서로 얼굴 보면서 장난치는데 깨가 쏟아졌음.

하지만 동생녀의 첫번째 양남 체험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동생도 프랭코한테 마음이 있었는데 언니가 반대함. 이유는 놀랍게도 외국 나와서 양남 새끼들 함부로 만나는 게 아니고

그렇게 들이대는대로 다 받아주면 싼티나게 보인다는 게 이유였다. 씨발년 누가 누굴보고 그딴 소릴하는짘ㅋㅋㅋ

결론을 미리 말하자면 둘 다 퐁퐁남이랑 결혼했음.

언니년은 덩치 좋고 집안 좋은 걸로 보이는 김치랑 결혼해서 임신한 사진까지 인터넷 올렸고,

호주를 비롯해서 외국 여행다니면서 골빈 티나는 게시글을 인터넷에 싸질러놓고있는데

적당한 모자이크와 은신술로 자기는 해외에서 농장다니면서 성실하게 일했고, 양남과의 연애 같은 건

생각해보지 않았으며 성격이 좋아서 남녀불문 외국애들이 자기 주변에 몰려들었다는 식으로 분위기 연출함.

사진들 보니까 대부분 내가 모르는 애들인데 언제 저런 애들이랑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을 찍으면서 아마도

지금의 이런 은폐술을 하려고 계획했을 텐데 그런 추측들을 해보니 소름이 끼친다.

여튼 동생년은 언니의 노예답게 프랭코랑 사귀지 못했는데 어느날 다시 보니 영국놈이랑 엮여있었는데

한 새끼는 완전 미소년에 머리는 뽀글파마해서 둥그렇게 했다. 예전에 블루라군이었나? 거기 나오는 남자배우 같은 외모였고,

한 새끼는 영국인이라기보단 이탈리아나 중남미 백인 느낌이 나는데 턱 길고 7대3 가르마에 좀 아저씨 같아 보였음. 둘이 동갑.

난 프랭코보다 더 병신같아 보이는 새끼들이라서 금방 언니 지령 때문에 까일줄 알았는데 왠걸? 동생이 둘이랑 계속 같이 다님.

나중에 들어보니까 두 영국놈들은 뭔가 생각이 깊고 성숙하다는 언니년의 평가기 있었는데 성숙은 쥐뿔ㅋㅋㅋㅋ

이 새끼들 심심하면 에어가서 여자 꼬시고 따먹는 새끼들이었음. 근데도 동생년 앞에서는 존나 착한척 순진한 척

언니년도 그런 모습을 믿은 것 같고, 만약 언니년이 영어를 김치들 중에 ㅅㅌㅊ로만 했어도 충분히 정황을 파악할만한데

그 정도 수준이 안 되니 결국 동생은.... 그렇게 두 놈에게 따먹히고 말았다.

나중에 동생년 미니홈피를 우연찮게 갔는데ㅋ 셋이서 프레져 아일랜드 놀러가서 세일링하고 있더라.

동생년이 노오란색이었나? 비키니 입고있었는데 참내 농장에선 한 번도 보지 못한 너무노무 과감한 노출이었고,

그렇게 젖탱이 드러낸 채로 영국놈 들이랑 사진찍고있는데 너희들 자지의 감이라는 걸 아냐?

셋이서 무슨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생년 몸을 자연스럽게 쓰다듬으며 찍은 사진에선 분명 셋이 뭔일 있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사진들이 홈피에 올라왔는데 물론 동생년 표정은 천진난만했음. 그리고 내 예상은 아마도 맞은 것 같았다.

한 5개월 후였나? 농장에서 우연히 프랭코를 만났는데 씹새끼 존나 폐인이 돼있었음. 아마 연애 실패로 인한 후유증 같은데

자존심이 상했는지 아니면 까이는 과정에서 언니년한테 너무 좆같은 얘길 들었는지 자매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았음.

이 프랭코와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두 영국놈들은 세일링 갈 때부터 동생년 따먹을 생각이었음.

아주 정확한 건 아니지만 썰만 들어보면 먼저 뽀글머리가 사귀는 척 고백하면서 김치년을 따먹어버렸음.

그래도 김치년은 뽀글이를 좋아했으니까 술김에 떡친 거라도 서로 좋아하니까 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둘째날 또 꽐라가 될 때까지 술을 마셔버렸고, 이 년은 아마도 친구의 여친인데 이 새끼가 날 따먹을까라는

매우 안일한 생각을 하다가 이탈리안멕시칸 같이 생긴 뽀글이 친구한테 또 따먹혀버림.

이 얘기를 하는데 프랭코가 굉장히 분통해하고 있었다. 그 모습만 본다면 이건 자신의 자격지심으로 인한

음해라기보단 왜 그렇게 따먹히고 다닐 거면서 자신의 순수한 사랑을 안 받아줬느냐의 느낌이 강했음.

문제는 동생년이 그렇게 둘한테 연달아 따먹히고선 충격을 받거나 경찰에 신고? 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새끼들을 미워해야 맞을텐데 씨발 프레져 아일랜드 갔다가 그 딩고사는 섬까지 여행하고

나중에 브리즈번 거쳐서 시드니에 정착해서 이민갈려고 공부했는데 그 때까지 섹파로 지내고 있었음...

내가 귀국 남기고 아웃하려고 시드니갔을 때 동생년 만났는데 그 때 남자친구가 있었고, 미니홈피를 통해서

그 남친이 뽀글이(일단 남친으로 내세우는 첫 번째 섹파)라는 걸 눈치채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거든.

하지만 내가 이 자매들을 걸레년들이라고 하는 건 이 이유만이 아니었다.

투썸플레이스든 쓰리섬아일랜드든 섹스프리 세계에서 그게 손가락질받을 이유는 아니라고 하는 건

내가 예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스리섬 경험이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님.

한 남자랑 박든 두 남자한테 박히든 그건 여성의 선택이지 누군가의 강요로 이뤄진 게 아님.

아, 여성이 아니고 바텀 게이일 수도 있구나 박히는 건

쨋든 그렇게 영국놈들이랑 얽히기 전, 그러니까 몇 달간 두 영국놈들이랑 떨어진 채 언니를 따라 농장일을 하던 동생년은

프랭코와 맺어지지 않은 아쉬움을 가슴속에 품은 채로 남자를 만나게 됨.

이 새끼도 아일리쉬였는데 좀 안타깝게도 이 새끼는 언니년이 이미 따먹은 애였음...

180중반대 키에 운동하는 거 본 적 없고 가슴에 털 좀 없는 편이었는데(서양인치곤) 성격이 무난한 편이긴 한데

주목받는 타입도 아니고 항상 병맥주를 병홀더에 넣은 채 돌아다니면서 마시는 놈이었는데 이 새끼가 동생에게 들이댐.

나중에 알고 좀 어이가 없긴 했지. 서양은 정말 자유로운 곳이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이 아일리쉬가 처음 백팩커와서 어리버리타고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못할 때 언니년이 접근해서 한 번 따먹었었음.

언니년이 담배를 치웠기 때문에 나랑 맞담배 피우는 일이 많았는데 그 패턴 때문에 둘이 떡친 거 나한테 걸린 거임.

남자가 그렇듯 여자도 섹스 후에는 담배가 땡기나 보더라.

분명히 옷차림 꽁꽁 싸매고 다니던 년이 이 아일리쉬랑 방에 들어가더니 티셔츠 윗단추 두 개 풀려서 하얀 브래지어한 거 걸리고

바지도 좀 틀어져 있었음. 그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러 오니 방에 들어가기 전, 나오기 전 모습이 다른 게 들키는 건 당연함.

어쨋든 그런 사실을 알고있는데 언니한테 따먹힌 새끼가 동생한테 들이대는 거 보고 문득 업보라는 생각도 들더라.

언니년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댓가를 동생이 고스란히 받아야되는 상황이랄까?

결론만 말하자면 동생년의 호주 첫 섹스 경험을 안겨준 양남이 바로 이 아일리쉬였다.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공식적으로 나왔을 때 많은 김치남들과 양놈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고, 나도 좀 당황스러웠음.

단순히 한 번 따먹고 버리거나 언니에 대한 소심한 복수 정도로 생각했거든.

하지만 둘의 로맨스는 잠시동안 아일리쉬 남친이랑 데이오프 때리고 여행갔다가 돌아온 언니에 의해 박살나고 말았다.

시도때도 없이 여러놈이랑 돌아가며 떡을 친 언니년이었지만 그들을 다 기억은 하고있었을 거고,

그저 상식적인 선에서 동생과 사귀는 정도까지만 예상했던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자기가 따먹은 새끼가

동생을 따먹고 아예 제부가 되버릴 상황에 처하게 되니까 얼마나 당황스러웠겠냐?

처음엔 동생이 꽤나 저항을 했었다. 둘이 들어간 방밖에서도 싸우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으니까. 진짜 살벌하게 싸우더라...

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동생은 패배했고, 무슨 시스터걸 같이 언니에게 정신을 사로잡힌 동생은

언니 남친에 비해 ㅅㅌㅊ인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됨.

그나마 아일리쉬놈이 그리 깊게 생각하진 않았는지 좀 아쉽다? 정도의 표정이지만 왜 언니가 자기가 동생 사귀는 걸

반대하나라는 생각을 꽤나 오래 했던 듯.

근데 이 때 언니년은 충격을 받았는지 남친두고 다른 새끼들이랑 원나잇하는 걸 관둠. 물론 동생이 입국했을 때부터

그런 행동을 예전보다 자제하긴 했었지만 확연하게, 아니 원나잇하는 일이 완전 사라져버렸고, 조금 재미없는 시간이 됐음.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백팩커에 기타매고 다니면서 노래하는 이스라엘 새끼가 있었음.

나한테 지저스 크라이스트의 이스라엘 이름이 에수와라는 걸 가르쳐준 새끼이데 이 새끼가 완전 악동인 독일놈 친구가 있었어.

둘이서 여자 꼬시는 콤비라고 할 수 있는데 어느 날, 백팩커 1층 펍에서 바베큐 파티가 있었다.

5달러 내고 무제한이니까 당연히 참가를 했는데 자매들이랑 이 두 새끼가 같이 술을 마시고 있었음.

진짜 히히호호하면서 존나게 술 퍼마시고 있더라. 맥주잔을 몇 번 받아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넷이 꽐라쇼를 하고 있었는데

난 그 모습을 보면서 드디어 내 카메라에 멋진 장면을 담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멀찌감치 떨어진 채로

네 사람을 훔쳐보고 있었다. 그리고 내 예상은 역시나 적중했어.

한참 꽐라가 된 네 사람. 언니를 이스라엘 새끼가 부축해서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했고, 동생은 자긴 멀쩡하다고 계속

아임오케 아임오케 이 지랄하는데 결국 독일놈한테 부축을 받았다 말았다하면서 끌려가듯 2층으로 올라가고 있었음.

1층에서 2층 올려다보는데 계단으로 2층까지 올라가자 갑자기 이스라엘 새끼랑 키스하는 언니년이 보였고, 잠시 후에...

그런 언니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는지 그렇게 몇 번 살짝 튕기던 독일 새끼 목을 붙잡고 키스하는 동생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음.

그리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 나는 때에 맞춰 벌떡 일어난 내 바지속 자지를 한 번 추스려 바로세우기를 한 뒤

네 사람이 사라진 2층으로 올라갔음.

네 사람은 곧바로 자매방으로 직진했고, 내가 발코니에서 담배 한 대 다 피울 때까지 나오질 않더라.

결국 호기심이 폭발한 나는 자매방 앞을 지나가는 선택을 했고, 안에서 분명하게 들리는 자매들 각각의 신음소리를

귀동냥할 수 있었다. 시발.... 포르노가 따로없는 음향이었는데 난 잠시 넋을 잃은 채 방안에서 들리는 그 소리에

집중했음.

아, 언니... 어, 어떡해...
(언니 신음소리)
아... *** 거, 거긴... 그러면 안 돼... 어머...
아아... (언니 신음소리)
어, 언니... 거기 빨지 말라는 말 영어로 어떻게 해야 돼?
(언니 신음소리) 대답 안 하고 계속 신음소리 내고 있음.

진짜 신음소리가 울음소리로 바뀌고 자지 새끼들 헉헉대는 소리가 더욱 깊어지더니 으으으윽 사정할 때 내는 소리 들려왔다.

난 애초에 안으로 들어가는 포지션에서 발길을 멈춘 채로 문앞에 서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다시금 반바지 안에서 잔뜩 꼴린 채 발딱 서버린 내 자지를 바로 새운 뒤 지나갔고, 안에서 마침 내가 좋아하던 이탈리아녀를

만나서 술김에 약간 야한 농담하다가 둘이 낄낄대는 자연스러운 커플 분위기를 풍기며 다시 파티에 가기 위해

1층을 가려고 자매방을 지나는데 시발... 또 신음소리, 헉헉대는 소리 들려왔는데... 순간 웃겨서 이탈리아녀랑 서로 얼굴보고 웃음.

그러는 와중에도 계속 안에서 신음소리 들리고... 나도 모르게 이탈리아녀랑 키스하게 됨.

아마 내가 좋아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애도 나한테 호감은 좀 있엇던 듯. 그리고 키스하는 게 뭐 그리 대단한 건 아니니까

키스한다고 사귀는 거 아니란다 쌩아다게이들아...

키스하다가 순간 가슴 주무르고 싶었는데 그 타이밍에 안에서 허어어억! 동생년 신음소리 들려왔다. 그리고

어떡해 언니...
......
아... 몰라...

이런 소리 들려옴. 육감적인 느낌으로 노콘74했다는 느낌이 왔지만 순간 꼴린 자지가 이탈리아녀 치마쪽 허벅지 찌른 걸 느낀 나는

어색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탈리아녀 손잡고 1층으로 내려왔고, 그런 내 기대와는 달리 그 날 아무런 일도 없이 끝나고

그 다음 날에도 이탈리아녀랑 마주쳤지만 별 일 없이 그냥 흐지부지됨. 그냥 술김이었던 것 같은 키스였다.

하지만 확실히 그 날 네 사람의 신음소리나 분위기가 자극적이긴 했음.

그리고나서 한동안 넷이서 어울려다니면서 저녁도 먹고, 자매 방안에서 노는 장면도 수차례 목격됐다.

자매 방에서 넷이 섹스를 한 건 분명하고, 난 그 전과정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라고 할 순 있겠지만

어디가서 그걸 털어놓을 생각은 못 하고 익명의 힘을 빌려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썰 풀어봄.

후기만 말하자면 언니년은 여튼 건실한 금은수저 레벨의 집안 아들을 만나서 임신까지 해서 잘 살고있고,

동생년은 내가 호주 떠날 때까지 시드니에 쉐어치면서 거기서 번 돈에다 엄마찬스로 끌어모은 돈 가지고 이민공부하고 있었음.

그 때 당시는 언니가 한국에 귀국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백치미가 풍기던 외모답게 동생년은 결국 이민 포기하고 동남아 어딘가에서 결혼식까지 하고나서 그 이후 연락 끊김.

김치남이랑 결혼했나 생각해봤는데 굳이 결혼을 하는데 다른 나라도 아니고 동남아를 선택한 걸 보면

결국 동남아 국적의 부자랑 결혼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듬.

김치남매 남편들은 이런 사정을 알까? 지 마누라가 외국 돌아다니면서 보지 다 대주고 심지어 자기들 방에서

남자 둘 끌어다가 섹스까지 했던 사실을.... 최악은 포썸일텐데 그건 확인된 바는 없고...

여튼 이런 과거를 다 알고 자기 스스로를 설득하며 두 년들 데리고 살지 궁금하다.

가끔 여아이돌들 평상복인데 끈나시티에 핫팬츠 반바지 입은 거 보면 이 자매들이 생각나곤 하더라.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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