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마누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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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87008
https://dryorgasm.me/masturbation/115631
중랑구 투룸 연립 월세 주고 살 때임
와이프가 임신하고 치킨 땡긴다고 치킨을시켰음
대학 마치자마자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오죽했으면 싶어 그러라고 함
근데 콜라가 오면서 흔들렸나봐
오도바이에 빌라 계단에...
나는 그걸 생각 못하고 걍 무심결에 콜라를 땄음
당연히 터지겠지
식탁이고 뭐고 죄 엉망이 되었음
와이프가 장난하냐고 소리 꽥 질르더라
오빠는 어떻게 콜라 하나도 제대로를 못 따? 도대체 할줄 아는게 뭐야?
기가 막혀서 내가 그렇게 잘못했냐? 함
아니래
근데 나한테 왜이러냐니 모르겠대
열받아서 나와버림
모텔가서 잤음
그게 벌써 10여년 전이네
지금은 한마리 더 시키라고 함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