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AB형 여친땜에 개고생썰

조회 수 935 추천 수 21

AB형이라고 다 일관된것은 아니다.
이건 다 나랑 여친사이에 일어난것이다. 다른 AB형 이렇지는 않을것이다.

나는 약간 평화주의자. 그냥 싸움날거 귀찮아서 예예 해준다.
여친은 드셈. 자기고집 있음.

내가 일끝나고 힘들어서 집에가서 잘라고했다. 집에가서 전화준다고 했다.
자기집 안들리고 갔다고 개지랄한다. 전화수신 차단, 문자차단, 카톡알림 안함 해놓고 취침.
꼭 만나야하고 만나줘야하는건 아니다. 피곤하면 내가 우선이다.
다음날 카톡으로 95%가 잔소리다.. 읽는데 5분은 걸렸다.
내가 잡지보다가 맘에드는 시계가 있어서 한참봤다.
갖고싶냐길래 갖고싶다했고. 가격이 얼마냐니깐 100정도 하겠지 그랬다. 루미녹스 시계.
뭔 시계가 이래 비싸냐고 난리다. 그냥 10마넌짜리 사나 저거나 시간알림은 같은거 아니냔다.
얘가 샤넬백이 맘에든다고 했다. 200정도 부르는거 같았는데.
뭐 이리 비싸냐니깐 여자에게 백은 생명이란다.
저번 시계얘기 꺼내면서 샤넬백이나 시장백이나 수납은 똑같다니깐 그건 틀리단다.

내가 차를샀다.
나가기도 귀찮아하는 년이 주말에 놀러갈생각에 근무중에 여기 저거 어떠냐고 카톡온다..
2번 같이가주니깐 내가 지 기사고 차는 지껀줄 안다.
술쳐먹음 데리러오라, 기름값 줄테니 주말에 친구랑 어디가는데 태워주면 안되냐.
씨발 기름값만 소모비용인가.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냉각수 워셔액값도 거리시간 계산해서 다 받고싶더라.
한달 호구생활하믄서 내가 잘 타일렀다. 쳐듣지도 않아서 전화 비행기모드로 바꿨다.
나 폰 두개다. 어머니꺼 였는데 개통하셔서 그거 없앨거였는데 세컨폰으로 연락하고 다녔다.
다행히 여친은 세컨폰 폰번호 모른다.

항상 불리하면 자기는 여자다.
지 고집대로 다 부리고, 지랄은 녹음기 튼거처럼 잘도나온다.

그와중엔 장점이라고는 섹스는 아주 열정적이라는것이다.

이러다 제명에 못살아서 어제 이별통보하니깐 다 잘못했다고 잘하겠단다.
그래도 답없어서 끝치고 새출발 하련다.

댓글22
  • 익명_306973 2013.12.10 21:37

    잘했다 씨발 같이 술이라도 푸고싶은데 여기선 줄게 일베뿐이네

  • 익명_606242 2013.12.10 21:39

    왜사귐? 그딴 병신을 왜 니가 품어주고 있냐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 익명_769153 2013.12.10 21:52

    으이구 호구네 호구.

  • 익명_339143 2013.12.10 22:13

    븅신 보빨새끼

  • 익명_94317 2013.12.10 22:33

    잘 했네!!

    씨발 보지가 벼슬인줄 아는군!!

  • 익명_326679 2013.12.11 02:13

    아오 병신새끼

    왜 헤어졌냐 씨발

    또 저 씨발년때문에 따른 호구새끼 고생하게 생겼네

  • 익명_161022 2013.12.11 02:42

    혈액형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기적인년

  • 익명_110761 2013.12.11 08:13

    AB형 까지마라 개씨발로마

    근데 정작 AB형인 나는 미친놈소리 들으면 기분 좋더라

  • 익명_874348 2013.12.11 11:08

    나도 ㅋ

  • 익명_969337 2013.12.11 21:35

    나도 ㅋ

  • 익명_821029 2013.12.12 05:23

    ㅍㅇㅅ들 놀고 자빠 졌네 ㅋㅋ

  • 익명_500885 2013.12.11 08:36

    혈액형 성격학 믿는 병신새끼가 아직도 있네

  • 익명_381799 2013.12.11 08:37

    다른 호구하나 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익명_2247 2013.12.11 11:21

    잘 생각했다, 헤어진 게 백 번 옳은 일임.

  • 익명_555173 2013.12.11 12:29

    어휴 시발 리얼 김치;;;;

  • 익명_346968 2013.12.11 12:40

    니 여친이라는 사람이 특이한 듯. AB형 특징이 기가 센줄은 모르겠지만, 나 전에 만나던 AB형은 기는 센데, 그만큼 남친한테 잘함. 좀 헌신적인 면도 있는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자기가 손해보더라도 해줌. 그렇다고 완전 탈김치는 아니긴 한데.. 니 경우가 좀 심한거 같다.

  • 익명_600718 2013.12.11 13:44

    글쓴게이야 니가 써놓은글 보면서 내가 이글을 쓴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졌다

    나도 에이비형여자하고사귀는데 씨발 진짜! 상식이 안통하노 말싸움하면

    얘 미친년아닌가 그런생각들정도다 근데 또 나 좋아해주니까 괜춘함

  • 익명_942656 2013.12.11 15:01

    좋아해줘도 저래하면 질리드라.

  • 익명_600718 2013.12.11 15:09

    ㅇㅇ 일단 참고는있다 떡은 서로 잘맞는듯.

    근데 내가 못참을정도되면 너처럼 통보할지도몰라

  • 익명_942656 2013.12.11 15:11

    난 참다가 한번에 터지는스타일이라 저런다.
    나도 AB형이고, 그냥 독특한건 이해해주리라 생각하는데 사람잡는건 못살겠드라.
    섹스 잘맞고 뭐고 이것도 못참겟더라.

  • 익명_733224 2013.12.11 15:05

    난 AB형 남잔데..니 여친은 그냥 보슬 김치년이네..혈액형 따지지마라..

  • 익명_110839 2013.12.11 20:42

    섹스라도 잘 해주니 아주 나쁜년은 아니네.

    여친으론 별론데 섹파로는 최상일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1 내 친구 여친 자위영상 봤다 29 익명_357864 2014.10.21 6.8k
270 내 나이 40먹고 도서관 왔다. 15 익명_333937 2014.10.19 1.3k
269 친구 여동생이랑 결혼했는데 11 익명_627356 2014.10.17 2.9k
268 성욕에 휘둘리는 게이들아 44 익명_141266 2014.10.09 1.3k
267 태어나자 마자 포경한 후기 sull 15 익명_889839 2014.09.30 1.0k
266 흥신소 일 하면서 알게된거 26 익명_384959 2014.09.30 3.7k
265 약혼녀 바람피다 나한테 걸렸다. 28 익명_797570 2014.09.27 2.4k
264 동생 신혼집 갔다가 개뿜었다 12 익명_277908 2014.09.26 2.7k
263 안방에서 아나콘다년 잔다 6 익명_366309 2014.09.24 2.0k
262 형수가 검사인데 28 익명_933655 2014.09.22 3.4k
261 유부남인데 마누라가 젤 무섭다 13 익명_969050 2014.09.18 1.4k
260 건강검진 전에 딸딸이 치지 말아라 7 익명_522952 2014.09.18 5.8k
259 여자한테 처음으로 고백받았다.. 35 익명_379468 2014.09.14 1.2k
258 떠나가는 여친 잡은 썰.ssul 24 익명_793289 2014.09.12 977
257 사랑과 욕정을 혼동하지마라 7 익명_674444 2014.09.08 852
256 업소 가는놈 유유상종이란글 봤는데 14 익명_615794 2014.09.01 801
255 와이프 바람때문에 고민이다 18 익명_241771 2014.08.30 2.9k
254 여친생김 44 익명_323069 2014.08.27 713
253 업소년이랑 사귄 중딩 동창썰 후기 올린다. 27 익명_609399 2014.08.11 2.1k
252 어제 전여친이 임신했다고 글쓴게이야 26 익명_962389 2014.08.03 1.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