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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

조회 수 720 추천 수 0

어렸을때 외할머니 집에 세째 이모가 출산 하고 몸조리 하러 머물 때가 있었거든.

외할머니 집이 그당시 적산가옥 이라고 일본인이 지은 집 이었어. 이층집에 마루 복도가 있었고 집 내부는 어두운 편이어서 뭔가 음침한 기운이 도는 느낌 이었어.

이모가 있던 시기가 겨울 이었는데 심부름 으로 외할머니 집에 가니까 외할머니는 낮술 먹고 자고 있었고 마루 복도 한켠 떨어진 방에 이모와 아기가 자고 있었서 나보고 조용히 있으라고 말했어.

내가 갔을때 이모가 모유 짜는 중 이었는지 젖병 몇개에 모유가 담아져 있었어.

겨울날 바람 맞고 따뜻한 방에 앉아 있으니 궁뎅이 뜨듯해 지면서 노곤 해지더라. 무엇보다 방안에 아기 냄새, 비릿 하면서도 뜨끈뜨끈 살내음 같은 이상한 향기와 기운들이 뒤섞여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기운들이 내 몸에 느껴 지더라.

그때 이모가 기다란 통 원피스 같은거 입었었는데 내가 보는 앞에서 어깨 내리고 모유로 가득찬 젖 하나를 꺼내서 젖을 짜는거야.

내가 부끄러워서 얼굴 발개져 고개 숙이고 있으니까 뭐가 창피해 하냐고 봐봐. 하며 짖굿게 웃으며 이모가 말했어. 아마 내가 어린 나이라고 생각해 그리 말했던거 같아.

슬쩍슬쩍 고개 들어 보는데 정말 큰 젖을 손으로 꽈악 누르니까 시커먼 젖꼭지 끝에 물총 처럼 주욱 솟아 나는데 엄청 신기하고 놀랬어.

근데 내 아래가 꿈틀꿈틀 대는거야. 엄마 젖 말고는 다른 사람건 첨 봐서 그랬나봐. 내가 들키지 않으려고 엉덩이 들썩 거리며 자세 바꿔 앉는데 이모가 그런 내모습 보고 알아 채렸는지 야릇한 눈빛으로 날 보며 웃더라고.

이모가 코에 손가락 대고 애기 안깨게 일루와봐.

하면서 허벅지에 나를 눕혔어.

이모 허벅지 밑에 누워 있으니까 비릿한 살냄새 모유냄새 진동 하더라. 이모 젖 둥그스런 밑둥 살은 시야에 더 가까이 와 흔들흔들 젖을 쥔  이모  손가락 들이 내 뺨을 건드려댔어.

이모 팔 아프다. 니가 짜볼래.

난 당황 했는데 시키는 대로 젖 밑둥잡고 조물락 거리니까

간지러. 더 세게 해야 애기 줄 우유 나오지. 이렇게에.

이모가 내 손  위에 자기 손 하나를 포개고 누르니까 모유가 주르륵 물자욱 내며 손가락 틈 사이로 흐르다 얼굴에 톡톡 떨어졌어.

이모가 킥킥 거리며 손가락 으로 얼굴에 묻은 모유 문질러서 내 입술에 문지르며 빨아 먹으라고 해서 이모 검지를 그냥 빨으니까 평소와 다른 표정의 이모가 맛있어? 하고 묻는거야.

그냥 아무 맛 안나요. 하니까

음. 맛있으면 더 주려고 했는데 싫어 ?

하면서 한쪽 젖 가슴을 내 볼따구에 밀착 시키는데 내뺨이 녹을만큼 뜨끈뜨끈 했어.

그때 기억이 잘 안날만치 어느새 내 입은 이모 젖을 빨고 있었고 아기같이 이모 젖에 손을 얹고 있는 힘껏 누르니까 입안으로 모유가 넘쳐 꿀꺽 꿀꺽 넘겨 댔어.

이모는 한 손 으로 자기 입 막고 목을 길게 내뻗고 고개 뒤로 젖혔다 허리 젖히면서 콧바람을 막 내뿜어 대는데 한손은 내 바지 위에 쓰담 쓰담 해주니까 내 몸이 베베 꼬여서 소리를 내게 되었어.

쉿. 조용해. 

하면서 젖 으로 내 얼굴을 누르는데 순간적 으로 숨이 막혔어.

그러다 정신이 아득해 지면서 아래를 부르르 떨며 바지 안에다 오줌을 싸버렸고 온몸에 힘이 빠지는거야.

그때 막 잠들락 말락 분간이 안가면서 귓가에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 라는 말에 네 하고 고개 끄덕 이다가 잠들어 버렸어.

한참 있다 깨어나 보니 이불 속이었고 아래는 벗겨져 있었는데 엄마가 옆에 와 있었고 새바지 속옷 입히면서 궁뎅이를 찰싹 때리더라구. 

외할머니는 남자애가 저때는 다 그런거야 하면서 밥상 들고오고 이모는 아무일 없다는듯 아기 한테 젖을 물리고 있었어. 

어두컴컴한 바람부는 겨울 저녁 엄마 손을 잡고 골목길 끝 이층 적산가옥 집을 나서며 고개를 돌려 집을 보니까 이층 창문에서 이모가 아기를 안은채로 코에 손가락을 대고 쉿 하는 모습을 지어대고 있었어.

 

  • 익명_984981 2024.11.11 05:28
    요놈 글 쓰는 솜씨가 있네
  • 익명_945380 2024.11.11 10:55
    쾌락 ㅂㅅ은 이 글을 100번 정독 해라.너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글 못쓴다.
  • 익명_987333 2024.11.12 03:05
    노~우잼~므.



    노잼을 프랑스어로 발음한거다.



    아무리 길게 써도 가독성이 떨어지고 글의 지향성이 명료하지 않으면 결국 읽히지 않는다.


    진정성이 없는거지..


    반응이 시원찮고 결국 사라진다..





    ㅇㅇ..
  • 익명_589279 2024.11.12 04:11
    병신아 ㅋㅋ

    내가 쓴 댓글 복붙할거면 내 글에다가만 공격해야지 ㅋㅋㅋㅋㅋ 엄한 글에다가 붙여넣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덜 떨어진 놈 ㅋㅋㅋㅋㅋㅋ 피아식별 못하네 ㅋㅋㅋㅋㅋ
  • 익명_361999 2024.11.14 03:11
    니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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