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돈과 바람 그리고 후회

조회 수 330 추천 수 0


나는 41살 남자다

와이프 잇고 딸 둘 잇다

최근에 친한 누님한테 연락와서 술 한잔 하자길래 나갔더니 후배라며 또 다른 여자도 잇엇다

후배라는 여자의 내용은 이렇다

나이는 43살 직업은 모른다 암튼 급여350 정도 키는 나보다 많이 작앗다 내 키가 176이니깐 어깨까지 오는걸 보니 150정도? 되보엿다 몸무게는 나보다 존나 컸다 음... 150정도? 나가는것 같다 옷 차림은 이쁜 원피스를 입고 잇엇는데 팔뚝이 워낙 두꺼워서 꽉 낑겨보엿고 치마가 존나 짧앗다 보지가 다 보일 것 같앗다 머리스타일은 일본 스모선수 같이 위로 쫙 올리고 묶었는데 맞짱뜨면 내가 질 것 같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술을 마시며 어떻게 살앗는지 애는 잘 크고 와이프는 잘 지내는지 뭐 그저그런 이야기들을 나눳다

시간이 지나고 술기운이 올랐는데 이 좆같은 년은 술이 안취하는지 시발 나를 데려다준다고 징징거린다 술집을 나와서 누님은 가고 나도 택시 타려고하니 자기가 힘든일이 잇다고 얘기 좀 들어달라며 그대신 사케에다 참치뱃살을 사준다더라 하.. 시발 참치뱃살... 그 유혹에 넘어가선 안됫다

자고 일어나보니 스모선수 집이엿고 옷은 다 벗고 잇엇다

잘 잤냐는말에 시발 뭐야 소리가 입밖으로 나왓다

어제 내가 사케먹고 뻗어서 택시타고 자기집에 왓다는거다

옷은 왜 벗고잇냐니깐 내가 옷을 벗겻댄다 이시발 니들이 스모선수를 보면 절대 절대 안믿을거다 나도 안믿엇으니깐

암튼 해장국을 끓여놧다고 해서 해장을 하고 집에 가려는데 스모선수가 자기 집에 더 잇다가라고 애원을 한다 나는 무조건 절대 네버 안된다고 집에 애기가 아프다는 핑계로 후다닥 나왓다

다음날 연락이 왓다 오늘은 소고기에 한잔 먹자더라 나는 거절햇다 욕 안한게 다행이다 알겟다 라는 답변을 받고 잇는데 친한누님한테 연락이 왓다 나와 한잔 하자 라고.. 어제 그분 같이 계셔? 라고 말햇고 누님은 없다고 햇다

다행이라 생각하고 누님을 만나러 갔는데 이 시발 ㅈ같은 개쓰레기들 나를 속엿다 시발 이건 용서가 안된다 웃으면서 또 뵙네요? 하하 이지랄햇다 개 시발 진짜 눈물이 난다

스모선수가 어제는 죄송햇어요 하며 뭐 좋아하실지 몰라서 이거 준비햇는데 맘 편하게 받아주세요 하며 노트북을 준다 오 시발 이건 내가 갖고싶엇던 새로나온 갤북... 포장지도 안뜯은 새제품... 하... 하지만 고가 전자제품을 별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받기는 싫다고 거절햇다 스모선수도 머쓱한지 다시 가방에 넣엇다

오늘은 기필코 딱 한병만 먹고 간다 시발 일어나니 스모선수가 앞에 잇다 잘 잤냐고 묻는다 하.. 해장하라길래 밥상에 가니 오늘은 해물탕을 만들어놧다 생각해보니 이 스모선수... 요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한다

후다닥 먹고 저 갈게요 하고 가려는 순간 저.. 죄송한데 갤북 가져가시면 안될까요? 그냥 제가 드리는 선물이에요 건네길래 나는 아뇨아뇨 이렇게 고가 전자제품은 받을수가 없어요 제가 뭐라고 이런걸 줍니까? 하니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요 받으세요 라고 한다 시발 나는 이거 사려고 몇년동안 용돈을 모앗는데 라고 생각하며 네.. 그럼 잘 쓰겟습니다 하고 받앗다...

그 후 지속적으로 만남을 해왓다 단 섹스는 안햇다 아니 시발 성적인 문란한 행위는 일절 하지 않앗다

스모선수 집에서 먹고 자고 놀고 와이프가 잇는 집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내 세상 같앗다

내 생각보다 이 여자는 돈이 많앗다 지금까지 받은거 대충 계산해도 2억은 넘는것 같다

갤북 컴퓨터 아이패드 제네시스g80 운동기구 금반지 팔찌 목걸이 용돈 해외여행 크루즈여행 등등 여러가지 받앗다 난 하나도 해준게 없다 300따리인 나는 절대 못해준다

이젠 나보고 이혼하고 자기랑 같이 살자며 징징댄다 일하지 말고 지가 주는 돈으로 살림이나 하랜다 아주 좋은 조건이지만 싫다 진짜 싫다 시발 싫다 존나 시발 싫다 생각해보겟다는 말은 햇지만 전혀 상상 조차 하기싫다

어느날은 심하게 다툰날이 잇는데 내가 이때가 기회다 싶어 헤어지자 햇다 싫댄다 그냥 싫댄다 아니 시발 내가 헤어지자는데 싫은게 뭐냐고 물엇더니 안해어질거란다 잘못 물린것 같다 내인생 ㅈ댓다는 느낌이 팍 왓다

내가 받은것들 다 돌려줄테니깐 제발 그만하자고 햇는데 그거 다 필요없댄다 어차피 나 주려고 산건데 왜 자길 주냐면서 그 물건들은 헤어지더라도 안줘도 된다더라 이건 다행이라 생각햇다

아무튼 내가 지금 이런 상황인데.. 하... 게이들아 소설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스모선수랑 헤어질 수 잇는 방법 좀 알려줘.. 친한누님한테도 도움을 청해서 삼자대면을 햇엇는데 스모선수가 나를 포기 못하겟다고 선언햇다 나 내 가정으로 돌아가고 싶다 내 와이프 몸이 그립고 애기들 보고싶다 돈이면 다 될줄 알앗는데 시발 그리운건 어쩔수 없더라... 하... 도무지 내 빡대가리로는 대책이 안선다... 가정의 평화를 잃지않고 헤어질 수 잇는 방법 뭐 없을까?..

  • 익명_123834 2024.11.25 00:27
    벌크업 하셔서 스모로 승부보세요.
    요코즈나?가 되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 익명_484624 2024.11.25 01:54
    나한테 넘겨줘 난 가능해
  • 익명_776864 2024.11.25 09:31
    구라이겟지만
    실화라면 일본 호스트바 황제처럼 액체가되어 변기속으로 사라지거나
    영화 미저리처럼 두 다리 부러지고 침대에서 사육당하겟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74 주인님께 구속되고 싶다 익명_056997 2024.11.25 213
> 돈과 바람 그리고 후회 3 익명_385872 2024.11.24 330
2172 결혼 전에 와이프랑 섹스할때가 좋았다 7 익명_218251 2024.11.18 933
2171 여사친 어깨동무 하면서 젖탱이 스윽 9 익명_156044 2024.11.14 1.3k
2170 전여친 결혼했음.. 4 익명_899647 2024.11.14 874
2169 여사친과 갑자기 흥분해서 섹스해버렸다 7 익명_308586 2024.11.13 1.2k
2168 내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거 익명_805598 2024.11.12 607
2167 20대에 만났던 섹파랑 미치게 했던 썰 -4 2 익명_422017 2024.11.12 560
2166 20대에 만났던 섹파랑 미치게 했던 썰 -3 1 익명_422017 2024.11.12 388
2165 20대에 만났던 섹파랑 미치게 했던 썰 -2 4 익명_422017 2024.11.12 472
2164 20대에 만났던 섹파랑 미치게 했던 썰 -1 1 익명_422017 2024.11.12 754
2163 (스압주의) 중학교때 친구누나가 아다 따먹은썰.txt 4 익명_464784 2024.11.12 744
2162 MILK 5 익명_351175 2024.11.09 755
2161 나도 유부랑 실수한 적 있는데 좆될 가능성 있냐 5 익명_090106 2024.11.06 1.3k
2160 길 가던 아줌마가 내 물건 빨아줬던 썰 9 익명_630211 2024.11.05 1.6k
2159 성병 무서워 2 익명_553540 2024.11.04 638
2158 장모님 팬티 냄새에 중독됐다.. 1 익명_354513 2024.11.03 642
2157 아들 성고민 3 익명_489638 2024.11.02 1.2k
2156 자취 9 익명_146085 2024.11.02 874
2155 어제 와이프랑 섹스하면서 물어봤는데 2 익명_090588 2024.10.31 1.9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