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소라넷 하는 애들 있으면 봐라
앨범란에 자기 좆사진 올려서 보지 함 따묵 하려는 애들 봐라.
인증이 없어서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정보 공유차원에서 하는 얘기다.
그리고 이미 2년전쯤의 일이다.
그때 당시에 일베에 소라넷 관련 글들이 제법 올라왔던 걸로 기억한다.
나도 호기심에 눈팅을 시작했고
거기서 보지 만나 먹으려면 몇가지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다.
첫째는 갱뱅카페 같은 곳에 가입하는 거다.
이거는 솔직히 카페 운영자가 그냥 포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카페 회원 가입비부터 해서 정모같은거 나가려면 돈내고 가야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찮다.
그리고 거기 나오는 여자 대부분 ㅆㅎㅌㅊ다. 그럴 바에 그 돈으로 오피 가는걸 추천.
두번째는 초대남으로 가는거.
세번째는 니가 직접 보지 구하는 거.
초대남에 초대되거나 직접 보지 구하는 거는
앨범란에 보면 나의 여자친구 게시판 가서 초대남 구하는 글에 댓글이나 쪽지 남기는 거고
아니면 나의 남자친구 게시판에 니 좆사진 올려서 보지 만나고 싶다고 글 올리는 거다.
가서 눈팅해보니 거의 대부분의 애들이 지 좆사진이랑 틱톡 아이디 올리더라.
나도 그렇게 올렸었다.
그리고 기왕 뻘짓거리 하는거 제대로 해보려고 시간 날 때마다 들어가서
내 글이 맨위에 조회되게끔 실시간으로 계속 복붙해서 업데이트 하고 그랬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결국 그렇게해서 소라넷으로는 여자 만난 적 없다.
쪽지 주고 받거나 초대남한테 쪽지 오거나 그런 적은 많다.
근데 초대남 초대하는 놈은 존나게 간을 본다는 거고
쪽지 주는 년들은 대부분 남자 몸사 받아서 자위나 하려는 파오후 년들이다.
만나자고 해서 나온 년이 없고 자꾸 내 사진만 달라고 한다.
내가 자지 사진 올릴 때 운동 좋아해서 내 몸 근육 사진도 같이 올렸는데
씨발년들이 몸사 보고 보지만 문지르려고 했지, 만나려는 년 없더라.
그 짓거리 한 두달 정도 하다가 접음.
그리고 기억도 나지 않을 무렵 경찰서에서 전화왔다.
소라가 해외 서버니까 이런 일 없을 것 같지?
문제는 내가 거기에 틱톡 아이디를 남겼다는 거다.
그걸로는 추적이 가능하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벌금 백만원 냈던 걸로 기억한다.
항소하고 어쩌고 하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냈었다.
직장다니는데 법원 쫓아댕기고 그러는것보다 깔끔하게 벌금내고 말았따.
방법은 있다.
거기에 올려도 쪽지로만 주고받고 톡아이디 같은거 남기지 마라.
내가 담당 수사관한테 직접 물어봤다.
톡아이디만 안남겼어도 됐다고 그러더라...
암튼 내 정보는 여기까지 끝
3줄 요약따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그었노 유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