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이다.
소개팅, 미팅 한번도 안해봄.
주변에 4~5명 제외하곤 선후배동기, 동창, 친척들 니정도면 괜찮다고 립서비스?하는데 왜하는지 모르겠다.
나한테 잘보일 이유가 있냐며 진짜로 괜찮다고하는데
못믿겠음.
스타일 신경쓰라는데 몸뚱아리가 ㅎㅌㅊ라서 스타일 내기힘듬.
모솔아다.
나도 사랑이란걸 받고싶다.
내가 인서울이나 경기도, 종합대학교라도 갔으면 있었을까 한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지잡, 공대만있고 시골에 위치한다.
요즘 부쩍 힘들다.
클럽에서 쳐놀다가도 내가 병신같아서 눈에 눈물이 고인다.
공부를 잘하는것도, 머리가 좋은것도, 뚜렷한 미래가 있는것도 등.. 어느 무엇하나 뛰어나지 못하다.
사교성도 ㅎㅌㅊ라서 친구도 딱히 없고 그냥 아는사람수준들이다.
친구가 아니라서 그런가, 내가 ㅎㅌㅊ라서 ㄱㄷ런건가
소개팅 미팅 아무도 안시켜준다.
개새끼들 필요할땐 친구친구 그러더니.
핸드폰 일시정지 시켜놓고 와이파이용으로 쓰고있다.
군대간새끼들한테서 연락오는데
만난것도 한두번이지
지들 만날 사람 없을때마다 연락한다.
짬좀 차니 후임들 데리고 노는가 연락도 안오더라.
ㅈ같은 인생아...
이제 버려지는것도 지친다.
그래서 어느 누구랑도 이제 친분을 안쌓는다.
버려질 일이 없잖아..
아 클럽에서 놀던 여자가 떠날때 버려지는거 빼고.
두서없이 막 썼는데 이해해주라.
그냥 서글픈 집에들어가는 길, 일요일 새벽이다.
그리고 일베하는 이유가 친목질을 배척하고., 허세없는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