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넷카마 본 썰.netkama

조회 수 886 추천 수 15

오늘 집들어가는데

옆자리에 진짜 씹 오덕 찐따처럼 생긴 새끼가

블루투스 헤드폰 끼고 폰보면서 히히 거리고 있었음

뭐지 하고 무시하다가

어느순간 폰에 눈이 갔는데 between을 하고 있는거야

이게 뭔지 모르는 고추 안서는 아재, 또는 모태솔로 게이들이 잇을지도 모르는데

대충보면 커플들이 하는 1:1용 카톡이라 생각하면

씨발 이딴놈도 커플인데 내가 지금 솔로라니

이러면서 자기한탄을 했다

근데 이놈 비튄 프사가 여자인거야

그래서 뭐지? 했다가

내 친구들도 종종 자기 여친 프사로 해놨엇고

나도 예전에 그랬던 기억이 나서 별 신경 안썻음

연예인 사진일수도 있고 (뭐 누가 비튄에 연예인 사진을 프로필로 할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러려니 했는데 이놈 채팅 한거 보니까

"ㅋㅋㅋ 저도 집 도착 할려면 한참 남았어요"

이런말을 하는거야

??? 왠 존댓말??? 여자가 연상인가???

이런 생각 했음

근데 보통 그래도 사귀는 사이면 말놓고 하잖아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계속 채팅하는거 몰래 봤다?

근데 또 하는 말이

"오빠~ 저도 오빠 보고싶어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난 순간 헐 하고 말했고

내 옆자리 넷카마는 날 쳐다보더니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자는척하더라 ㅋㅋㅋㅋ

씨밬ㅋㅋㅋㅋㅋ 그리고 지하철 내릴때까지

내 눈치 존나 봄 ㅋㅋㅋㅋ

내가 일부로 그새끼 내릴때 존나 꼬라보고 있었음 ㅋ

여튼 피해자는 존나 불쌍하니 명복을 빌어주고

넷카마 좆같은새끼는 좆을 진짜 따버리고 싶다 ㅋㅋ

인증 없는게 존나 슬플뿐

댓글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8 애무스킬 끄적여봄 8 익명_405621 2014.01.14 3.0k
1937 첫 관계시 피가 안나는 처녀들에 대해.araboza 39 익명_673065 2014.01.14 2.3k
1936 여자한테 대쉬받은 썰. 13 익명_179627 2014.01.15 711
1935 민짜만났다가 철컹철컹 될뻔한 .ssul 19 익명_548031 2014.01.15 1.7k
1934 (보지저장소)ㅅㅌㅊ보지가 ㅍㅌㅊ보지보다 꼬시기 훨씬 쉽다. 27 익명_989703 2014.01.16 3.0k
1933 여친한테 집중하고 싶어서 끌리던 여자애를 과감하게 끊었다 23 익명_357447 2014.01.21 494
1932 이거 유부녀가 나한테 작업하는거 맞냐? 30 익명_635489 2014.01.21 3.9k
1931 친누나 친구랑 1년째 연얘중이다. 22 익명_631359 2014.01.22 2.2k
1930 여친에게서 취집스멜이 강하게 풍겨온다. 49 익명_477967 2014.01.23 1.3k
1929 애비 감옥 들어간 썰.SSUL 13 익명_305997 2014.01.24 535
1928 좆망인생 썰푼다.SSUL 15 익명_891550 2014.01.27 717
1927 섹파 누나 칫솔에 똥묻힌썰.sull 7 익명_336279 2014.02.01 1.2k
1926 전여친 흔적 땜에 우울증걸린썰.txt 9 익명_777558 2014.02.01 726
> 지하철에서 넷카마 본 썰.netkama 17 익명_497587 2014.02.03 886
1924 중딩때 알던 첫사랑한테 고백했는데 상처받았다 .Ssul 29 익명_907009 2014.02.04 347
1923 여친 친구랑 잔.ssul 39 익명_337026 2014.02.07 9.4k
1922 보지가 "나 섹스할려고만나?" 이러면 17 익명_378092 2014.02.15 2.0k
1921 여친한테 온갖 변태짓 다했는데 44 익명_958121 2014.02.19 5.6k
1920 씨발 마누라 12 익명_574721 2014.02.25 1.3k
1919 쉰김치(30세이상여자)들이 개념녀인척한다고? 26 익명_290578 2014.02.26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