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넷카마 본 썰.netkama

조회 수 885 추천 수 15

오늘 집들어가는데

옆자리에 진짜 씹 오덕 찐따처럼 생긴 새끼가

블루투스 헤드폰 끼고 폰보면서 히히 거리고 있었음

뭐지 하고 무시하다가

어느순간 폰에 눈이 갔는데 between을 하고 있는거야

이게 뭔지 모르는 고추 안서는 아재, 또는 모태솔로 게이들이 잇을지도 모르는데

대충보면 커플들이 하는 1:1용 카톡이라 생각하면

씨발 이딴놈도 커플인데 내가 지금 솔로라니

이러면서 자기한탄을 했다

근데 이놈 비튄 프사가 여자인거야

그래서 뭐지? 했다가

내 친구들도 종종 자기 여친 프사로 해놨엇고

나도 예전에 그랬던 기억이 나서 별 신경 안썻음

연예인 사진일수도 있고 (뭐 누가 비튄에 연예인 사진을 프로필로 할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러려니 했는데 이놈 채팅 한거 보니까

"ㅋㅋㅋ 저도 집 도착 할려면 한참 남았어요"

이런말을 하는거야

??? 왠 존댓말??? 여자가 연상인가???

이런 생각 했음

근데 보통 그래도 사귀는 사이면 말놓고 하잖아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계속 채팅하는거 몰래 봤다?

근데 또 하는 말이

"오빠~ 저도 오빠 보고싶어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난 순간 헐 하고 말했고

내 옆자리 넷카마는 날 쳐다보더니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자는척하더라 ㅋㅋㅋㅋ

씨밬ㅋㅋㅋㅋㅋ 그리고 지하철 내릴때까지

내 눈치 존나 봄 ㅋㅋㅋㅋ

내가 일부로 그새끼 내릴때 존나 꼬라보고 있었음 ㅋ

여튼 피해자는 존나 불쌍하니 명복을 빌어주고

넷카마 좆같은새끼는 좆을 진짜 따버리고 싶다 ㅋㅋ

인증 없는게 존나 슬플뿐

댓글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5 중딩때 알던 첫사랑한테 고백했는데 상처받았다 .Ssul 29 익명_907009 2014.02.04 346
> 지하철에서 넷카마 본 썰.netkama 17 익명_497587 2014.02.03 885
153 전여친 흔적 땜에 우울증걸린썰.txt 9 익명_777558 2014.02.01 724
152 섹파 누나 칫솔에 똥묻힌썰.sull 7 익명_336279 2014.02.01 1.2k
151 좆망인생 썰푼다.SSUL 15 익명_891550 2014.01.27 716
150 애비 감옥 들어간 썰.SSUL 13 익명_305997 2014.01.24 533
149 여친에게서 취집스멜이 강하게 풍겨온다. 49 익명_477967 2014.01.23 1.3k
148 친누나 친구랑 1년째 연얘중이다. 22 익명_631359 2014.01.22 2.2k
147 이거 유부녀가 나한테 작업하는거 맞냐? 30 익명_635489 2014.01.21 3.9k
146 여친한테 집중하고 싶어서 끌리던 여자애를 과감하게 끊었다 23 익명_357447 2014.01.21 491
145 (보지저장소)ㅅㅌㅊ보지가 ㅍㅌㅊ보지보다 꼬시기 훨씬 쉽다. 27 익명_989703 2014.01.16 3.0k
144 민짜만났다가 철컹철컹 될뻔한 .ssul 19 익명_548031 2014.01.15 1.7k
143 여자한테 대쉬받은 썰. 13 익명_179627 2014.01.15 709
142 첫 관계시 피가 안나는 처녀들에 대해.araboza 39 익명_673065 2014.01.14 2.3k
141 애무스킬 끄적여봄 8 익명_405621 2014.01.14 3.0k
140 사랑으로 커버안되는 보릉내 여친글쓴게이다 20 익명_216093 2014.01.11 798
139 여친 보징어냄새 존나 쩐다 씨발 15 익명_736069 2014.01.10 2.7k
138 오늘 내가 꿈에서 보지를 빨았는데 말이야 17 익명_22943 2014.01.08 835
137 여친이 임신했다 ㅆㅂ 8 익명_47408 2014.01.04 1.3k
136 섹스파트너가 생긴과정 26 익명_532243 2014.01.03 3.9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