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여친 바람난썰
요즘 바람이 대세냐. 40대 아재, 오늘은 이성친구. 바람썰 보소.
내 전여친 바람난썰 풀어줄게
내 전여친이 이직을 했다. 이년이 점심식사때 근처식당서 근처회사놈이랑 눈맞았나 보더라.
좀 수상해서 어느날 나 1시간 조퇴하고 이년 미행했다.
친구랑 약속있다고 데이트 파토내길래 오케이 해준날.
따라다니는데 웬새끼 만나서 밥먹구 모텔가더라.
다행인거는 사무실 근처에서 밥먹고,
그동안 차 따라다니는데 번화가쪽이라 차가 천천히다녀 쉽게 쫓을 수 있었음.
차에 붙은 명함으로 그새끼 번호알아내서,
나중에 마케터 위장해서 집주소 알아내고,, 찾아가니 씨발 유부남이더라.
부모님과 사는줄알고 부모님께 꼬지르려했구만 유부남이었다
가니깐 남자새끼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부인있었고
그 앞에서 부인한테 간통으로 둘다 쳐넣고 이혼하랬다.
위자료 졸라 뜯고 감방에 쳐넣어 인생망치라고 했다.
그리고 남자새끼 부모앞에서 아주 개지랄을했다.
스케줄 보니깐 야근한다 뻥치고 주말에 회사간다 뻥치고 모텔간거다.
주말에 나랑 파토내고 어디 간다고 그랬음.
아 모텔에 주차된 차 사진도 찍고..
그리고 여친집에가서 그 부모님한테도 다 꼬질렀다.
이년이랑 그놈이랑 좇물리고 합체하는동안 아주 개지랄 다 해놨다.
이년은 우리끼리 해결할거 왜 가족한테까지 그러냐고 개지랄하더라.
아프다고 걱정해서 약멕이기 싫어 배+레몬+생강차 끓여서 줬건만
아픈건 다 거짓말이었고 떡치러갓냐고.
그래도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회사에다도 소문펴트릴거란깐 죽여버린다길래.
죽이라고 두놈 회사에서 얼굴못들고 다니게 소문내놓을거라 했다.
회사에 A4로 내용써서 흰봉투에 넣어 회사 인사담당자 앞 이래놓고 편지꼽음. 것도 2일이나.
잘 도착해서 소문 났을거다.
그 뒤로 연락없다. 고소미도 걱정은되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없다.
바람피면 아주 개망신줘야돼. 씨벌
보지년들은 도대체 바람 왜 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