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이 즐톡하는걸 우연히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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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74352
https://dryorgasm.me/masturbation/40884
여친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지가 빨리 마쳐서 차몰고 우리 회사로 온다더라.
그래라고 했는데 조금 일찍 마치게 됐다. 여친 차가 보여서 놀래주려고 운전석 옆에 서서 메롱 하려고 했는데 얘가 핸드폰 삼매경이더라.
뭘 그리 하나 싶어 화면을 봤는데 즐톡하고 있더라.
노무 놀랐는데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다가...
내색 안하고 헤어지자고 했다. 말하면 말같잖은 변명 늘어놓겠지 싶어서 변명대면 속을거 같기도 하고... 나 잘한거 같지?
야 기분 좋다. 딱 좋다.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위로해달라던게 니꺼였구나!
내가 먹어도 괜찮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