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ㅍ 언니랑 만난다.
여친하고 깨지고 섹이 졸라 꼴리는데 할 여자 없음
ㅇㅍ감
거기 가니 22살 ㅆㅅㅌㅊ 언니 있음
그날로 지명 삼고 2주 한번씩 보러감
근데 가면 쑤컹쑤컹만 하는건 아니니 얘기도 많이 함
언날 자기 우울증 있어서 우울증 약 먹는다고 함
19살때 마지막으로 남친 사겼는데 외로워 죽겠다고 함. 남자들이 자기 이일해서 무시하는거 같다고 힘들다고 징징댐.
졸라 위로해 주고 일주일뒤 섹이 졸라 꼴림. 전에 만났을때 그말 듣고 지명언냐니까 잘해줘야지란 생각에 자스민이 우울증에 좋단 말 듣고 자스민 화분 사들고 감.
ㅈㄴ 감동하드라. 이때까지와 다른 최상의 서비스 선사. ㄴㅋ 74 허락.
글케 거사후 내 번호 묻더라. 갈쳐줌.
나 나가자 마자 오늘 정말 고마웠다고 카톡옴.
근데 담날 나한테 카톡 보냄
담날도 보냄
그렇게 뭔가 썸 타는 분위기 연출
그러더니 오늘 자기 쉬는날인데 시간 비냐고 물음
빈다고 하니까 만나서 놀쟤
난 놀람과 동시에 미소지으며 약속잡음.
걍 밥먹고 영화보는 평범한 데이트 시전
그렇게 헤어지고 연락하는데 엄청난 제안을 함.
오빠 섹 생각나면 실장한태 연락하지 말고 나한테 직접 연락해. 내가 그냥 해줄게
헐~~~~! 로또1등 당첨소감이 이런건가 ㅋㅋㅋ
그렇게 놀이공원도 가고 여행도 가고 섹도 하고 시내서 데이트도 하는 애매모호한 상황 연출.
그러다 솔직히 경계하기도 한게 이러다 이년 나한테 공사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는데 그런 조짐 없음.
철저한 더치주의. 글고 돈 빌려달라 이런 것도 없음.
이렇게 1년정도 지났는데 얘 갑자기 급 진지 빨더니 자기랑 사귀쟤. 만약 자기가 몸파는 년이라 더럽다 생각되면 지금이라도 일 때려칠테니 사겨달라고 하더라. 그럼 니가 진짜 일 때려치면 사길거다 그랬지. 헐~~~~ 진짜 일 때려치고 옴.
이제 대할갈거랜다. 이제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테니 지금 대답 못해주겠어도 옆에만 있어 달라 하더라. 내가 만난 남자들하고 난 다를거 같다라나. 솔까 나같은 년이랑 사귀기 부담스런거 아니깐 자기는 생각 정리 되때까지 언제든 기다려 줄수 있다더라.
솔까 나도 졸라 끌리기는 한다만 지금은 얘가 어떤넘이랑 뒹굴고 뭐를 했는지 그딴거 신경 안쓰인다. 맘은 얘가 결혼하자고 해도 할거 같다.
근데 주변에 말하니 나보고 개미친넘이라고 그런년이 계속 그렇게 착실하게 살거 같냐고. 설사 그렇다 해도 콩깍지 날아가면 그여자하고 딴남자들 뒹굴고 그짓한거 눈에 계속 밟힐거라 하더라.
나 어캄?
캬 잘썼네
스토리 더 만들어봐라 존니 꿀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