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친구 딸이 자꾸 나보고 술먹자고한다
나는 21 아버지 친구딸은 22
어렸을 때 한 11살12살 정도까지는 서로 집에 놀러가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아버지들끼리는 자주만나는데 자식들끼리는 볼 기회가 없어짐
아버지가 친구분이랑 술 드시고 계신다고 불려간 자리에 그누나가 있었음
대학가면서 쌍커풀수술 했다드만 확실히 옛날보다 이뻐지긴함
넷이서 술 적당히 마시고 헤어졌음
근데 당시 폰번호 교환 안했는데 4월중순부터 전화와서는 주말마다 나보고 둘이서 술마시러 가자고 함
마시면 맨날 연애상담임
지 짝남 얘기하는데 당최 공감할수가없다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되지..
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