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코로나가 구라처럼 다가온다

조회 수 648 추천 수 1


하루에 천명 넘게 확진자가 뜨고 매순간 알림 문자가 와도 나한텐 코로나가 뜬구름잡는 달나라 얘기로 들린다.

일단 내 가족 지인 그리고 직장 교회(현재는 교회 출석 중단) 사람들 아무도 확진자가 없어 실제로 환자를 본 적이 없고 본 거라곤 뉴스에서 뿐이며

게다가 마스크를 쓴다는 것외에 내 일상엔 조금도 타격을 입지 않아서 그런가 전혀 와닿지가 않네

그저 회사 잘 다니고 친구 잘 만나고 맛집도 다니고 코인 노래방도 가고 방탈출카페도 가고 찜질방도 주말에 가끔 가고

역병이 터지기 전의 내 삶과 별 달라진 게 없다.

원래 해외여행까지 갈 형편이 안되서 애초에 갈 수도 없었고 아무튼 뭐 내 삶의 바운더리안에 없는 먼나라 이야기 같고 아무런 느낌이 없다.

점심 먹고 졸려서 뻘글 씀 ㅅㄱ

생각해보니 마스크 덕에 매년 있는 환절기 감기도 패스했네ㅋ

  • 익명_304805 2020.12.19 05:11

    같은마음이다 이기 ㅋ 내주변에도 아무도 없음. 일베에도 코로나 후기 일절없다가 댓글에서 왜 후기가 없냐고 슬슬 말나오니까 최근에 몇개 올라오더라.. 지금 시작된지가 몇달짼데 ㅅㅂ ㅋㅋㅋ

  • 2021.01.14 23:43
    100만명 사는 도시에 하루 10명도 안나오는데 그럴수도있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98 12~29살 모든 나이대 여자랑 섹스해봄 ㅅㅌㅊ? 4 익명_196240 2021.01.09 6.6k
697 5살 많은 연상이랑 사귀는 거 어떰? 3 익명_758834 2021.01.06 1.5k
696 (경험담) 잘생기면 좋은점 3 익명_260727 2021.01.06 4.9k
695 트윗터로 30대중반여자 만나고옴 6 익명_712770 2021.01.05 5.1k
694 여친이 내 폰 몰래 본다. 18 익명_795819 2021.01.05 3.1k
693 페이스북에서 만난 썰 3 익명_508610 2021.01.05 1.4k
692 혼전순결 얘기나오니 생각난 빡대가리 섹파년썰 2 익명_117534 2021.01.04 3.5k
691 (스압,선3줄요약)여친 이거 바람난거 맞지?? 21 익명_288356 2021.01.04 4.9k
690 너네 뚱뚱할때 여자 먹어봄? 11 익명_171157 2021.01.01 4.7k
689 50대 직장선배 따먹고 싶다 5 익명_256872 2020.12.31 6.6k
688 19) 딸중독 때문일까 정력이 ㅎㅌㅊ 다 익명_754120 2020.12.30 3.0k
687 직장동기 여친이 개걸레 4 익명_147495 2020.12.29 7.6k
686 첫관계 망했다 8 익명_33794 2020.12.29 2.6k
685 아다 따먹을때 어케해야함 조언좀 5 익명_148853 2020.12.28 5.1k
684 여자 질 좁은지 안좁은지 8 익명_368369 2020.12.28 18.7k
683 아는누나 유두가 익명_86214 2020.12.26 4.9k
682 여자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게이들아.. 10 익명_532960 2020.12.25 2.0k
681 이제 질싸 못할듯 ㅠㅠ 11 익명_353298 2020.12.24 8.7k
680 난 여기애들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4 익명_832171 2020.12.21 1.9k
679 남친 전역하고 한달만에 헤어지고 대주는애 만나는중이다 21 익명_902745 2020.12.20 6.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