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와이프 바람났다던 아재입니다.

조회 수 3,521 추천 수 30

https://dryorgasm.me/masturbation/6609
모르시는 분들 위하여 전에 글 주소링크

그 글쓰고 출근했는데 몸이 안좋아서 어제오늘 2일 병가냈다.

다행인것은 대부분의 일들이 종료가 되어서 22일날 월차쓴거고

어제오늘 내가 없어도 아주 잘 돌아간다는것. 나 없어도 한가할거라는거.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하다.

병가내고 와서 잠좀자고 일간베스트에 올린글 답글 다 봤다.

너무나도 많아 하나하나 답변해주기도 힘들겠더라.

정말 너무나도 고맙구나.

일단 내가 내린 결정은 이혼해야 겠다는 결정이다.

친구녀석이 변호사 선임시켜준다고 하고,

나는 그 자료들이랑 카톡캡쳐한거 다 내 usb에 넣어두었다.

심지어 그날 나 외출전에 확인했던 내용 이건 폰카메라로 촬영해둔것.

와이프는 어제 친구약속 있다면서 저녁에 나갔다. 눈치가 있는것인가 싶네.

진짜 친구라고 여자들이라고 그러는데 귀에 와 닿지도 않는다.

사실대로 말해서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러 간다해도 별 느낌도 없을거다.

용기내서 애들한테 다 말했다. 이혼할거 같다고.

큰아이 친구 부모가 바람나서 나와 비슷한 상황이라 아버지 손에 길러진다.

가끔 고모가 와서 집안살림 해주고.

근데 난 집안살림 해줄 누군가가 없다.

부모님도 10년전 사고로 여의였고 친척도 없고 동생과 제수씨 둘밖에 없다.

동생네 가족한테도 전화로 말해서 나 혼자 되거든 도움좀 요청한다니

제수씨가 오케이 해주셨다. 조카녀석들한테도 맏기면 될거같다.

아 내동생녀석이 학창시절 19에 사고쳐서 애가 20살이다.

것도 나 다니던 학교 옆학교에 여고생과 말이다.

나랑 국민학교 동창이다. 친했는데 제수씨라니.

구정때 가족들에게 임신이라는 깜짝뉴스로 집안 뒤집어놓고 그해 가을에 출산했다.

양가 합심해서 양육하고 이녀석은 재빨리 대학과 취업을 이루었고

제수씨는 애들 초등학교 고학년때 공부 시작해서 검정고시 수능 일반대학을 들어갔다.

나이 30이 훨씬넘어서 서울근교 좋은 4년제 갔음 말 다했지.

힘든 환경이지만 같이 극복해준 내 동생 가족들이다.

여튼말야...

우리 애들이 걱정이 많기는 하다.. 나도 마찬가지고..

제수씨네랑 사이는 좋으니 큰 걱정은 없다.

정말이지 동생네 가족은 나에게 축복과도 같다.

어릴때 사고쳐서 집안 뒤집은거 빼면 말이다.

어제 와이프한테 이혼만 통보해놨다.

매달리는데 눈에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돈은 바라지 않는다. 얼마를 받던..

난 그 두놈들 인생 조져야 겠다는 생각만 들뿐이다..

와이프는 자녀양육하는 엄마 입장으로써 지 자식과도 같은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게 화가 나고

그놈은 내가 집안의 가장으로서 있는것을 알면서도 지 욕구채우려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게 화가 난다.

그놈집에서 간통으로 넣었다고 협박하더라도

난 그냥 진행할것이다.

내가 너무 나쁜가?> 못됐나?

내가 너무하다해도 상관없다. 난 북한과도 같은 이 두놈 본때 보여줄거니깐.

일게이들아 너무나도 고맙다. 관심가져주고 조언해주고 말야.

나 상대남자쪽 집에서 협박당하면 도와줄래? 하하

아이고 농담한번 해봤다. 죽자고 덤비지는 마라.

다시한번 너무나도 고맙다.

댓글50
  • 익명_976035 2014.04.24 11:15

    형 나보다 10살많네
    내가 형 보다 경험은없는데
    그냥 돈 왕창뜯고 갔다버려브려
    그리고 애기한테 잘하고
    울 부모새끼들도 이혼해놓고 나랑 누나 내팽겨쳐놓도 지들 인생 살다가
    지들 슬슬 힘 후달리고 자식새끼들 다 크니까 와서 돈 벌리는데 역겹고 더럽고 그지같고 짜증나더라.

    글구 40이면 창창할때잖아. 살살 연애도 해가면서 본인인생 살길바래

  • 익명_785784 2014.04.24 11:19

    그런인간들 정말싫다 알아서 살라고해라
    어휴 더러운꼴 보니깐 내 심성 개가 물고갔나보다.
    조언 고맙구나.
    애들이지 애기는 아니다.. 애들한테는 정말 잘한다.
    부모님들이 먹고살기 바쁘셔서 우리한테 소홀히했는데, 이해는 간다, 우리 먹여살리려고
    난 그게 한맺혀서 정말 잘해준다.
    간섭도 잘 안하고 옆에서 잘 봐준다.
    애들도 잘컸다

  • 익명_976035 2014.04.24 11:26

    그리고 형 마음 조금이나마 동감하는게
    내가 좆나 사랑하던 여자가 있었어. 진짜 걔를 위해선 죽을수도있다고 생각했고 사랑했는데
    내가 너무 어려서 돈이 없어서 헤어졌어.
    근데 그 씨발년이 나랑 헤어지고 6개월만에 결혼하더라...
    그때 내 나이가 23살...ㅅㅂ
    그렇게 살다가 몇년전에 그 년을 만났지.
    그리고 소식을 들었지. 시발년이 남편이랑 애가 3살인데 섹파가 있더라?ㅋㅋㅋ
    그리고 나한테도 들이대더라고.. 진짜 시발 시발 첫사랑인데.. 받아드릴까 하다가.
    그 신랑새끼가 불쌍하더라. 지 부인이라는년이 대학원댕기면서 딴새끼랑 섹하고 다니고
    거기에 후장까지 대줬다는거 알면 시발 피커솟할꺼아냐.
    진짜진짜...... 여자가 싫더라.... 못믿겠더라..

    그리고 28살에 동거했는데 6살이나 좆어린년인데
    이년이 일안해서 내가 투잡까지 뛰어가면서 먹여살렸는데
    딴 새끼랑 떡침 ^^ 그래서 한번은 참아줬다? 근데 또 딴 새끼랑 떡치더라....
    근데 거기까도 참아줬다? 내가 미친놈이지....근데 한번 더 하더라....하아 시발.. 나 진짜 인생 왜이럴까...

  • 익명_785784 2014.04.24 11:29

    안됐네..
    섹파 이런거 하지마라.
    더 좋은여자 만날거란 액땜이라 생각해라
    나이 너무어려도 힘들다

  • 익명_774338 2014.04.24 16:54

    그 여자가 이씨 성을 가진 여자냐?

  • 익명_976035 2014.04.24 16:54

    누구? 유부녀?

  • 익명_774338 2014.04.26 21:59

    아니 너 동거했을때 6살이나 좆어린년

  • 익명_976035 2014.04.28 11:22

    아니 김씨

  • 익명_769957 2014.04.24 11:16

    아재 힘내
    그리고 너무 나빠? 나쁜건 두사람이지 아재가 아니잖아
    상대방에서 협박하면 전화내용,문자,편지등 죄다 모아두고 나중에 협박죄로 또 걸면돼
    결국은 인실좆이거든

  • 익명_785784 2014.04.24 11:19

    고맙다
    인실좆이 무슨말이냐

  • 익명_769957 2014.04.24 11:21

    인실좆=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
    즉 협박이든 뭐든 앵기면 조져야돼 물론 법으로다가
    봐줄필요없어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한순간에 머리굴린다니까

  • 익명_785784 2014.04.24 11:24

    그런뜻이구만 알았다

  • 익명_601119 2014.04.24 11:22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

  • 익명_785784 2014.04.24 11:24

    ㅇㅇ

  • 익명_460622 2014.04.24 11:23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

    의 줄임말

  • 익명_785784 2014.04.24 11:24

    ㅇㅇ

  • 익명_948064 2014.04.24 11:20

    화이팅하이소 성님
    너무 안됐다
    꼭 좋은 여자 만나서 다시 재혼해라! 이번에는 탈김치로!

  • 익명_785784 2014.04.24 11:24

    그래 고맙다.
    재혼은 당분간은 못할듯하다..

  • 익명_948064 2014.04.24 11:22

    지금은 와이프가 개매달리겠지만
    용서해주고 묻어두면 언젠가 다시 머리끝에 기어오르려고 할 거야
    그럼 그 스트레스는 오죽하겠어
    쇠뿔도 단김에 뽑아야한다고
    인연이 이미 어긋났으면 그냥 파쇄시키는 게 답

  • 익명_785784 2014.04.24 11:25

    그려러고 하고 있단다.

  • 익명_460622 2014.04.24 11:24

    어 그 usb 복사해서 여벌로 하나 만들어서 따로 보관하소아재.

    외이프가 그거 찾아내서 부수면 어쩌려고

  • 익명_785784 2014.04.24 11:27

    내가 usb가 많아.ㅋㅋ 손톱만한것도 있더라. 통화목록도 다 찍고 해서 있는 사진자료 3군데다 담았고
    하나는 내 업무가방에.
    하나는 창고구석 위에 공간에
    하나는 비밀이다.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서 스파이짓 하기 쉽겠더라

  • 익명_948064 2014.04.24 11:28

    그래도 약점잡힌 입장에서는 뭘 어떻게할 지 모르니까
    n클라우드 이런 데에도 복사해두면 좋을 것 같다

  • 익명_785784 2014.04.24 11:29

    그게 뭐지??
    usb 거 못찾는다. 다른하나 집에 없다.

  • 익명_457962 2014.04.24 11:33

    n클라우드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공짜 웹하드
    아이디만 있으면 사용가능함요

  • 익명_785784 2014.04.24 11:37

    아... 나머지 usb가 집에 없어. 비밀이라고 한게말이야.
    거 절대 못찾는다. 거기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할거다.
    남들이 보면 어쩌냐고? 남들도 못본다.
    외부에 의해 환경에 의해 손상? 걱정없다..
    웹하드 안써봣는데 한번 가보마. 정보 고맙구나.

  • 익명_734104 2014.04.24 11:28

    아재는 바람핀적없소?

  • 익명_785784 2014.04.24 11:29

    없습니다

  • 익명_734104 2014.04.24 11:30

    업소도?

  • 익명_785784 2014.04.24 11:31
  • 익명_457962 2014.04.24 11:32

    사람 마음을 쑥대밭을 만들어 놨으면 대가를 치뤄야지
    아재요 힘내시고 맘약해져서 봐주지 말고
    사람버리고 욕정에 눈 멀어서 몸굴리는게 얼마나 더러운 짓인지 알려줘야지

  • 익명_785784 2014.04.24 11:34

    고맙다... 지금 맘 안약하다. 두 놈들 앞에선 절대 아니다.
    내가 아이들과 친구앞에선 약해질지 몰라도
    지금상태로 아니 앞으로도 가만안있을거다.

  • 익명_124127 2014.04.24 11:57

    애들을 위해서라도 너무 시끄럽게 끝내지는 마소
    마음이야 당장이라도 잡아죽이고 싶겠지만 마무리는 그래도 깔끔하게
    끝내야 나중이 좋지않겠소??

  • 익명_785784 2014.04.24 11:58

    조용히 끝나겠나 싶다만 그래해야지

  • 익명_322944 2014.04.24 12:17

    아재 법대로 그냥 하시소 정신못차리고 친구들만나러 나간다는 저런여자랑은 ㄴㄴ해

  • 익명_785784 2014.04.24 12:18

    할거다...
    아휴 몸이 안좋네요.

  • 익명_322944 2014.04.24 12:18

    그럴때는 마늘게이의 톳마늘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이 안무서워진다네요

  • 익명_785784 2014.04.24 12:20

    밤이 무섭고 안무섭고 문제가 아니라
    맘이 이러니 기운도 안나고
    일때문에 힘들어서 쉬는데 저거때문에 잠도 못자니 너무 힘드네

  • 익명_322944 2014.04.24 12:37

    드립을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진지하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상한 말밖에 못해주지만 쉬어라. 편안히. 그게안되면 나가서 땀쫙빼고 사우나갔다가 한숨자라 개꿀맛임

  • 익명_785784 2014.04.24 13:01

    사우나 못간다. 안에 들어가면 갑갑해서. 누워쉬는게 좋다.
    여튼 걱정해주어 고맙다.

  • 익명_198633 2014.04.24 12:56

    이 형님은 원래 야무진 성님이라 다행인데...
    다른 일게이들은 보통 이런일 겪으면 잽싸게
    마눌폰에 통화녹음어플 깔아라.
    전화받는 순간 자동으로 녹음이 되는 어플이 있어.
    그것만 있으면 마누라 바람난거 잡는 건 일도 아님.
    내 친구도 그렇게 해서 마눌 바람난거 잡았다.
    내 친구 마눌은 지 옷가게 점원하고 그짓했드라. ㅋㅋㅋ

  • 익명_785784 2014.04.24 13:03

    통화녹음어플 깔면 들키지않냐.. 그리고 확인하려면 그 단말기 필요하고.
    난 잘몰랐어
    난 패턴알아내서 샤워할때 다 잡아냈고 그걸 자료화했지.
    여튼 잡혀줘서 고맙다.

  • 익명_198633 2014.04.24 13:05

    숨김기능이 있당께요.
    아재요. 검색해보셈.
    내 친구도 이러다 들키는거 아님?했는데
    내가 친히 깔아서 보여줌.

    내친구가 그거보고 바로 깔고 48시간만에 검거함. ㅋㅋㅋ
    아주 열살어린 직원한테 자지니 보지니
    나 재수씨가 그렇게 야한 여자인줄 첨 알았음 ㅋㅋㅋ

  • 익명_785784 2014.04.24 13:08

    더 잡을것도 없지 뭐.
    혹시나 모르겠다. 끝날거 알고 맘대로 놀러다닐지.
    구글플레이 가서 검색하면 되나?
    뭐라고 쳐야하는지 어떻게 쓰고 어떻게 녹음한거 확인해야하는지 설명좀 부탁할게.
    재수씨가 아니라 제수씨가 맞네. 제 아우弟 이거니깐 말야.

  • 익명_198633 2014.04.24 13:31

    Automatic Call Recorder 이거임.
    mp3목록에 보일것인지 말것인지도 설정가능하고...
    어플 숨김 설정으로 깔아도 절대 안들킴.

    그럼 아재 화이팅이요.
    절대 마누라의 이중성을 전부 까발리소.

  • 익명_134360 2014.04.24 13:02

    견디기 힘들만큼 아프겠지만 자식들을 위해서 힘내세요 !

  • 익명_785784 2014.04.24 13:03

    고마워요

  • 익명_378678 2014.04.24 13:13

    아재요 힘내요! 멋지게 사이소^^

  • 익명_785784 2014.04.24 14:04

    고맙네~ ^^

  • 익명_960261 2014.04.24 13:34

    아재 고추는 서요?..... 힘내라! 애들이 고생이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2 내 전여친 바람난썰 40 익명_419267 2014.04.28 2.0k
191 여자들 한번 돌아서니까 무섭네.. 26 익명_96070 2014.04.26 1.5k
190 쿠퍼액 많다는새끼들 걱정하지마라 15 익명_188210 2014.04.25 2.1k
189 여친이 은근히 sm 을 즐긴다. 21 익명_221903 2014.04.25 4.8k
> 와이프 바람났다던 아재입니다. 50 익명_785784 2014.04.24 3.5k
187 나이 서른하나 월수 세후 800~ 1100 평타치냐? 24 익명_260236 2014.04.24 1.2k
186 니네들은 유부녀 섹파 이런거 하지마라. 울마누라 걸렸다. 21 익명_859536 2014.04.23 14.3k
185 여친 오르가즘 느낄때 어떻게 느끼냐? 51 익명_941012 2014.04.22 3.3k
184 30대 미혼년들을 파헤쳐보자 7 익명_963871 2014.04.22 1.8k
183 나 아무래도 A컵의 저주 걸린 거 같다 30 익명_41087 2014.04.22 1.3k
182 니들은 ㅅㅅ 할때 어떻게 말하냐? 8 익명_310130 2014.04.17 1.5k
181 여자가 남자한테 밥사달라하는건 김치년이 아님 23 익명_521449 2014.04.16 729
180 울회사 팀장님하고 동거한다 9 익명_380170 2014.04.15 2.8k
179 전여친 동생하고 사귀면 어케되냐? 42 익명_55908 2014.04.09 2.2k
178 소라에서 왠 보지년이 연락했는데 38 익명_848807 2014.04.07 2.7k
177 2년전 자취시절 여자ssul 27 익명_624544 2014.04.06 2.4k
176 걸레 애액받이처럼 여자 만나러 다녀보고 느낀 썰.ssul 4 익명_362498 2014.04.06 3.2k
175 전 여친 보징어 냄새썰.ssul 10 익명_460561 2014.04.03 1.6k
174 [팁] 30대 돌싱녀들이 레알 꿀 시장인거 같다 11 익명_605695 2014.03.31 3.9k
173 너희들 ㅂㅈ년들 연애상담 해주다가 따먹은 적 있냐? 25 익명_157875 2014.03.30 4.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