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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길에서 번호딴썰 feat.하루1~2시간

조회 수 4,919 추천 수 0

여기 글 처음써보는데 20대 중반이고 키는 평균 얼굴은 호감상에 입좀 잘털음

목표는 중고딩이 주 타겟이었는데 이상하게 성인이 번호 더 잘주더라; 중고딩은 구슬려서 따먹는 맛이있음

한번 해보면 못빠져나온다 ㄹㅇ ㅋㅋㅋ 주 활동 영역은 골목길 근처에 그나마 큰길

대로변 말고 대로변>골목사이큰길>골목길 이런 사이즈라고 보면됨

 

1. 여중다니는 키150? 좆만이 

3월말에 롱패딩입고 머리는 왼쪽으로 몰아서 대충 묶음머리라 딱봐도 개찐따 삘나서 길들여서 따먹으면 좋겟다 하고 

뒤에서 말검. 역시는 역시였는지 찐따마냥 말 걸자마자 얼굴 시뻘개져서 묻는말에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 얼어버리더라.

웃으면서 너 이렇게 얼어있으면 누가 땡 쳐줘야 움직이는거야?ㅋㅋㅋ 길에서 얼음땡 실화야? 일단 좀 걷자 ㅎㅎ 이렇게 입털어서 겨우 움직이게 하고 걍 보냄; 미안할정도로 얼어버리니까 당황스럽더라. 뭣보다 애기티를 아얘못벗음. 어린데 꼴린맛이 있어야지 너무 애기애기하면 죄책감듦

 

 

2. 키 170 육덕 애니충년

집 나와서 3분정도 작업스팟으로 걸어가는데 교복 치마말고 바지를 입고있대?? 화장도 하나도 안하고

수수한거 좋아해서 바로 번호땃는데 얘도 처음에 얼더라 .. ㅅㅂ 내가무슨 옵치 메이된줄 암튼 그렇게 연락하다가

프사를 보는데 인형을 고어물마냥 빨간색으로 눈가에 칠해놓고 배때지에 X 그어놓고 애니사진 존나많길래

이새끼 싸이코 아니야? 하고 톡 이어가는데 다음날 얘 학교에서 컨셉질 티나게 하더라

"나 xx이 친구인데 너 왜 얘랑 연락해?  xx이 자고있어서 내가 대신 말하는데~ 블라블라" 하면서 딱봐도 지가보내는건데 친구인척하고 연락하지말라고 정신차리라고 하면서 나 차단박음

개웃긴게 다음날 같은데서 또만남 ㅋㅋㅋㅋ 시간은 달랐는데 그년 당황한 면상 재밌더라. 옆에는 파오후년 있길래 싸움 질까봐 말 안검. 눈빛이 설악산 흔들바위도 투포환마냥 던질것같은 전투적인 눈빛이었음

 

3. 눈이 예뻣던 추정나이 20대 중반의 162~3 여자

얘는 산책로에서 말걸었는데 말 한두번 받아주다가 급발진으로 뛰어가서 기억에 남는년.

거절을 못하는 성격인가봄. 죄송해요 미안해요 남친있어요 이런말 하나도안하고 걍 존나뛰어가서 뒤에서 걍 허탈하게 웃음;

근데 산책하는년들 에어팟 국룰이냐 하나같이 다끼고있네

 

4. 20살 160 오리닮은년 (최예나 느낌아님 무조건 다운그레이드버전) 

밤 10시 20분대였음. 흰색 뽀글이 입고 마주쳤는데 눈빛이 존나 힘들어보였음

무슨일 있냐고 어디갔다오는길이냐고 물어보고 처음에 경계하길래 좀 웃겨주고 풀었음

그림그리는 애였고 입시재수 하는중이었음. 이년이 정상아닌게 전남친이 3명인데 다 게임하다 만난거고

18살떄 23살 , 19살때 32살 , 20살(한달전)에 33살 이렇게 만난거임. 그러면서 자긴 스킨십이 싫다면서

남자들은왜케 스킨십에 미쳐있냐고 ㅍㅎㅌㅊ년이 그지랄 떨고있으니까 역겹더라. 고딩땐 남자들이 지 거들떠도 안봤는데

성인되니까 대쉬 들어온다고 신기해하면서 은근 자랑하던데 그냥 술먹고 따먹을라고 들이대는거지 지가 좋아서 들이대는거라고 생각하더라. 난 이거 진실 절대 말 안해줌ㅋㅋ ㅍㅎㅌㅊ년들은 현실알려주기도 싫고 꿀팁 주기도 싫음.그냥 그렇구나 ㅎㅎ 좋겟다 이렇게만 함 ㅋㅋㅋㅋㅋ

어제 놀이터에서 캔맥이나 때리자하고 술먹음. 전남친생각난다고 빽뺵대다가 지는 사귀는사이 아니어도 섹스할수있다고,가오부리길래 바로 키스박고 씹질하다가 아파트 자전거주차장 구석에서 뒤치기로 따먹음. 가슴모양 좆같음 

 

5. 집 건너편 아파트 중딩년

키는 160정도에 긴생머리에 마름~통통 사이인 나이스한 년이었음. 뒷모습보고 접근했고

처음엔 화들짝 놀라다가 신발주머니같은 느낌의 가방? 주머니? 들어주면서 어디가냐고 친절하게 대하니까

타코야끼 사먹으러 간대서 나도 달라하고 이런경험 처음이냐고 입터니까 걍 자연스럽게 동행하게됨.

타코야끼 8개에 3천원 16개에5천원 이랬는데 3천원짜리 사고 소스는 매콤달콤한 소스로 뿌림. 

내가 어디서먹지~ 혼잣말로 이러면서 그냥 아파트 계단에서 먹자. 하고 꼬드겼는데 벤치에서 먹자고 자꾸 그러길래

바람불어서 안된다고 그냥 아파트계단 가자해서 감. 근데 걔내집이 초,중딩 동창친구네 아파트 동이더라 ㅋㅋㅋㅋㅋㅋ

암튼 2~3층 사이 계단에서 앉아서 먹는데 마스크 벗으니까 시발인겨.. 그래서 타코야끼만 3개 빠르게 쳐먹고

바쁜일 있어서 가볼게 다음에 또 만나면 인사하자. 고마워 하고 도망치듯 나감

근데 어제 작업치고 집들어오는길에 마주쳐서 안녕~ 만 하고 빠르게 ㅌㅌ 후.. 보고싶은사람은 안마주치는데

웬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게 실감남

 

6. 얘는좀 충격인데 키 173에 마스크쓴거 김새론 느낌나고 허벅지가 진짜 개꼴리는년. 왜 충격인지는 읽다보면암

10시 10분쯤 오늘 두년만 따자 하고 빌라촌 돌아다녔는데 얘가 있는거. 그래서 바로 말걸고 너 키 되게크다~ 몇이야? 하니까 173이라함. 교복입고있길래 학원끝난거야? 하니까 네. 이러는거. 가까이 붙어서 걸으면 대게 피하는데 얘는 걍 가만히 있길래 이런거 많이 당해봤나 싶었음. 근데얘가 장봐야된다면서 마트가야된다는거. 이런 ㅅㅌㅊ년 오랜만이라 따라가서 내가 장바구니 들어줌. 호구력 ㅍㅌㅊ? 대패삼겹살,코코볼,스팸 사더라 . 이혼했는지 아빠랑 둘이산다그랬고 번호물어보니까 

저 14살이에요.. 이러는거야 ㅅㅂ ㅋㅋㅋㅋㅋ 그제서야 위아래로 자세히 스캔하는데 신발 꾸겨신고 교복이 그동네 고등학교 교복인줄알았는데 내가나온 중학교 리뉴얼된 여자교복이었음 

내가 아.. 그래도 괜찮아 하고 번호받았는데 카톡 누구랑 잠깐 하더니 2분있따가 

지 아빠온다는거야. (돌려서 이만 꺼지라는거겠지) 눈치까고 어 그래 집가서 카톡할게 번호 고마워~ 하고

집가서 톡했는데 아빠가 아니고 남친이 걔폰으로 나한테 카톡을했더라. 성인이 뭐하는 짓이냐고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그만연락하라고 카톡이 옴.

그래서 나는  xx가 남친있다고는 말 안했고 xx한테 아무짓도 안했다. 신고할거면 해라. 허위신고로 니가 곤란해 질거다. 남친있는줄 모르고 땃는데 있다니 유감이고 이쁜사랑해라. 앞으로 연락 안하겠다.

이렇게 할말 다하고 연락도 안하겠다고 하고 그뒤로 연락못함. 진짜 몸매 개꼴리게생겼는데 존나아쉬움

 

7. 동네 아파트 브랜드가 5개 있는데 위에 언급한 아파트말고 다른 브랜드 아파트 도는중에 만난 23살 enfp년

인스타? 페북? 단체 페이스 톡 하고있길래 뒤에서 화면에 나 보이게 손 흔드니까 얘가 훽 뒤돌면서 누구세요?!

이러길래 모르는사람이요 ㅋㅋㅋ 이랬거든 그렇게 대답하고 걍 페톡에 내얼굴 나오게해서 

와 니네 다 썡얼이야? 살벌하다진짜 이러면서 광역딜박음. (얘포함 셋이서 페톡중이었음)

그러니까 걔 친구들이 처음엔 xx아 옆에 누구야? 누구야? 남친이야? 이러다가 친구두명 개빵터지고 입좀털라고 하니까

아파트 입구 도착해서 얘가 근데 어디가는길이세요? 이래서 산책중이라고ㅎ ㅏ니까 지 번호딸라고 따라온거 아니냐고 하더라 예리한년. 그래서 전혀 아니라고 근데 이렇게 같이 페톡한것도 인연인데 번호나 달라고 그랬지. 그랬더니 지 폰에 번호를 찎으래. 찍고있는데 통화버튼 누르지말라함. 존나 디테일함 ㅋㅋㅋ 지번호는 안주겟다 이거지.

그래서 걍 그렇게 주고 이틀 지났나? 아무연락도 없었음. 근데 카톡 추천친구에 딱 그년이 뜨는거야.

그래서 나 기억나? 했더니 누구세요? 이러더라. 와 이걸 모른다고? 너 치매야? 이랬지

힌트는 페톡ㅎㅎ 이러니까 바로 차단박더라. 프사배사 싹 사라지고 송금버튼 사라짐;

 

8. 23살 전문대  키170 여우닮은애

레깅스에 롱패딩 입고있고 마스크도 처음보는 색 끼고있길래 말걺

말 처음부터 상당히 잘 받아주다가 그쪽 20살이죠?ㅋㅋ 티나요 ㅋㅋ 이러는거

저 24살인데 그렇게 어리게봤어요? 그쪽은 몇살이에요? 그랬더니 비밀이라함 ㅋㅋㅋ 

그래서내가 아~ 나보다 누나구나.. 그럴수 있죠 힘내요ㅋ 그랬거든 그랬더니 발끈하면서 그쪽보다 어리거든요?! 

하면서 둘이 소소하게 웃으면서 걸어감. 자기네 집방향 이쪽이라고 갈길 가려하길래 산책 좀만 하다가 가자고 했더니

자기 피곤하대. 그래서 쫌만요오~ 하면서 귀척떨었더니 콜 해줌ㅋㅋㅋㅋㅋ 그래서 mbti도 물어보고 부모랑은 잘지내는지 물어보고 몇학년인지 무슨과인지 친구는 많은지 시시콜콜한얘기 하다가 자기한테 말 왜걸었냐고 물어보대?

그래서 여우닮았는데 귀엽고 처음보는 마스크 끼고잇어서 신기해서 말 걸었다. 그렇게 걷다가 나도 처음보는 길 나와서

근데 여기 어디지? 하고 은근슬쩍 말 놓음. 걔가 아! 여기 너무 많이왔네;; 정신없이 와서 자기도 길 못봤다고 그러는거

그래서 걔내집방향으로 걷다가 여기까지만 데려다주면 된다고 그러길래 내가 번호 물어봄. 

자기번호 비싸다고 00년대 멘트치는거임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재밌는애 그냥 보내면 후회할거라고 입털었지.

그래~  재밌으니까 준다! 하면서 선심쓰듯 번호 찍어줌. 그렇게 아직도 연락하는데 오늘 또 보기로함

 

9. 24살 강아지 산책녀

롱패딩입고 강아지 산책하고있더라. 어두워서 와꾸 자세히 안보였는데 강아지가 구석에 코박고 킁킁대고있길래

 푸세식 변기에 똥싸듯 앉아서 몇살이에요? 하고 물었지. 2살이에요. 하는데 목소리 톤이 엄청 안정적이고

아나운서같은거임ㄷㄷ 목소리에 반해서 얼굴봤는데 눈도 괜찮더라? 키는 160 안됐음.

근데 3월말에 롱패딩이라니 패션감각이 남다르시네요ㅋㅎㅋ 그랬더니 웃으면서 너무 추워서요.. 그러더라 

산책하는 길이시면 같이 해요 하고 리드함. 그렇게 15분정도 걸으면서 별별얘기 다했는데 이사온지 얼마안돼서 친구가 한명도 없다는거. 그래서 오늘 하나 만드셨네요 축하해요. 그랬더니 또 웃음

알고보니 우리 집이랑 그분 자취방이랑 걸어서 3분거리였는데 남친이.. 오래사귄 남친이랑 같이 살더라ㅠㅠ

산책끝나고 헤어질때 내일 산책할떄 불러주세요. 번호 주실래요? 그러고 번호받앗는데

카톡프사에 존잘남친이랑 1000일넘게 사귀고 있더라.  남친은 일다닌다고 하니까 빈집섹스 노리는중

존예더라. 근데 연락이 잘안됨

 

중고딩 따먹는다고 머라할사람 있을것같아서 쓰는데

글에서도 느꼈겠지만 본인이 싫다하면 안하는주의고 서로 동의하에 좋아해야 나도 진행하는 스타일임

안걸리면 합법이다. 라는 군대명언알지? 그리고 조선인은 감정의 동물이라 감정만 안상하게 하면

경찰서 갈일없다. 어차피 거절당하면 그뒤로 안볼거 잠깐 좆같게 거절당했더라도 잠깐 참으면 뒷탈없고

세상에 여자는 많다.

 

최근 5일동안 있었던 일만 쓴거고 지금까지 수십명 따먹음. 말빨,자신감,적당한 외모만 잇음된다 화이팅

 

 

  • 프렌치츄라이 2022.03.25 14:31
    성공률 1%라도 100명이면 1명이고 1000명이면 10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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