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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토와 네토리 성향이 동시에 있는 홍아야

조회 수 2,004 추천 수 2

소라 초기 시절엔 소설이 대부분이었지. 그러다가 카페들이 만들어지고 각자의 성향에 따라 가입했는데, 그때 초대라는 걸 처음 가봤어.  

처음 몇번은 남의 여자를 취한다는 정복감에 짜릿했는데 끝내 내 소유가 아니고 그들의 쾌락을 위한 도우미 역할이란 걸 깨달았지.

그리고 난 악간의 돔기질과 소유욕이 강하다는 것을 알게됐는데, 거기에다가 네토의 성향도 있어서 아주 복잡한 변태적 기질인 것이지.

31세에 처음 초대를 경험하고 단골 부부도 생겼는데 1년도 안되서 질리더라고, 내 성향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한 거지.

초대하는 부부들은 대부분 40대였는데, 난 인기가 좋았던 편인지 자주 불려다녔어. 사실 외모도 체력도 물건도 남부럽지 않았고, 나름 나이에 걸 맞지않게 경제력도 있었어. 부모덕에 땅짚고 헤엄치는 사업이란 걸 하고있었거든. 지금은 다른 걸하지만ᆢ

내 외모를 과시하자면 키는 181, 물건 17. 얼굴은 콧대가 분명해서 썬그라스가 잘 어울리지.  잘난체 하는거야 ㅎ

그래서 한번 초대한 부부들은 또다시 날 찾곤했나봐. 그러다가 ㅅㄹ에 스스로 카페를 만들었지. 내 취향을 채워줄 카페였다고봐야지.

<아내에게 애인만들어주기  > 이런 간판의 카페였을  거야. 처음엔 초라한 카페였어. 회원도 숫커들만 가입하고 숫커들 물건사진만 잔뜩 올리는 그런 곳.

어느날 카페주인을 소개해달라는 쪽지가 와서 나도 다른 숫컷들 처럼 몸매와 물건사진 취향등을 적어놨어. 

나를 소개해달라는 글의 주인공이 쪽지를 했더군. 자기 부부는 네토 초보고 어떻게 진행할지 몰라서 망설이고있다고!

친절히 안내를 해줬지. 물론 부부가 충분히 합의되지 않았으면 진행하지말라는 말도 빼지않았던 것같에

결국 그 남편과 약속을 하고 만나는 날을 잡았지. 그렇게 첫 만남이 이뤄지는데는 긴시간이 필요없었어. 남자들 끼리만 마라는 거니깐.

그는 49세 남자였고 작은 키에 나에 비해서 왜소했어. 부인은 45세라고 하더군. 나랑은 나이차이가 꽤 나더라고ㅡ

난 솔직하게 내 성적취향을 소개하고 그 부부의 취향도 물었지. 그가 창피해서 말을 더듬었지만 펨성향이 다분해보였고 그걸 만족시킬 남자를 매우 조심스럽게 찾고있다는 거지. 

나의 성향과 외모를 다 보고 듣고 부인과 같이 만나는 날을 잡자고 했던 것같아.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그 부인은 따로 날을 잡아서 만났던 거지.

드디어 그 부부와 첫대면하는 날, 부인은 나를 빠르게 스캔하더니 꾸벅 인사를 하고 고개를 안들더군. 외간 남자를 처음만나는 자리였데ㅡㅡ그것도 남편이 애인을 소개해주는 소개팅인거지. 

아줌마였지만 나름 귀티가 나름 운진해보였지. 나랑 띠동갑이었던가 더 많던가 그랬을 거야. 그런데 남녀간에 나이차이는 중요한 건 아니고 누가 더 노련하냐가 중요하잖아.

첫 만남에서 부인과 단둘이 데이트신청을 하고 남편이 허락하고 그렇게 시작을 했어. 

내 기억에 인천공항이 오픈하고 얼마지나지 않았을거야. 첫데이트는 거기가 좋았지. 석양의 노을을 보면서 차를 마시고나면 분위기가 좋아지거든. 

첫 부부의 시작이야. 손가락아프니 다음에 이어서 쓸게. 기억을 더듬어쓰는 것이니 자세하게 쓰라고 하지마. 댓글에 욕하거나 비난하면 그만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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