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남친은 참 대단함
난 고졸이고 제주도에서 태어나서 여기서 자라고 취직도 여기서 함
22살때 남친이 제주도 여행와서 우리 가게에서 밥먹음
나 보더니 번호 달라고 해서 번호 교환함
랜선 연애 시작
그리고 28까지 서로 바람 안 피고 연애중...
남친 특전사 제대하고 제주도와서 어떻게든 취직하겠다고
미래 함께 계획하는게 즐겁다
참고로 첫 경험도 지금 남친이고 약혼했다
난 고졸이고 제주도에서 태어나서 여기서 자라고 취직도 여기서 함
22살때 남친이 제주도 여행와서 우리 가게에서 밥먹음
나 보더니 번호 달라고 해서 번호 교환함
랜선 연애 시작
그리고 28까지 서로 바람 안 피고 연애중...
남친 특전사 제대하고 제주도와서 어떻게든 취직하겠다고
미래 함께 계획하는게 즐겁다
참고로 첫 경험도 지금 남친이고 약혼했다
보지들 연애사 끄적거리는곳이 아님
바람 안펴서 ㅁㅈㅎ는 안줌
부럽다 이게 사랑이지
순수하게 사랑했네 ㅋㅋㅋ
중간에 틀어지지말고 오래살아라
니남자가 바람안폈다고 어떻게 장담하노?
서로 믿음이지. 내가 바람 안 폈고 남친도 바람 안폈다고 말 하고, 그걸 믿어줘야지
사랑은 100일 까지는 설렘이고
1년 까지는 달달함이고
그 뒤로는 믿음이야
ㅋㅣ야
캬 주모 여기 믿음한잔
으리! 느 서비스에용
주모 여기 믿음 한사발 추가요
남친은 다른년 많이 먹었을텐데..
분탕종자보소 ㅋㅋㅋㅋ
분탕아님. 팩트임.
대단하긴 둘다 대단하지.
삼다도년이 남친하나 믿고 랜선 연애만 한거나
남친이 그동안 딴년 보지에 잦이 넣고 삼투압으로 잦이에 씹물 흡성대법으로 절여온걸 안들킨거나.
둘다 대단함 ㅇㅇ
ㅎㅎㅎ 정말 안넣었을지도 모르지.
그거야 알 도리는 없지만.
남자라는 동물의 메카니즘상 그럴리 없다는 거 알지만.
지들이 알아서 하것지.
사실 연애 오래하면 믿음빼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난 여친 만났을때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물론 거기에 희망은 없었지.
넌 절대 그러지마라.
판도라의 상자라고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지.
모르는게 믿음엔 약이될 때가 많다.
궁금해하지 않는다.
판도라의 상자 안에 뭐가있는지 알수가 없지?
근데 그안에 들은게 무엇이던간에 다 사랑할수 있다.
그래서 열었다.
그리고 그것마저 사랑했어.
근데 문제가 뭔지아냐?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거야.
그 판도라의 상자에 차곡차곡 쌓아왔던 행동들이
그 상자가 열린 다으메도 계속된다는걸 열고나서야 알았다는거지.
모르는게 약이다?
그건 그냥 회피하는거고 아는게 힘보다는 자신이 없다는거야.
감당할 자신이.
물론 굳이 알필요 없을지도 몰라.
근데 내가 그사람을 만난이후의 모습만 보겠느냐
아니면 그 이전의 모습. 날 만나지 않았을때의 모습마저 궁금해 모든걸 다 가지고 싶었으냐의 마음은 다르다.
아니 회피하는 게 아니라, 열어봤자 별로 내가 궁금한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궁금한 건 지금 나와 만나는 사람이지 예전에 어땠느냐가 아니거든. 그리고 너가 말했듯이 사람 안변하지. 그래서 과거를 굳이 물을 필요가 없었다. 왜냐면 8년간 만나며 봐온 그 사람의 모습은 굳이 과거를 물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깨끗했거든.
나도 연애 초기엔 그런게 궁금했다.
하지만 8년의 세월은 그런게 필요 없는 것임을 알게 해줬고, 그럴만한 믿음을 줬다.
나도 내 여친은 내 과거를 안궁금해하더라. 들어서 좋을게 없단걸 알고있었거든.
나도 여친 만나기전에 원나잇하고 그랬었어
근데 여친만나면서 2년가까운 시간동안 다른 여자는 눈에도 안들어왔다.
오로지 여친만 봤지.
근데 결국 시간이 지나니 내믿음에 대한 상대방의 보답은 무조건 비례하는건 아니더라고.
8년. 오랜시간이지.
근데 10년 만나고 헤어지는 커플이 있는가하면 한달 만나고 결혼해 평생을 잘사는 커플도 있어.
믿음이란건 시간과 정비례하는게 아니야.
너가 말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겠지.
들어서 좋을 거 밖에 없어서 굳이 들을 필요가 없었던 거지.
뭐, 물론 난 나에대한 믿음도 강하다.
그리고 내가 믿음을 줬을 때 그 믿음에 대한 보답이 비례해야 비로소 서로가 믿는다고 하겠지.
네말은 뭔지 안다.
그냥 참고로 이야기하면, 여친이나 나나 서로 혼전순결이다.
그런 생각이 든다.
남녀 사이에 섹스는 사실 당연한 거고 난 그걸 억지로 억누르고 있는 거긴하지만, 그 섹스때문에 더 좋고 중요한 걸 놓치는 건 아닌가하고.
그래서 남녀관계에서 섹스를 빼고 생각하려고 한다.
그러면 좋은 여자도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사람마다 상황도 다르고 경우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겠지만.
남녀사이에 섹스는 절대 뺄수가 없다.
비약해서 만남의 목적지는 결혼이고
결혼이란 제도는 합법적인 섹스와 자식을 낳이위한 기반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인간을 떠나서 동물은 번식, 섹스를 빼고는 이야기할수 없어.
사랑하면 만지고싶고 확인하고 싶고 그런건 본능이야.
섹스를 빼고 이야기한다면 그건 그냥 헛소리지.
아 물론 거기에 나도 동의한다.
섹스는 당연한 거고, 그건 사랑의 완성이라는 표현도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결혼을 통하지 않고 섹스를 해대면 우리가 동물이 아닌 인간인 이유가 설명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난 법치주의를 존중하고 따르려고 한다.
그리고 아이를 가지려는 궁극적인 목적이 있는 행위는 아이를 가질 준비가(생물학적이 아닌) 되었을 때 하고싶기 때문이다.
혹시나해서 또 말하는데, 전혀 종교적인 이유따윈 아니다.
둘 이 아직도 이 지랄하고 있네
야 사람 사귀는거 다 비슷하다고 해도 다른 점도 있다
이쁘게 사랑하고 서로 믿는다는데 왤케 분탕질이盧
부럽盧?
어차피 딜레마인걸 우짜겠노
누르고 간다.
행복하게 살아라. 위에 남친이 뭐 바람핀다니 다른여자랑 했다니 하는 새끼들은 지들이 연애못해봐서 지랄하는 병신들이니까 신경쓰지말고
꼭 결혼해라
참 보기힘든 순수함이盧
결혼할때 청첩장올려라
시1발 방금전에 장거리 연애하지말라고 글쌌는데
부끄럽盧!!
연애 오래하면 믿음밖에 안남더라.
나도 8년차 연애 중이다.
나도 장거리 연앤데, 잘 해라 보지야.
분탕질하는 애들은 지가 그런 연애 못해봐서 그러는 거니 넘기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인기 글 수정 안 되서 여기에 적는데, 남친이랑 랜선 연애였지만 2달 마다 만났어
남친이 제주도로 오던지, 내가 육지로 나가던지 2달 마다 만나서 였나 더 설레고 첫 연애같고 알콩달콩 좋았다
남친 차도 없고 면허도 없었는데 나 때문에 면허따서 제주도 와서 렌트해서 같이 여행다니는 것도 재밌었고
남들 부럽지 않게 연애 했어 당연히 싸운 적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서로 한발씩 양보하면서 잘 이겨냈지
뭔가 이야기가 많은데 적자니 내 글 솜씨가 부족하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연애는 100일까지는 설렘, 1년은 달달함, 그 뒤로는 믿음!! 알겠지?
으리! 는 당연한거고!
제주 다금바리처녀..으리 좆쿠먼!
캬아~! 주모 여기 다금바리 한마리 주소
그때 여기게시판에 저거 질문자가 올린거 똑같은 내용있었는데, 남자가 질문하는거 ㅋㅋㅋㅋㅋㅋ존나 웃기네
남자가 나 특전사 나오고 제주여자 좋아해서 제주가서 살려는데 괜찮은생각일까? 모든걸내려놓고 이런거 ㅋㅋㅋ
이거 컨셉잡고 혼자 다해먹는건 아니겠지 ? ㅋㅋㅋ
나도 그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내용봤던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같아서 ㅁㅈㅎ
여기 보밍되냐???일베마즘???
그럼이제나랑한떡
그건 니생각이고.
조만간에 자궁경부 병 걸릴거다.
보밍아웃 ㅁㅈ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음은 개풀뜯어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내가 5년사귄 여친있었는데 서로 결혼얘기 오가고 진짜 절대 다른여자한테 눈길 안줄거같았다
근데 내친구의 친구인 보지가 나랑 어쩌다 술먹게되고 친해졌는데
자주 그렇게 만나다 보니깐 어쩌다 섹스까지함
난 같은동네사는 여친이 있어도 그랬는데
타지역에 사는 니 남친은 과연 여자를 안만날까?
내남친은 안그래 이딴 개소리는 ㄴㄴ해
진짜 본능이다 본능
개부럽다
보밍은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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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