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ㄷ 개발 시작한지 딱 2주차, 후기 작성하러 왔어요.
지금.. 음, 딱 14일차네요! 진짜진짜.. 많이 민감해졌어요. 전에는 만져도 그냥 만졌다. 라는 느낌밖엔 안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손가락으로 문질러도 기분 좋은 느낌이에요.
다만 제 경우에는.. ㅇㄷ가 봉긋 서기 전에가 훨씬 예민한 것 같아요. 서게 되면 뭐랄까.. 느낌은 있는데 조금 아쉽거든요. 근데 살짝 두드려주거나, 대고 살짝 눌러주면서 문지르면 다시 들어가서 만족하고 있어요.
음.. 저같은 경우에는, 상상력이 부족한지라, 처음에는 그.. ㅇㄷ만지는 영상이라던가, 찾아봤어요. 제 계기도, 영상을 보고 개발해보고싶다고 느낀거였어서.. 한손에 휴대폰 들고, 다른 손으로 만지는게 쉽진 않았지만, 조금 지나고나서는 그냥 좀 보다가, 두 눈 감고 소리들으면서 할 수 있었어요. 아, 저주파마사지기..? 랄까요. 그런걸 저도 썼어요. 처음엔 ㅇㄷ 위에 올려봤다가 조금 무서워서, 그냥 옆가슴에 올려뒀는데 그.. ㅇㄷ뿐만 아니라, 가슴 민감도도 함께 올려준 것 같습니다. 아프지 않으시다면.. 추천합니다. 제 경우에는, 세기가 10단계까지 있었는데, 1-3단계 왔다갔다했어요. 좀 부드러운 모드에서는 3단계로 하고, 찌르는 듯한 모드에서는 1단계, 뭐 이런식으로요. 취사선택 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에 가슴에 올려두면, 뭐.. 심장마비 올 수 있다 그런얘기있어서 쓰고난 다음날 급 식은땀이 흘렀었지만, 어.. 저주파마사지기 총 4일 정도 사용했는데 아무이상 없습니다. 어제 노래방에서 3시간 30분이나 노래부르다 왔으니, 믿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 물론, 심장이 편찮으신 분들은 논외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어떤 분께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