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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네토 기질이 있었는데, 원치 않게 네토 입문해 버렸네

조회 수 3,242 추천 수 1

오래만나다 보니 섹스하면서 여친한테 네가 딴 남자랑 하는거 상상하면 흥분된다고 말했더니,  진짜로 여친이 딴 남자랑 바람폈는데, ㅂㅅ 같지만 그때 너무 흥분되고 나랑 섹스할때 내가 좋아했었는데, 정말 질투가 미친듯이 생기면서 흥분이 주체가 안되더라. 지금은 여친이 바람 피던 남자 정리했다는데, 하는거 보면 정리한거 사실 같긴한데, 아직 불안하면서도 섹스할때 그 놈이 여친 ㅂㅈ에 박았던 일이랑 여친 ㅂㅈ에 ㅈㅈ가 들락 거린거 상상하면 터질듯이 발기되고 흥분되네...여친은 그 이야기 하는거 이제 싫어하는데, 난 자꾸 상상하고 흥분하는데 어케하냐?

원치 않게 네토 입문해버렸네...

내가 생각해도 내가 ㅂㅅ 같긴하다 ㅠㅠ

  • 콜라6974 2023.10.14 09:06
    웰컴~ 이제 그런 상상 안하면 120% 풀발기 안될껄?? 여친한테도 좀 맞춰달라고 해봐
  • 큰놈 2023.10.14 11:48
    한참 여친 위에 올라타서 섹스하는데 내가 여친이 바람나서 딴놈한테 박혔던 일 상상하면 여친이 귀신같이 눈치채고 또 그때 일 생각하는거냐고 뭐라고함 ㅠㅠ. 내가 궁금해서 어떻게 눈치챘냐고 물어보니, 그때 일 상상하면 ㅂㅈ안에서 내꺼가 더 팽창하는게 느껴진다고 ㅎ, 그리고 상상할때 내 표정이 야시꾸리해진데
  • 콜라6974 2023.10.15 11:13
    ㅋㅋㅋ 곧휴커지면 여친도 좋은거지... 그때기억이 딱히 드럽거나 싫지 않으면 남친 풀발기를 위해서라도 썰을 계속 풀어달라고 해봐
  • 큰놈 2023.10.15 11:24
    기억하고 싶지 않다네, 기억하고 싶지 않은이유가 어떤이유인지를 모르겠어서 나도 좀 그래, 미련이 남은건지, 아니면 안 좋은 기억이어서 그런건지, 나에게 미안해서 그런건지...혼자 상상하고 말아야지
  • 미래 2023.10.16 12:47
    그거 약과야. 난 좋아하던 여자(친구동생)랑 나랑 친구놈까지 셋이서 홍대클럽 놀러간적 있는데 술좀 들어가고 2시쯤 되니 걔가 안보임. 찾으러 나왔는데 주차장에서 소리들려가보니 검정 지바겐 앞에서 덩치큰 남자한테 청바지 반쯤 벗겨진채 씹질당하고있더라. 그때 그 기분 말로 표현 못함. 까진애도 아니었음. 상상도 못할 광경이었지. 새벽에 친구놈 집 와서 자는데 난 당연히 그생각에 잠 못잤고 6시되니 걔가 들어옴. 샤워소리들려서 걔 방 들어가보니 그날 입었던 옷이랑 팬티 널부러져있음. 팬티가 졸라 축축해서 냄새맡아보니 정액냄새시발. 낮에 일어나서 셋이 라면끓여먹는데 걔 넓적다리 안쪽에 쪼가리들 씹혀있더라. 지금은 내 여친이야. 섹스할때마다 떠올라. 언젠가 내가 야설작가로 데뷔라도 하게면 더 리얼한 내용 들을수있을지도.
  • 큰놈 2023.10.16 16:47
    여자친구도...너가 그때 덩치한테 길에서 박히던 걸 봤다는 걸 알아?
    난 사귀는 동안 딴남자랑 했다는 이야기만 듣고 못 본거니 ...좀 나은거야? ㅠㅠ
  • 미래 2023.10.17 11:28
    몰라ㅋㅋ 나도 그때 씹질당하다가 지바겐으로 끌려들어가는거까지만 봤거든. 너랑 다른점은 바람이 아니고 얘가 순진할때 클럽에서 원나잇으로 따먹혔다는거. 남자내성이 별로 없던 순수한때를 빼앗기는걸 내가 목격한거니까. 모텔간것도 아니고 차에서만 계속 먹힌거같아. 모텔갔으면 샤워하고왔겠지. 팬티에 정액범벅으로 오진 않았겠지. 여러 가능성들과 상황들이 사람 미치게하더라. 너는 물어볼수라도 있지만 난 혼자 상상만하며 섹스함.
  • 미래 2023.10.17 11:44
    그리고 난 슬림한 체형이라 섹스때마다 그 남자가 계속 떠오르고 사실 얘는 덩치큰남자가 취향 아닐까 이런생각 계속들고ㅋㅋ 얘가 그 일 있고 한동안 카톡프사로 심란한듯 관심병자 코스프레하고 그랬거든. 몇번 더 데리고논거같기도해. 나도 그 틈을 공략해서 고백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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