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초 맞벌이 딩크부부 애정표현 스킨쉽 자주하고 사이도 좋습니다
표면적으로나 부부 내부적으로나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내가 상담업무를 하기 때문에 일할 때 쓰는 세컨폰이 있는데
그걸로 트위터에서 섹트를 하더군요...
저는 네토는 알지만 그쪽 취향도 아니고요
분노와 배신감으로 메세지랑 게시글을 전부 다 읽어봤는데
발정난 미친놈들 메세지에는 그냥 단답이나 ㅎㅎ 같은 이모티콘이 다고
얼굴은 블러 처리 해놓고 집에서 입는 딱 붙는 원피스 사진이나
속옷에 팬티스타킹만 입고 찍은 사진이나 샤워하고 가운만 둘러서
가슴골이나 엉덩이 정도만 보이게 노출한 수준의 게시글이 다입니다
걔중엔 제 이야기가 있는 게시글도 있었습니다
남편이 애무가 적어져서 아쉽다 혼자 끝내고 뻗어버리면
자긴 화장실에서 다른 남자와 하는 상상으로 자위하고 잔다.
이 글에 발정난 새끼들이 제 험담을 하며 제 아내를 희롱하는
댓글을 배설해놨는데 일일이 답변 달아가며 자긴 남편 사랑하고
단지 조금 아쉬워서 그런거니 욕은 하지 말아달라며 남겨놨더군요...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자극이 필요한 찰나의 일탈인건지
저는 솔직히 기분이 매우 안좋습니다
이걸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이해를 해줘야 할까요...
진지하게 대화해서 하지 말라고 해야할까요
어렵네요...
익명_45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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