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이 사는 게이있냐?
우리집이 4형제 중에 막내인데 아빠가 사업 잘돼서 돈을 많이 벌었었음.
근데 제일 큰 아버지가 사업 망해서 형제끼리 도와준다고 도와줬다가 다 말아먹고 우리집은 보증까지 서줬다가 좆됨.
어릴 때 단칸방은 예사고(4가족) 경찰들 막 우리집 찾아오기도 했음. 큰 아버지 찾으러.
큰 집은 3남매인데 첫째둘째 누나들은 이혼하고, 막내 형도 결국 재작년에 이혼함.
큰 아빠가 무능하니까 큰 엄마가 밖으로 돌면서 춤바람? 이런 거 나서 동네에 떠들썩하니 유명하기도 했음.
바람났다는 루머 존나 많았음
우리 큰엄마가 ㅆㅅㅌㅊ 중년임.
키 170에 몸매 날씬하고 좆됨. 그리고 목소리에서 뭔가 엄청난 매력이 있음.
서예지가 얼굴 귀염상인데 저음 보이스에 카리스마있는 것처럼 큰엄마가 그런 타입임.
내가 왜 큰엄마 설명을 하냐면 지금 나랑 사귀고있기 때문임...
결국 큰 아빠 사업하다 다 말아먹고 비명에 가버리고, 누나들은 집나가서 연락도 안 되고 형 혼자서 상갓집 지켰음.
나랑 울아빠랑 조문가서 위로하고 그랬는데 큰 엄마가 진짜 엉엉 우는 것도 아니고 허탈한 얼굴로
초상집 자리에 앉아있더라. 근데 어릴 때부터 난 큰 엄말 보면 ㅅㅌㅊ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고백한 건데 중학교 올라가서 처음 딸치는 법 배우고 얼마 안 지나서 큰 엄마 생각하면서
딸쳐보기도 했음. 쾌감 지렸었다... ㄹㅇ 많이 쌌던 듯...
울 아빠는 큰 엄마 위로해주면서 힘내라고하고 큰집 형한테도 어깨 토닥여주면서 얘기했는데
결국 형도 멘탈 무너졌는지 집 나가버렸음.
그나마 다행인게 사망보험금이랑 이것저것해서 돈 다 갚고, 큰 엄마가 우리동네에서 좀 떨어진 곳에 가게차렸는데
원래 호텔에서 한식 조리사 하던 사람이라 음식이 맛있음.
울 아빠가 가족 외식으로 몇 번 가기도 했고, 나중에는 나 월급타면 큰 엄마 가게에 가서 밥먹는 게 버릇 같이 되버렸는데
한 다섯 번쯤 갔을 때부터 큰 엄마 얼굴도 좋아지고, 나 오면 막 반겨주고 어릴 때 이야기도 하더라.
울 엄마는 아직도 우리집 말아먹는 게 큰 집이라고 생각해서 되게 안 좋아하고, 아마 나랑 큰 엄마 사귀는 거 알면
자살해버릴지도 모름... 그 정도로 심각했거든.
친구들이랑 갈 때가 대부분이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결국 나 혼자 가게된 월급 다다음 날.
그날따라 손님이 없더라. 밤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큰 엄마가 이제 나 다 컸으니까 술 한잔 하자고 하더라.
큰 엄마가 소주 2병 정도 마시는 걸로 아는데 이런저런 과거 얘기하면서 막 웃다가 서먹해지다가 하다보니까
3병도 안 마셨는데 완전 이성을 놓아버림. 난 걱정돼서 꽐라된 큰 엄마 집에 모셔다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취해서 안 되겠다고 가게 창고쪽에 방이 잇다고 거기서 자고간다고 했음.
근데... 나도 엄청 마셔서... 무너지더라...
어릴 때부터 큰 엄마를 순진하게 좋아하거나 사랑한 게 아니라 성적인 대상으로 봐왔고,
딸칠 때 큰 엄마 뒤치기하는 상상도 했었거든. 거의 그걸로 쌌었음...
그래도 데려다주고 나오려고했는데 나 부르더라....
나도 모르게 달려들어서 키스하고 끌어안고 그러다가 노콘으로 싸버렸다...
진짜 엄청나게 격렬하게 했다. 여친이랑 할 때랑은 다르게 완전 미친 듯이 빨고 박았다....
큰 엄마야 뭐... 처음엔 내가 달려드니까 물론 자기가 원한 거긴 하지만 좀 당황한 듯 하다가
마지막은 흐느끼면서 받아주고... 나중에 사정하고 쓰러진 채 어색해하고있으니까 내 몸 쓰다듬어주면서
괜찮다고 그러고... 그것 땜에 또 다시 하고...
밤새도록 몇 번 하고나서 다음 날 어색해질거 같았어.그래서 아침일찍 나왔는데...
밤되니까 다시 찾아가게 되더라...
큰 엄마도 기다렸는지 가게 문 일찍닫고 다시 술 마시면서...
유치하게 어젯밤 실수였다느니 그런 얘기 안 하고 그냥 속마음 얘기했다.
예전부터 나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외로움 많이 탔다고... 두 사람 다 큰 아빠 얘긴 안 함.
그냥 아주 오래 전부터 큰 엄마 외로웠다고 하는데... 아마 그래서 바람도 피웠던 거 같고...
큰 엄마가 나 의식해서 자기 바람피웠다는 얘기있는데 그거 오해라고 하는데 일정부분 이해가는 사건도 있었음...
나도 큰 엄마 오래 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좀 섹시하시다고 생각했다고 그러니까 막 웃다가 내 애기듣고
자위 해본 적 있냐고 하길래 조용히 끄덕거리고 그 자리에서 입에다 사정했다.
황홀하더라... 전날 섹스할 때는 술김에 한 게 컸고, 사실 너무 정신없이 흥분해서 한 까닭에 큰 엄마 몸매나 이런 거
완전 뚜렷하게 기억나진 않았음.
그렇게 입으로 받고 다시 방에 들어가서 하는데 생각한 게 큰 엄마나 나나 진지한 관계보다 그저 서로 욕심따라서
몸만 나누는 사이가 가능하겠다고... 근데 큰 엄마도 거의 마찬가지였어. 나보다 훨씬 덜 진지하게 생각하더라.
자기가 내 앞길 막는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함. 그 정도로 진지한 관계 아니니까.
전날보다 더 기억에 남게 섹스했다. 큰 엄마랑 키스도 많이하고 젖가슴 주무르고 보지도 빨아주고 뒤치기도 해봄.
근데 진짜 좋더라...
너희들 속궁합이란 거 알지? 큰 엄마랑 관계는 그런 관계 같았다.
서로 잘 맞춰주고 큰 엄마도 어릴 때부터 나한테 호감있어서인지 내가 위에서 박을 때면 진짜 흐느끼면서 좋아하더라...
나야 마음껏 74하고 나중에는 큰 엄마 이름 부르면서 뒤치기 갈기다가 사정도 함. 황홀했다.
그렇게 사귄지 벌써 1년 넘었다.
그 중간에 알바비 번다고 큰 엄마 가게에서 알바도 했었고, 물론 장사 끝나고 둘이서 방에서 물고빨고 지랄다함
그러다가 걸릴 거 같아서 가게 말고 모텔 가기도 함.
예전 여친들이 자취하는 애들이라서 모텔에 가본적이 없었는데 큰 엄마랑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해서
잘 적응했고, 원래는 무인텔 돌아다니는 편인데 간혹 카운터에 있는 직원이 우리 이상하게 볼 때면
그거 왠지 더 꼴려서 둘이 미친 듯이 섹스한다.
꽤 많이 했는데도 아직까지 서로 벗은 몸 보면 환장하고 중간에 큰 엄마 썸타는 아저씨도 생겼었는데
내가 더 좋다면서 걷어참. 나한테는 언제든지 어리고 예쁜 여자 만나길 바란다고 하고 그래도 가끔 큰 엄마 생각나면
만나달라고 함. 그럴 때 너무 사랑스러워서 더 열심히 박아준다. 나 같이 사는 게이있냐...?
나는 이게 진짜일 수도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