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년 마인드가 존나 골때리네 ㅋ

예전에 사귄적있는 전여친인데 지가 먼저 연락해서 섹파된애있다

결혼할 남친까지 있는데 먼저 나한테 연락하고 만나서 술먹는 자리에서 아예 대놓고 섹파라는 워딩까지 언급하며 먼저 만나자함

오늘 점심이후에 모텔에서 만났는데 섹파년이 내년 겨울쯤에 결혼할 예정이라

최근에는 만나면 남친얘기 좀 나오는 편이거든

오늘도 내가 내년에 결혼할건데 섹스하러왔냐고 도발하니

얘도 나도 여친있으면서 뭐 잘났다고 그러냐고 반박함

그러면서 붙이는 말이 완전 다른남자도 아니고 이미 만났던 나랑 만나는거니 새남자가 추가된건 아니잖냐

그것보단 괜찮은상황 아니냐고 하더라

거기서 또 진지하게 반박하면 삐져서 안대줄까봐 그냥 그렇다고 하고 넘어갔다

섹파로만나고 초기에는 질싸한 보지에 섹파년이 남친이랑 맞춘 커플링 넣어서 정액범벅 만드니 존나 화냈거든

남친이랑 비교하면 어떠냐고 물어보면 싫어하고

지금은 대놓고 남친이 섹스 못한다고도 말하고 자지가 작다고도 말한다

남친이랑 섹스하기전에 나한테 먼저 말하고 허락받고 하라니까 초반엔 좀 하더니 이젠 그냥 귀찮아서 안하드라

그대신 나도 좀 미안해서 대신 섹파년 왁싱도 시키고 남친이랑 같이 야동도 보게하고 여러가지 플레이도 하게 시킴

섹파 남친의 섹스만족도 자체는 더 올라간건 팩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