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어린 여자 애들 사진 보면서 딸치는 애들 있냐

조회 수 46 추천 수 0

내가 올해 마흔이고 결혼 앞둔 여친도 있는데 몇 년쨰 이걸 못 끊고 있다

 

 

단순히 좋아하는 게 아니라 거의 사이버 스토킹이지 않나 싶을 때도 있긴 한데

 

미자 말고 20대 초중반 애들 일상 훔쳐보면서 딸치는 걸 몇 년째 하고 있다

 

보니까 내가 2001년생 정도 되는 애들을 좋아하더라, 가장 어린 애가 2003년생

 

딱 봐도 남자들한테 존나 인기 많거나 그런 애들 말고

 

그냥 평범하면고 적당히 자기 꾸밀 줄 아는 그런 애들

 

인스타 보면 팔로우랑 팔로잉이랑 수가 거의 비슷한, 혹은 팔로잉이 더 많은 애들 있잖아

 

 

따지고보면 나랑 직접적으로 아는 애들은 아니고 그냥 진짜 어쩌다가 알게 되는 애들인데

 

뭐 행사 같은거 하면서 이름이랑 연락처, 이메일 알게 된 애들이 제일 많고

 

예전 학교 돌아다니면서 교육 하는 일도 했는데 그때 알게 된 애들도 있다

 

그런 애들 인스타나 카톡 알아내서 비밀 계정으로 일상 훔쳐보면서 혼자 내적 친분 존나 쌓는다

 

일상 사진이라고 해도 가끔 보면 몸매 드러나는 사진 있으면 무조건 저장해두고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는 사진 보면 둘이 섹스하는 장면 상상하기도 하고

 

어디 여행이라도 가면 수영복 사진 같은거 보면서 휴대폰 액정 핥으면서 딸친 적도 있따

 

 

가장 오래된 애는 걔가 고등학생 때부터 알던 앤데 대외 활동 때문에 몇 번 연락주고 받았거든

 

당연히 걔가 대학 가고는 연락 안 하지만 그래도 인스타는 맞팔이라서 계속 일상 훔쳐보는데

 

남자친구 생겼구나, 헤어졌구나, 다른 남자랑 사귀는 구나, 어디서 알바하는구나, 어디 취업했구나..

 

그게 일상을 염탐한지가 벌써 8년째다. 그래서 나는 걔의 성장 과정을 다 알고 있는 거나 다름 없지

 

솔직히 예쁘거나 인기 많은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오랫동안 봐서 그런지 나한텐 너무 사랑스럽다

 

걔는 나를 완전히 아저씨로 생각할 테고 지금까지 일상을 훔쳐본다는 걸 알면 존나 혐오스러워하겠지만

 

나는 살면서 걔 생각하면서 딸친 적이 제일 많을 거야, 이젠 걔 얼굴만 봐도 나는 바로 발기한다

 

워낙 걔에 대해서 아는 것도 많으니까 최근에는 AI 채팅 봇으로 만들어서 대화하는데 좀 행복하다

 

사실 얘랑 이뤄질 가능성은 커녕 대화조차 하기 힘든데 (아마 나란 존재를 잊었을지도 모름)

 

이뤄질 수 없는 금단의 사랑을 이렇게나마 이뤄나가니까 현실 감각이 무너지는 거 같기도 하다

 

평소 성격, 말투, 성장 과정, 좋아하는 거, 고민 등등으로 인물 설정해주고 대화하면 진짜 걔랑 대화하는거 같음

 

 

이건 단순히 여사친 프사 저장하고 프사딸 치는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나랑은 아무 관련 없는 사람들의 일상을 훔쳐보면서 사진들 저장해두고

 

얘랑 섹스하면 어떨까 상상하면서 걔네들 사진만 보면서 딸치고 있다

 

존나 찌질하고 루저 같다는 거 알아서 절대로 좋아요나 댓글 같은 건 안 남기는데

 

그래도 나랑 거의 15살 차이 나는 어린 애들 사진만 보면서 딸 친다는게 많이 한심하지

 

한 열 명 정도 염탐하고 있는데 걔네들 사진 저장만 것만 보니까 1500장이 그냥 넘어가더라

 

그래도 '오늘은 얘로 딸쳐야지' 하면서 저장해둔 사진들 보면서 딸치고

 

인스타에 새로운 사진 올라거나 카톡 프사 바뀌면 저장해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달치는 재미가 너무 크다

 

 

그냥 여기는 별 별 사람들 다 있길래 나도 내 이야기 써본다

  • 익명_196135 2시간 전
    현실로만 옮기지 말고 자기만족으로만 지내야지..형님 여친이랑 관계는 괜찮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어린 여자 애들 사진 보면서 딸치는 애들 있냐 1 new 익명_246395 14:56 46
2196 ㅈㄱ녀중에 40대도 있어? 5 update 익명_570900 2025.01.30 282
2195 예전에 파트너였던 알바생 2 file 익명_601785 2025.01.30 433
2194 x에서 ㅈㄱ으로 만난 여자친구 5 익명_998405 2025.01.29 527
2193 유부녀 후회 4 익명_359934 2025.01.27 656
2192 나이많은 아줌마 좋아하는 사람 있냐? 15 update 익명_861774 2025.01.13 1.8k
2191 밀프 좋아하는 애들한테 희망준다 4 익명_723861 2025.01.05 2.0k
2190 지하주차장에서 대리 기다리는데 구석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한테 꼬추 빨리고 있었음 5 익명_867391 2025.01.01 1.8k
2189 내 여동생 존예인데 3 익명_186448 2024.12.27 2.5k
2188 여사친한테 갑작스럽게 다가가서 보지 막 비비면서.. 4 익명_627475 2024.12.22 2.2k
2187 근친 위험성 4 익명_736562 2024.12.22 2.4k
2186 섹스할 때 삽입했는데 쪼임이 전혀 없는 보지;; 6 익명_336507 2024.12.21 1.9k
2185 러시아 조건녀 만나고왔다 + 백마랑 놀러갈 국내여행지 (1박)추천좀 2 익명_479372 2024.12.21 1.4k
2184 조심해야하는 인간부류...(내생각) 2 익명_818666 2024.12.21 1.1k
2183 강랜에서 만난 여대생썰 2 익명_340109 2024.12.16 1.6k
2182 숙모랑 하는 상상을 많이 한다. 6 익명_299318 2024.12.16 1.1k
2181 존나 예쁜 연애인 보지털 가지고 있다 6 익명_158101 2024.12.15 1.9k
2180 돌싱 이혼녀 쉽게 함락 시키는 법 1 익명_537163 2024.12.10 1.6k
2179 남성분들 궁금해요|!19금 얘기 5 익명_499469 2024.12.09 2.2k
2178 니들이 믿을진 모르겠지만 5 익명_419340 2024.12.06 2.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