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이모 최근 근황이다.
예전에 후기 올렸던게 삭제됬네
그때 후기 못본 게이들한테 요약하자면
1.이모 만남
2.들이댐
3.이건아닌거같다며 거절함
4.죶ㅋ망
그후에 한동안 연락도 안하고 지냈다.안부인사 카톡같은게 몇번 왔는데
뭔가 이 상황을 자연스럽게 하려는 의도같아보여서 다 씹었음
이제 이모 어찌보나 싶은생각에
존나 눈앞이 캄캄하드라.
어찌어찌해서 나도 잊고 살고 있는데 어느날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되게 급하게 저녁에 외출하시는거야.무슨일이가 싶었는데
이모부가 결국 돌아가셨드라.기억하냐?고지혈증 있어서 맨날 쓰러지고 병원다니시고
그랬다고.
근데 난 어차피 출근땜에 시간도 안됬지만 차마 장례식장 갈 엄두도안났음.
근데 나 진짜 존나 악마같나봐.쓰레기같더라
그상황에 이제 이모부 없으니 법적으로 불륜이나 이런게 아닐꺼란 생각이
내 주변사람이 죽었다는 슬픔보다 크더라.
ㅆ1발..나도 내 자신이 존나싫었어
그렇게 이모부 보내고 또 잊고 살고 있는데 카톡에 이년이 제주도로 연수갔다온
사진으로 프사가 바꼈드라고.
비키니인데 밑엔 청핫팬츠 입고 선글라스 끼고 존나 브이 하면서 찍은사진들 보고
아 내가 혼자 괜히 성인군자인척 했구나 라는 생각에
카톡을 했지. 잘지내냐고..이모 한번 보고싶다고
한동안 읽음 되있고 답장이 없어서 아 씨발 이거 안되는건가 싶었는데
다음날 연락와서 같이 맥주한잔 했지 치느님 들어가니까 예전 섹드립 생각들이 나더라고
이모 가슴이 그렇게 이쁜줄 몰랐다. 역시 여자는 다 벗는거보다
묘하게 보일듯말듯한게 꼴릿하다면서ㅋ
첨엔 이모부 보낸지 몇달 되지도 않았으니 존나 눈치보면서 드립쳤는데 의외로 되게 덤덤해하고
남의일처럼 이야기 하니까 용기가 나드라.
그후에 매일 카톡하면서 이모 각선미가 아른거려 잠이 안온다.오늘은 무슨팬티 입었냐
이딴 저급드립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가 계획을 하나 세웠지
오늘은 꼭 자빠트리고말겠다고.
퇴근하고 일부러 자주가던 모텔촌 근처 고기집에서 소주한잔 하면서 예전처럼 허벅지 존나 쓰다듬고
치마속 엿보고 이러다가 화장실 가는척 일어나면서 사이다병 엎어버림 ㅋ
개당황하는척 하면서 일단 가자고.택시 잡아타서 이모집 가자고 안심시킴
근데 집에가면 딸년있을텐데 둘이 술먹고 같이 들어가면 이상할꺼 같으니까 근처 모텔에 옷사들고 가서
갈아입고 나오자고 제안을 했지 ㅋ
존나뻔한 상황을 존나 속아주며 이모도 같이 모텔에 들어감.
사이다 끈적거리니까 일단 옷벗고 씻고 나오셔서 타월 걸치고 계시라고
나가서 티라도 하나 사오겠다고 말하고 샤워하러 드러가는거 보고 난 당장 달려나가서 티셔츠를..
사지 않고 존나 평소 로망이던 스타킹 페티쉬르 위해 편의점에서 살색팬티스타킹을 사왔지 ㅋㅋㅋ
모텔 들어와 보니까 이년이 이불 둘둘 말고 젖은 머리로 고개만 쏙 내밀고 번데기처럼 앉아서
드라마 보고있는데 내가 옛날생각나서 이모 스타킹 신은거 보고싶어서 스타킹 사왔다니까
티는 어딨냐고 존나 두리번 거림.ㅋ
이거 신어주면 다시 나가서 사오겠다니까 존나 한손으로 이불로가슴 가리면서 내쪽으로 질질 좀비마냥
걸어오는데 바로 덥쳐버리고 싶었음ㅋ
존나 불편한 자세로 이불로 가린채 스타킹 주섬주섬 신고 있는데 도저히 못참겠드라 ㅋ
이불 재껴버리고 스타킹 한쪽만 걸친 이모년 그대로 침대에 내다 꽂음.ㅇㅇ
그후론 뭐..내가 야설쟁이가 아니라서 잼있게 글을 못 이어가겠다.
요즘도 일이주에 한번 만나서 물 빼곤 하는데 가끔 떡치다가 딸년 학원끝났다고 전화오곤 하는데 ㅋ
의심할까바 다 받으라고 하면서 난 씹질 존나함.ㅋ 그 반응보며 하는게 꿀잼이다.
이런거야말로 또래나 연하들에게 느끼기 힘든 매력이지ㅋ
정자세로 존나 박으면서 가끔 이모부랑은 어찌 했냐면서 일부러 이모부 이야기 꺼내곤 하는데
존나 죄책감같은 표정 지으면서도 한손으로 내 좆 흔들면서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는거보면
왜이리 귀엽나 모르겠다.ㅋ
더 쓰고싶은데 글이 너무 길다.혹시나 질문같은거 있으면 받는다 ㅇㅇ
예전에 후기올린글도 링크앙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