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섹스거부한다던 게이다 상황보고한다
https://dryorgasm.me/masturbation/4657 이 글 쓴 일게이다
여친한테 사실대로 말했다
그저께가 여친 생일이기도 하고 시험도 끝나가지고 자꾸 만나자길래
어쩔 수없이 만났다 여친이 만나자마자 보고싶었어 하면서 들이댔다
데이트하고 같이 이리저리 걷는데 어느새 모텔이 보이더라 순간 철렁했다
어 어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모텔로 끌려 들어갔다
머릿속으로 온갖 변명을 생각했는데 도무지 그럴듯한게 생각나지 않았다
여친이 자꾸 꼬추 만지려고하는거 못만지게하고 바지 벗기려는거 못벗기게하느라 존나 힘들었다 여친이 장난인줄 알고 더 들이댔다
결국 바지는 벗겨지긴 했는데 팬티는 진짜 필사적으로 방어했다
여친이 눈치채고 입술 뗀 다음 왜그러냐고 하더라
대답못하고 엑윽대니까 나보고 게이냐고 했다 나는 극구 부인했다
그럼 왜?
얼굴 푹 숙이고 증상이 있다고 했다 여친이 놀라서 성병있냐고 묻길래 아직 아다인데 어떻게 성병이 있냐고 극구부인했다
계속 무슨 증상인데 하고 추궁하길래 쥐좆만한 목소리로 꼬추가 아래로 휜다고 했다
뭐라고? 잘 못들었어
꼬추가 아래로 휜다고ㅠㅠ
여친이 벙찐 얼굴로 한동안 가만히 있었다
한번 봐도 되?
창피하다고 안된다고 했다 한동안 실랑이하다가 팬티위로 만져보기만 하는걸로 타협했다
여친이 발기된 내 꼬추를 어머 어머 진짜 휘었어! 하면서 이리저리 만졌다 쪽팔려서 베게로 얼굴 가리고 있었다
내가 방심하는 사이 여친이 팬티를 확 벗겼다ㅠㅠ 놀라서 재빨리 이불로 가렸다
여친이 내 꼬추 보지도 만지지도 못하게 절하는 자세로 넙죽 엎드렸다
여친이 심각한 얼굴로 내 엉덩이 쓰다듬으면서 너 평생 섹스 못하는거냐고 물었다 나는 계속 절하는 자세로 엉덩이 못만지게 하면서 수술하면 된다고 말했다
언제하는데?
한달뒤에....
빨리하지 왜 한달뒤야
돈모으고 있다고 했다....
수술비가 얼마냐고 해서 170 이라고 80만원정도 모아둔상태라고 했다
내가 90만원 내줄게 빨리가서 수술하자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나는 역시 엎드린 자세 그대로였다
한동안 말없이 있다가 갑자기 여친이 자기 가슴만지고 싶냐고 물었다 방어자세 풀고 고개 숙이고 말없이 여친 가슴만졌다 한손으로는 꼬추방어했다 여친이 자꾸 웃었다
어제 여친이랑 비뇨기과 갔다 나는 고개 팍 숙이고 있었고 여친이 내 증상을 의사한테 주저리 주저리 다 말했다 바로 수술 가능하고 바로 퇴원해서 정상생활 가능하다 했다 여친이 지금 당장 하라고 했는데
내가 쫄아서 수술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여친이 지랄하지 말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당일에 바로 수술했다 수면마취라 수술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프지도 않았다 자고 일어나니 다 끝나있더라
의사선생님이 수술 대성공이라고 했다 발기시켜보니까 진짜 정상인처럼 일자로 반기 되더라 나는 쪽팔려서 가만히 있었고 여친만 의사선생님한테 감사하다고 연거푸 인사했다
수술끝나고 여친이 미소야에서 돈까스 사줘서 먹었다 맛있더라
그런데 발기하면 꼬추가 찢어질듯이 아프다 적어도 일주일 동안은 그럴거라고 하더라 여친보면 자꾸 발기되고 목소리만 들어도 발기되서 지금은 카톡만 하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잘 풀린거 같긴한데 지금 생각하니 존나 쪽팔리다 여친이 자꾸 휜좆 휜좆거리면서 놀린다 여친한테 성추행 당한 기분이다 자살하고 싶다
자살하러 가야겠다
진짜? 좌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