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ㄷ 오랜만에 만졌어요.
한동안 잊고 살다가, 3일전부터 꾸준히 하게됐어요. 첫날에는 그냥 옷 위로 살살 문질렀고, 오랜만에 해서 그런진 몰라도 생각보다 감도가 좋아서 asmr 들으면서 했습니다. 둘째 날엔 새로운 잠옷을 입게됐는데, 모두 부드러운 털 재질인데 왼쪽 가슴부분에 타이핑이 되어있어서.. 그부분이 살짝, 제게는 거친 느낌이었어요. 걸어다니면서 자꾸 자극돼서, 가슴을 받치듯이 한쪽 팔로 지지해야할 정도? 아무튼 그렇게 조금 무의식적으로 자극이 되니까, 어젯밤엔 꽤 기분이 좋았어요. 그냥 적당히 만지고 잤습니다. 오늘은 영화관에 다녀왔는데.. 뭐랄까, 러닝타임도 길고 하다보니 (제가 마침 졸렸던 터라) 자려고 패딩을 이불덮듯이 덮고 등받이에 기댔는데, 저절로 손이 가슴쪽에 가더라고요. 사실 오늘 줄곧 양쪽 ㅇㄷ가 간질거렸어서, 조금 만지다가 잠들었습니다. 조금 자고 일어나서 마저 영화 시청했고요. 귀가해서 목티 위로 만지는데..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허리도 움찔거리고, 무엇보다 처음으로 하복부에 힘이 들어가면서 조여지더라고요. 오히려 이렇게 한동안 잊고 살았다가, 자극하는게 도움이되기도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제가 특이 케이슨가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제 사례가 여러분들의 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됐다면 좋겠습니다. (거의 절정에 도달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의 경우에는.. 제가 좀, 이런 개발은 처음이고 무섭기도 하다보니까, 꼬집거나 강한 자극을 주진 않았습니다. 유두가 늘어난다거나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만에 하나의 가정일 뿐이지만..) 최대한 부드럽게 자극하려고 노력했었던 것 같아요..! 꼬집더라도 글쎄요.. 유륜부터 살짝 뭉근하게 누르듯 꼬집은게 다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그간 올라왔던 글들을 보니, 꼬집는다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이런 경우도 있다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 가슴 전체를 음.. 겨드랑이 안쪽까지 최대한 잡고 문지르듯, 만지는 것도 제게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허리께가 간질거릴 때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요점은 꼭 정점만이 아니더라도, 그 주변도 함께 만져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