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모텔방 2
의자에 서로 앉아 직원 동료가 제 귀두끝을 만지는 모습이 모텔 유리창에 비쳐져서 보이는데 왼전 꼴리더군요. 밖은 눈이 얼마나 쏟아 붓는지 함박눈이 모텔 유리창을 두드리듯 닿아대는게 딴 세상에 있는 기분 이었어요.
야. 이러니까 좀 쪽팔리다 하니 조명좀 낮출까 하며 방안 조명 끄고 간접등 몇개만 키고 발가벗은 동생의 윤곽진 몸에 두툼한 엉덩살을 실룩 거리며 다가오는 모습 보니 침이 꿀꺽 삼켜 졌어요.
동료 동생은 제 성기 에서 나오는 쿠퍼액이 재밌다는 듯 손가락으로 눌러대다 제가 가만히 있자 제 기둥을 한 손에 움켜쥐고 들썩들썩 위아래로 흔들어 대니까 제 성기 대가리 요도 끝에서 쿠퍼액이 넘처나 동생의 손각락 으로 흘러 내렸죠.
맨날 와이프의 부드러운 여자 손으로 만짐 당하다 투박한 남자의 큰 손에 만져지니 느낌도 틀리고 흥분감은 올라와서 두 눈 주변이 벌개 졌어요.
형. 혹시 게이 아니지. 동생이 한 손에 제껄 쥐고 다른손으로 담배를 피며 말했어요.
아 시발 아냐. 너가 게이 같은데. 저도 담배에 불을 붙이며 말했죠.
서로 게이 아니라고 낄낄 거리며 동생이 진실게임 하자고 하더군요.
형 남자랑 해봤어?
안해봤지. 근데 요즘 게동 보긴 해.
뭐야. 그럼 게이잖아 ㅋㅋㅋㅋ.
아놔. 보기만 하는거지. 넌 내꺼 쥐고 흔드는거 보니 넌 게이랑 해본거 같다.
아 나도 중딩때 애들 단체로 할때 딸친거 빼면 없지. 나도 가끔 게동 보긴 한는데 빠는 상상은 몆번 해봤어.근데 게이랑은 하긴 싫어 ㅋㅋㅋ.
야 우리가 이러고 있는게 동성애 아니냐 ㅋㅋㅋㅋ.
둘이 서로 낄낄 거리는데 서로의 눈빛은 발정으로 완전 미쳐 있는걸 알 수 있었어요.
동생이 날 일어나 서게 마주보고 하고 자기꺼 만져 달라해서 잠깐 망설이다 손을 뻗어 동생 성기 기둥을 움켜쥐고 살살 움직여 댔어요.
아.
숫컷의 기운이 뜨겁게 느껴지면 난생 처음 잡아 본 단단한 살덩이가 신기하고 자극적 이었어요.
서로 만져대다 서로의 몸이 가까워 졌고 여자와 다른 남자 살냄새가 맡아지는데 약간 거부감이 일면서도 싫지는 않았어요.
서로의 뱃살이 착 맞닿아지고 아래 성기 끼리 겹처지며 서로의 골반들이 자연스럽게 문질거려 대자 서로의 손들이 상대방 엉덩살에 얹어져 쓰담쓰담 만져 댔어요.
형 시발 나 존나 좋아. 나만 좋은거야 ?
시발 나도 좋아. 우리 미친거 아니냐.
제 쿠퍼액 들이 늘어져 동생의 성기를 미끌 거리게 되자 서로의 숨소리가 거칠어져 댔어요.
난 평소에 상상 하던거 처럼 여자처럼 된거 같이 생각 하면서 동생을 끌어안고 가슴팍 젖꼭지를 문질러 댔어요.
아 형. 존나 좋아.
동생도 절 끌어안고 두툼 두툼 물컹 거리는 성기들이 옆 사이사이로 삐집고 나와 허벅지를 건드려 대며 가랑이 사이에 위로 쫙 달라붙은 음낭 주머니를 정신없이 눌러댔죠.
서로가 상대방이 여자의 몸이라 생각하고 두 손을 정신없이 위아래로 만져대며 뜨거운 숨소리를 내어 댔어요.
아아. 우리 인간적으로 이빨은 닦고 하자.
난 이왕 이렇게 된거 씼고 하고 싶었고 동생과 나는 욕실에 들어가 양치를 하고 바디샴푸로 거품을 듬뿍내어 동생과 내몸에 바르고 안마방 여자들처럼 내 몸을 동생의 몸에 문지르며 애무하며 낮게 신음을 내어 댔어요.
형. 이렇게 해봐.
동생은 날 뒤돌아 벽으로 밀어 붙이고 한손은 내 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뒤로 빼어 내 볼기 사이를 벌려 자기 성기 기둥을 볼기살 사이로 끼워넣고 슬슬 문지르기 시작 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핫도그 🌭 햄버거 빵 사이에 낀 쏘세지가 생각나 두 눈을 질끈 감고 벽에 두 손을 짚고 신음을 내어 대는데 제 젖꼭지 양쪽 두개는아플 정도로 단단하게 발딱 섰어요.
그렇게 뒤엉켜 서로 몸을 애무 하는데
형. 나 내방에 가서 똥좀 누고 올게. 장좀 비우고 하자.
그렇게 욕실을 나갔고 나도 변기에 앉아 변을 비우고 뒤구멍을 평소보다 깨끗이 씻으며 관장을 시도 했어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삽입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간만에 관장 시도를 하려니 꽤 어렵더군요.
욕실에서 30분 넘게 낑낑대며 하다 얼추 엉덩이 속이 깨끗하게 된거 같고 손가락을 넣었다 빼며 냄새를 맡아보니 물 냄새만 나어서 좀 안심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