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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이 집에서 묵었을 때 있었던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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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65942 https://dryorgasm.me/fetish/14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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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로 좀 길게 연재해볼까 했는데 아마 4탄 정도로 끝나지 않을까 싶네. 댓글에 이상한 글 쓰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다수 재밌게 봐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나도 ㅈㅁ이랑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기록에 남겨준다는 차원에서 쓰고 있기도 하고 ㅎㅎ 끝까지 잘 마무리 지을게.

 

욕망은 왜 항상 희뿌옇고 끈적끈적하게 묘사되는 걸까? 영화나 만화 같은 거 보면 늘 그렇잖아. 예전에는 그냥 전형적인 묘사라고만 생각했는데... ㅈㅁ이가 하루종일 쓰고 있던 그 검은 마스크 위로 내 ㅈ물이 뿌려지는 순간, 나는 알게 되었어. 이게 바로 욕망이구나. 여자를 탐하는 성적 욕망의 원형이란 바로 이런 거구나. 축축한 ㅈㅁ이의 마스크 위로 질퍽하게 싸질러진 내 ㅈ물. 끈적끈적하면서도 미끄덩거리는 그 감촉은 그날 종일 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어. 나는 보다 더 자극적인 욕망을 맛보고 싶었어. 

ㅈㅁ이의 여행 가방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미처 열어보지 못 했던 그 커다란 캐리어 가방은 이제 내 욕망의 목표가 되었어. 저걸 열어보고 싶다, 저 안을 보고 싶다, 저 가방으로 하여금 ㅈㅁ이를 탐하고 싶다. 하루종일 나는 그 가방만을 떠올리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어. 그리고 그 기회는 생각보다 금방 왔지.

저녁 늦게 들어온 ㅈㅁ이랑 오늘은 어디 갔는지 뭐 했는지 물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되었어. 어디가 좋았고, 어디는 어땠고, 어디를 가보고 싶고, 무얼 먹어보고 싶고. 그런 이야기 하는 걸 듣고 있자니 얘가 20대 여자이긴 하구나, 싶더라고. 그러다가 내일 일정 이야기가 나왔는데, 센토사라고 섬이 있거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있고 이것 저것 놀게 많아서 거기는 무조건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 곳이거든. 내일 ㅈㅁ이가 거길 간다는 거야. 그 순간 내 머릿속에는 순식간에 모든 계획이 짜여지기 시작했어. 종일 밖에 있을 ㅈㅁ이, 그리고 종일 남겨져 있을 ㅈㅁ이의 여행 가방, 내일 아무도 없는 이 집에서, 혼자 남겨진 ㅈㅁ이의 가방을 열고서, 그 안에 ㅈㅁ이의 물건을 겁탈할 수 있다, 내일이다.

내일은 무조건 연차다!

그 날은 진짜 딸도 안 치고 꾹 참았던 거 같아. 지금까지 내가 한 이야기 보면 알겠지만 내가 좀 음란물 중독이랄까, 좀 그런 게 있거든. 근데 이 날은 참아야만 했어. 내일 더 큰 재미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만 참자. 내일 그 가방에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모르니까 모른다는 이유로 내 궁금증과 욕망은 더 커진 채로 나는 하루 빨리 내일이 밝아오길 기다렸지. 

다음 날, 역시나 ㅈㅁ이는 아침도 안 먹고 먼저 나가더라고. 현관에서 꾸벅 인사하고 나가는데, 그 순간 난 봤어. ㅈㅁ이가 마침내 첫날 내가 ㅈ물을 발라둔 신발을 신고 나가는 모습을. 그래, 오늘은 바로 이렇게 시작되는 구나. ㅈㅁ이 네가 내가 냄새 맡고 딸치던 그 신발을 신은 채 나가는 것으로 능욕이 시작되는 구나. 벌써부터 내 ㅈㅈ는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어제 ㅈㅁ이가 단화 대신 신었던 그 샌들이 놓여져 있는 게 보였어. 이 샌들은 또 어떤 맛일까. 나는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서 가볍게 코끝에 가져다 댔다. 확 퍼지는 시큼한 냄새. 난 오늘 이 냄새보다 더 찐한 체취를 느낄 수 있겠지.

맞어, 이미 샌들은 내 관심사가 아니었어. 가방을 열어야 한다, 분명 나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가득한, 20대 여자의 가방, 마냥 어린 애인줄 알았는데 이제 제법 젖도 나오고 허벅지도 튼실한 우리 ㅈㅁ이의 물건들이 담겨 있을 가방, 갖가지 옷들은 물론이거니와 형형색색의 속옷들도 있겠지, 립글로스가 있다며 내 ㅈㅈ에 발라보고 싶다, 혹시 딜도나 바이브레이터 같은 건 없을까, 온갖 상상을 하면서 나는 느긋한 시간을 즐겼어. 서두르고 싶지 않았거든. 어차피 ㅈㅁ이는 오늘 저녁 늦게나 올테니까.

회사에는 병가 신청하고 대충 필요한 것들 챙기고, 드디어 설레는 마음으로 ㅈㅁ이가 쓰는 방에 들어가봤어. 향기로운 냄새. 벌써 내 집, 내 방이 아닌 공간이 되어버린 것 같아. 방금 전까지 ㅈㅁ이가 뒹구르며 누워있었을 침대는 반듯하게 정리 되어 있었어. 나는 가만히 거기에 얼굴을 파묻었어. ㅈㅁ아, 어제 내가 ㅈ물 발라둔 베개 베고서 좋은 꿈꿨니, 혹시 나한테 따먹히는 꿈을 꾸지는 않았니? 나는 ㅈㅁ이의 체취를 좀 더 느끼기고자 얼굴을 계속 파묻었어. 벌써부터 내 ㅈㅈ는 발기하기 시작하더라.

자, 이제 가방을 봐볼까. 여전히 그 자리에 놓여 있는 가방. 이제 이 가방을 여는 순간 ㅈㅁ이는 오늘 하루종일 나한테 겁탈 당하는 거야. 무엇이 있을지도 모르고, 내가 무엇을 할지도 아직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ㅈㅁ이는 오늘 하루종일 내가 가지고 놀 물건들을 갖고 여행을 하게 될 테고, 그것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겠지. 이게 얼마나 짜릿한 상상이던지, 나는 가급적이며 ㅈㅁ의 모든 물건 하나 하나에 내 흔적을 남기고 싶었어. 어떤 물건이든지 상관 없이 반드시 내 체취를 남겨두리라, 어떠한 변태 같은 방법을 써서라도 ㅈㅁ이의 물건들을 하나 하나 다 따먹으리라.

잠깐 그 전에, 우리 ㅈㅁ이가 어제 뭘 했나 좀 확인해볼까.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어제 입었던 속옷이라든가, 나를 위해서 뭔가를 남겨두지 않았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좀 더 방을 뒤져보기로 했어. 일단 속옷은 어딨을까. 어제 ㅈㅁ이는 무슨 색깔 브라로 젖을 가렸을까, 어떤 팬티를 입고 종일 ㅂㅈ를 덮고 다녔을까.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땀을 흘렸던 옷은 어딨을까. 샤워하고 알몸을 닦았을 수건은 어딨을까. 마침 책상 아래에 놓여 있는 비닐봉지를 발견. 그 안에는 어제 입었던 티셔츠랑 옷가지들이 있더라고. 나는 그 봉지의 얼굴을 파묻고 숨을 들이켰어. 점점 내 몸 안으로 ㅈㅁ이가 들어오는게 느껴지기 시작했어. 분명히 ㅈㅁ이랑 섹스를 한다면 이 냄새가 내 몸을, 내 ㅈㅈ를 감싸겠지. 나는 좀 더 ㅈㅁ이의 냄새를 내 몸에 바르고 싶은 마음에 바지를 벗었어. 이미 발딱 서 있는 내 ㅈㅈ를 보면서 서서히 시동을 걸기 시작했지.

한 가지 아쉬운 건 속옷은 그 봉지 안에 없었다는 거야. 어제 입은 걸로 생각되는 빨간색 브라랑 흰 팬티는 옷걸이에 걸려 있었는데 아마 손빨래를 한 거 같아, 덜 말랐는지 축축하더라고. 그래도 평소 ㅈㅁ이가 입고 다니는 속옷이기는 했지만, 오늘은 좀 더 찐한 ㅈㅁ이의 체취를 느끼고 싶었던 나에게는 비누향이 나는 갓 씻은 속옷은 당장의 먹잇감은 아니었어. 물론 평소라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했겠지만 나에게는 아직 열어보지 못 한 ㅈㅁ이의 가방이 있으니까.

자, 드디어 때가 되었어. ㅈㅁ이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갈 시간이야.

이미 내 ㅈㅈ는 풀발기한 채 ㅈㅁ이의 빨간색 브라라도 비벼달라고 아우성 치고 있었지만 고작 이런 걸로 싸버리긴 너무 아까운 하루야. 얼른 가방을 열어야지. 어떤 물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어떤 물건들로 ㅈㅁ이를 따먹을 수 있을까, 어떤 물건들에 내 타액과 ㅈ물과 냄새를 묻혀둘 수 있을까, 이래서 짐승들은 서로의 체취로 영역 표시를 하는 건가, 나는 지금 한 마리의 위험한 짐승인 건가.

커다란 여행 가방을 바닥에 눕혀두고, 지퍼를 열려는데 눈에 보이는 자물쇠...

이럴수가, 자물쇠를 생각 못 했다. 얘는 무슨 집 안에 가방을 두는데 자물쇠를 걸어두는거야. 하고 보는데 안 잠겨 있더라고. ㅎㅎㅎ 그냥 자물쇠의 존재까지 생각하지 못 한 나의 멍청함이었어. 느슨해질 때쯤이면 한 번 바짝 조여주는 긴장감도 나쁘지 않구나, 나는 정말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방을 열어제꼈어. 마치 조갯살이 열리든 양 옆으로 쫙 펼쳐지는 ㅈㅁ이의 여행가방. 

그 안에 뭐가 들어있었는지, 그것들의 모양들은 어땠는지, 그런 건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에겐 궁금한 건 아니겠지. 그래서 기억나는 몇 가지만 적어볼게

1. 수영복 : 하얀색 비키니 수영복인데 재질이 수영복이라서 그런지 엄청 맨질맨질하더라. 비키니와 속옷의 차이는 뭘까. 엉덩이 부분의 감촉이 좋았어. 아직 ㅈㅁ이가 입은 수영복은 아니고 새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엉덩이 부분이 맨들맨들하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 그래서 한번 입어봤지 ㅋㅋㅋㅋ 하얀색 수영복 하의가 내 아랫도리를 꽉 조이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특히 그 엉덩이 부분이 실제로 내 살덩이 위에 쫙 펼쳐지는데 그걸 만지는 게 좋았어. 내가 몸집이 좀 있어서 약간 무릎 위에서 멈추긴 했는데 그 애매하게 걸린 수영복 모습도 꼴리더라. 상의는 애초에 맞지도 않았지만 컵 부분으로 오나홀처럼 만들어서 ㅈㅈ에 갖다대니까 엄청 흥분되더라고. 몇 번 흔들지도 않았는데 쿠퍼액이 질질 세더라. 나는 맨들맨들한 그 수영복 재질을 계속 만지면서 컵 안 쪽에다가 쿠퍼액을 묻혀놨지. 그리고 하의로는, 특히 엉덩이 부분으로 ㅈㅈ를 감싸고 흔드는데 기분 ㅈㄴ 좋더라 진짜

2. 스타킹 : 도대체 동남아 오는데 이건 왜 챙겨오는 거야 ㅋㅋㅋ 물론 나중에 이유를 알게 되었지만, 살색 스타킹이었는데 허벅지 튼실한 ㅈㅁ이가 이걸 신고 다녔을 거 상상하니까 또 꼴리더라. 내가 팁토 부분을 좋아하는데 그 부분을 혀로 낼름 낼름 거리면서 핥으니까 역시 동남아에서도 스타킹은 꼴리는 딸감이구나 싶었지. 나는 스타킹을 침대 위에 짝 펼쳐주고 팁토 부분이랑 ㅂㅈ 부분을 얼굴을 파묻고 ㅈㅁ이의 체취를 느껴댔어. 특히 ㅂㅈ 부분은 늘 꼴려. 그 쪽으로 손을 넣어서 그 채로 ㅈㅈ를 비벼댔지. 마치 ㅈㅁ이의 ㅂㅈ가 내 ㅈㅈ에 맞닿도록. 나중에 ㅈㅁ이가 이 스타킹을 신은 채로 나한테 풋잡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 표정으로, 그 허벅지로, 그 발로 나를 경멸하듯이 보면서.

3. 뽕 : 이걸 뽕이라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브라 안 입을 때 꼭지 가리는 속옷 같더라고. 원래 ㅈㅁ이가 나름 젖이 좀 있는 편이거든. 체형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뚱뚱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제법 가슴이 있는 편이긴 해. 그래서 처음에는 약간 의외이긴 했는데 내 젖꼭지에도 붙나 싶어서 붙여봤는데 붙더라. ㅋㅋㅋ 그렇다면 이건 늘 ㅈㅁ이의 유두를 품고 있는 거잖아. 그 생각하니까 우리 ㅈㅁ 꼭지는 무슨 색일까, 유두는 클까 작을까, 꼭지로 잘 느끼는 편일까, 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 나는 ㅈㅁ이의 유두가 늘 담겨져 있을 그 뽕을 내 귀두에 갖다대봤어. 유두 가리개나 귀두 가리개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 미끈미끈한 컵 안 쪽에 질질 흐르는 내 쿠퍼액을 잔뜩 발라두었지

4. 칫솔, 립밤 : 이건 사실 그렇게 내가 그렇게 끌리는 건 아니야, 애초에 향 자체가 워낙 강한 것들이라서 ㅈㅁ이의 체취가 잘 느껴진다고 생각되지는 않거든. 그래도 ㅈㅁ이가 물고 빠는 거니까 내 흔적을 남겨줘야겠지. 나는 ㅈㅁ이의 입안을 혓바닥으로 살살살 긁어가면서 청소하는 것처럼 칫솔을 정성껏 빨아줬어. 림밤 역시 마찬가지로 혀 끝으로 할짝할짝 핥아줬지.

5. 생리대 : 하, 이건 좀 고민되더라. ㅈㄴ 꼴리는 물품이긴 한데 어떻게 해야지 제대로 능욕할 수 있을지 좀 감이 안 오더라고. 포장을 뜯자니 바로 걸릴 거 같고, 그러다고 포기하기는 아쉽고. 그래서 ㅈㅁ이가 이걸 사용할 때를 생각해봤어. 화장실에서 팬티 내리고 자기 ㅂㅈ 쪽 내려다보면서 생리대 포장을 뜯고 붙일 ㅈㅁ이를 생각하면서 포장지 겉면에 내 침을 잔뜩 발라놨어. 부디 ㅂㅈ 까고 앉아있을 때 그 두 손에 내 침이라도 묻길 바라면서.

6. 속옷, 양말 : 그래, 사실 이만한게 없지. 아무리 온갖 것이 ㅈㅁ이의 가방 안에 도사리고 있어도 결국 나의 최종 목적지는 이거였을 거야. ㅈㅁ이는 속옷 전용 파우치 같은 걸로 보이는 가방 안에 갖가지 속옷을 챙겨왔더라고. 나는 그것들을 쭉 침대 위에 펼쳐놨어, 아까 물고 빨던 스타킹도 옆에 두고. 침대 위에 늘어서 있는 ㅈㅁ이의 속옷이라니. 그대로 침대 위에 다이빙을 하고 싶더라고. 아니, 근데 못 할게 뭐 있어? 다이빙까지는 아니지만 나는 그대로 그 침대 위에 뛰어들었어. 그리고 마침 헤엄치듯 허우적 거리면서 ㅈㅁ이가 방금 전 아침까지 누워있던 침대 위에 ㅈㅁ이가 지금까지 입고 다녔던 속옷들과 함께 허우적거리면서, 어느새 알몸이 된 내 몸을 비벼대고 있었지.

그러다 문득 해보고 싶은게 생겼어. 혹시 너네도 기회가 있다면, 그리고 다같이 속옷 페티쉬가 있다면 꼭 한 번 해봐. 그건 바로 ㅈㅁ이의 팬티를 얼굴에 뒤집어 써보는 것. 만화 같은 거 보면 종종 나오잖아. 그게 그냥 웃긴 장면으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ㅈㅁ 속옷에 둘러쌓여 있고 온갖 변태짓을 다 하고 있다보니 이것 역시 못 할게 뭐 있나 싶더라고. 그래서 마침 손에 잡힌 하얀색 팬티를 얼굴에 써봤어, ㅂㅈ쪽이 내 얼굴에 닿도록.

그 순간, 뭔가 전율이 느껴지면서 엄청난 흥분감이 몰려오더라.

마치 ㅈㅁ이의 ㅂㅈ에 내 코를 박고 있는 느낌. ㅈㅁ이가 ㅂㅈ로 내 얼굴을 깔아뭉개고 있는 듯한 느낌. 마치 나를 바닥에 눕힌 채 ㅈㅁ이가 내 얼굴에 올라타서 ㅂㅈ를 얼굴에 비벼주는 느낌. 온갖 상상들이 떠오르면서 ㅈㅁ이의 냄새가 더욱 자극적으로 느껴졌어. 나는 마른세수를 하듯이 ㅈㅁ이의 하얀 팬티를 뒤집어 쓴 내 얼굴을 몇 번이나 비벼대면서 그 팬티에 묻어있는 ㅈㅁ이의 체취를 느끼고자 했고 그러면 그럴 수록 내 ㅈㅈ는 꿈틀꿈틀 거리면서 빨리 자기도 쓰다듬어 달라고 외쳐댔지.

아침에 본 단화부터, ㅈㅁ이가 뒹굴던 침대, 내 ㅈ물이 묻은 줄도 모르고 베고 잤던 베개, 빨래감을 모아둔 비닐봉지, 아직 덜 말라서 조금 축축하던 속옷, 그리고 여행 가방까지... 하나 하나 해치워가면서 쌓아온 내 흥분은 이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어. 바로 손을 뻗어서 아무 속옷이나 움켜쥐고 그대로 내 ㅈㅈ를 감쌌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브라가 아니라 팬티인 거 같았고, 변태처럼 여전히 ㅈㅁ이의 팬티를 뒤집어 쓴 채 나는 또 다른 ㅈㅁ이의 팬티로는 내 ㅈㅈ를 휘감고 흔들어댔지. 

이걸 ㅈㅁ이가 본다면 얼마나 나를 경멸하게 될까. ㅈㅁ이가 지내는 침실에서, ㅈㅁ이의 물건들을 들춰가면서, ㅈㅁ이의 속옷을 침대 위에 진열해놓고, 그 위에 누워서 ㅈㅁ이의 팬티를 뒤집어 쓰고, ㅈㅁ이의 속옷으로 자위를 하는 친척 오빠. 하지만 나는 멈출 수가 없었어. ㅈㅁ이는 이미 내 머릿속에서 수없이 겁탈 당했고 이제는 그녀의 냄새와 체취가 잔뜩 묻어있는 물건들에 둘러쌓인 채 나는 ㅈㅁ이의 이름을 신음하면서 ㅈㅈ를 흔들어대고 있었어.

이대로 ㅈㅁ 팬티에 싸고 싶다. 싸버리고 싶다. 

그 순간, 아까 본 속옷이 생각났어. 빨래하고 말리고 있던 그 속옷. 거기라면 괜찮지 않을까. 나는 벌떡 일어나서 ㅈㅁ이가 널어둔 빨간 브라를 꺼내들었어. 조금 축축하긴 하지만, 오히려 축축해서 컵안의 질감이 더 잘 느껴지더라고. 이 말랑말랑한 컵 안에 ㅈㅁ이의 물컹물컹한 젖도 담겨져 있던 거겠지? 하루종일 ㅈㅁ이의 젖을 받쳐들고 있던 이 컵 안에 싸주고 싶다. 나는 더 이상 생각할 것도 없이 그 브라를 내 ㅈㅈ에 감싸고는 흔들어댔어.

ㅈㅁ이의 하얀 팬티를 얼굴에 뒤집어 쓴채, ㅈㅁ이의 보지가 닿아있을 부분을 혀로 낼름 낼름 거리면서 핥아주고, ㅈㅈ에는 ㅈㅁ이가 어제까지 입었던 브라를 흔들어대면서 나는 신음하듯이 그녀의 이름을 불렀어. 금방 쌀 것 같았고 이대로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어. 나는 ㅈㅁ이의 브라를 꽉 움켜쥐고 컵 안 쪽 깊숙한 곳부터 나의 ㅈ물을 쏟아냈어. 여전히 팬티를 뒤집어 쓴채, ㅈㅁ이의 빨간 브라를 내 자지에 감싼 채 쫙쫙 ㅈ물을 쥐어짜냈지. 어제 딸 안 치길 잘했다. ㅈㅁ이의 브라를 내 ㅈ물 범벅으로 만들고 있다는 우월감에 휩싸인채.

너무나 극한 흥분을 느꼈기 때문인지 한참동안 움직일 수가 없더라. 어차피 ㅈㅁ이는 저녁 늦게나 올거고. 나는 하루종일 이렇게 ㅈㅁ이가 묵는 방에서 나체로, ㅈㅁ이의 속옷에 둘러싸여있을 수 있지. ㅈ물 범벅이 된 속옷이야 다시 빨아서 널어두면 그만이고. 하지만 너무 열심히 세탁하지는 말아이지, ㅈㅁ이도 젖가슴도 내 ㅈ물 맛을 봐야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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