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1차 아가씨인데 존나 빡치네 ㅋㅋ
그게 내가 1차아가씨로 보도로
일하고 있거든 근데 울 사무실에
23살 남자애 기사가 있는데
문제는 음.. 얘가 먼저 나한테
호감 표시하고 맘 있는 표시를 했어
얘 말로는 " 누나가 방에 나와서 화장실 갈 때
나 보자마자 반가워하면서 손깍지 해준거 기억나? 나 그 때 심쿵했어 "
ㅅㅂ 이 때가 시작이였다
여튼 얘가 하도 나한테 꼬리쳐서
나도 서서히 맘을 주고 있었거든
문제는 내가 감정소모 하기싫어서
나는 연애 할 맘 없다 말하고
선 그었는데 마침 개도 전여친한테
크게 데여서 맘을 못 주겠다고 말하더라
여튼 여차저차해서
얘랑 사적인 만남 두번째에서
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뭔가 하고나서 연락 빈도 랄까
좀 뭔가 다르더라고 그 전까지는
막 나 일어날 때까지 잠 안자고
불안해하면서 나 기다리고
전화오고 그랬던 애였는데
근데 잠자리 이 후에도 내가 방 안에서 일할 때 웨이터 인 척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얼음통 갈아주면서 은근
내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가고 그랬는데.. 연락도 하고
문제는 어떤 계집년이 얘한테 장난을 쳐서
오해가 생겨서 서로 크게 싸웠는데
서로 상처주고 이 이후에 나한테
맘 없어보이더라고..
마지막으로 얘가 나 퇴근 시켜주면서
했던 말이 누나 나한테 맘있어?
누나 나랑 사귈 맘 없잖아?
떠보더라 ㅇㅇ?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말이
누나 깊게 생각 할 필요 없고
우리 그냥 편하게 ㅅㅅ파트너 사이로 지내면 안돼?
라고 말해서 미쳤냐고
내가 상처 받을 것 같아서 싫다하고
넘겼는데 ... 어제 오후 밤에
얘 카톡 프사 보니깐 여자랑 찍은사진 있더라고 ㅋㅋ
+ 궁금한 게 얘 갑자기 왜 급변하고 얘 심리가 뭐임 시팔샛기
그래서 맛있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