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창시절 여자한테 병신짓 한 이야기
나 좆고딩시절에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어린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어느날 밤에 음란문자를 걔한테 보냈는데
지은아 보지만지고싶어 사랑해 지은이 분홍빛 보지로 나를 감싸줄래? 이따위로 몇십통을 번호 바꿔서 보냈었음.
근데 걔가 kt 무슨 부가서비스로 번호 바꿔서 문자보내도 원래 번호를 볼 수 있었던거
그래서 아침에 학교에서 개쪽당하고 반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무릎꿇고 빌었다.
그 날 이후로 전교 여자애한테 다 병신쓰레기 취급당했음.
웃긴건 나중에 알고보니 걔도 나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내가 그런 문자 보낸거 알고 펑펑 울었다고함;;
쓰레기새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