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써보는 친누나썰
나이차이 9살나는 누나년 빡대가리지만 얼굴은
반반해서 예전에 한창 개나소나 쇼핑몰 같은거 한다고 깝칠때
피팅모델로 나름 쫌 유명해져서 은수저 남친만나서 시집잘감
26살에 시집갔으니까 골빈친구년들에 비해 조금 빨리간편
그게 억울했는지 매형한테 30전에는 절대 애안낳는다고
다짐받고 허영에 쩌들어서 콧대높게 살다가 서른하나에 애낳고
몸매가 좀 망가지긴 했음 근데 이건 당연한거 아니냐
나이도 먹고 애엄마인데 언제까지나 48키로겠냐고 암튼 외모만이
자기가 가진 유일한 프라이드였는데 이게 좀 자기 맘대로 안되니까
산후우울증이란 이름으로 육아도 잘 안하고 겉돌더라 병신년이
그러다 뭉개진 자존감을 어플로 찾기시작함
사진이야 존나 이쁘게 보정해서 올리니까
보빨러들한테 사이버보빨 존나 받고 여기에 맛들려서 푹빠져버림
대부분 보빨러들이야 존못아저씨찐따들이니 보빨만받고
자존감 충족시키면서 지나갔는데 그중에 ㅆㅅㅌㅊ 알파메일한테
넘어가버림 첨엔 동네카페친구로 몇번만났다는데 그남자 생일날
미역국해준다고 깝치다가 자취방에서 따먹히고 그후로
몇개월 무상보지 제공했다고함
그러다 매형이 누나차좀 탈일있어서 운전석에 탔는데
다리길이 존나길게 시트조정되있어서 내비기록이랑 블박보고
바람피우는거 잡아냄 울고불고 싹싹빌었는데 양육권뺏기고
가차없이 이혼당함 마지막에 나랑 둘이 얘기할때 매형 존나 울더라
내가 다 미안해지더라고...
암튼 39먹은 누나년 요즘 호구하나물려고 골프장 존나다닌다
매달 새로운 남자들한테 먹버당하는거 같은데 존나 깝깝하다
돌싱 프로그램 나가보라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