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 거세 이후 사정과 오르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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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03423
https://dryorgasm.me/fetish/159013
거세(고환 절제) 후 사정 및 오르가즘 가능 여부
구분 | 가능성 | 변화 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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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정액 배출) | 대개 가능하지만 양이 줄거나 ‘드라이 오르가즘’(정액 없음)이 될 수 있음 | 고환이 만들어내던 정자‧소량의 체액이 사라지고, 테스토스테론이 급격히 떨어지면 전립선·정낭이 위축되어 배출량이 감소. 몇 달~몇 년 뒤엔 한두 방울 또는 완전히 없어질 수 있음. |
오르가즘(쾌감) | 느낄 수 있음 | 성반사-신경회로(요도구·골반저→척수→뇌)는 그대로이기 때문. 다만 테스토스테론 결핍으로 성욕·발기 강도, 오르가즘 강도가 떨어질 수 있고, 일부에선 도달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음. |
왜 사정이 어느 정도 남을까?
- 정낭(약 60 %)·전립선(약 20–30 %)·쿠퍼선이 정액 대부분을 만듭니다. 고환을 들어내도 이 기관이 남아 있으면 초기엔 배출이 가능합니다.
- 호르몬 부족이 계속되면 위 기관도 위축 → 분비 급감 → ‘드라이 오르가즘’이 됩니다.
케이스별로 달라집니다
상황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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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양측 고환 절제 | 초기에 무정자(불임)지만 정액은 일부 유지 →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듦 |
고환 절제 + 전립선 절제, RPLND 등 | 정액 분비 기관·신경이 같이 제거·손상 → 영구적 드라이 오르가즘 |
화학적 거세(ADT) | 장기 저테스토스테론 상태는 유사 변화 초래하되, 치료 중단 시 어느 정도 회복 가능 |
호르몬 치료 병행(테스토스테론 / 에스트로겐) | 성욕·오르가즘 강도, 정액량이 일부 유지·회복될 수 있음 |
요약
- 사정: 고환만 제거했다면 초기에 가능하지만 정자 없음. 시간이 지나면 정액량이 크게 줄거나 완전히 없어질 수 있습니다.
- 오르가즘: 신경 체계는 그대로라 대부분 경험 가능하나, 강도·빈도는 테스토스테론 수준과 개인차에 따라 달라집니다.
- 수술 범위, 호르몬 보충 여부, 신경 손상 유무가 큰 변수입니다.
팁: 거세(수술·약물) 예정이거나 이미 시행했다면,
• 성기능·골밀도·우울증 등을 고려해 내분비·비뇨의학과 전문의와 호르몬 관리를 상의하세요.
• ‘정액이 안 나와도 오르가즘은 가능하다’는 점을 파트너와 공유하면 성생활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의학적 상황은 개인별로 다르니, 구체적인 증상 변화나 호르몬 대체 요법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