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ㅂㅈ년들 연애상담 해주다가 따먹은 적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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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군바리인데 전역 이전보다 전역 이후에 따먹은 ㅂㅈ가 2배 넘게 많다.

씨발 입대 전에는 여친도 있어서 한달에 한번은 반드시 화떡하고(스릴있는거 좋아해서)

일주일에도 꼬박꼬박 몇번씩 했는데도 이렇다..

물론 내 병신같은 어법 보면 알겠지만 지잡대 출신이다.

전역하고 편입생각 절실하게 하다가 결국 학교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학교 맘에 들진 않았다.

그러다보니 좀 겉돌게되고 학교에서 아싸들이랑만 어울리게 되더라.

그나마 좋은건 예비역이다보니까 학교행사나 MT같은거 귀찮게 끝까지 강요 안함ㅋ

근데 그런 모습이 쿨하게 보였는지 ㅂㅈ년들이 몇몇 달라붙어서 가끔 밥도 같이 먹고 그랬다.

물론 나랑 조별작업 같이 한 애들이다.

4명 정도가 친한 편인데 1년은 ㅅㅌㅊ에 키도 거의 170된다. 그리고 한명은 ㅅㅌㅊ인데

몸매가 좋게 말해서 육덕이고 나쁘게 말하면 뚱띵이다. 탤런트 한지민삘 좀 난다. 내가 짝사랑하고 있다.

나머지 2명은 말 그대로 ㅍㅌㅊ인데 한년은 교정이 덜된 이빨이고(입 다물고 있을 때는 ㅍㅌㅊ)

한년은 학교에서 알아주는 개걸레인데 물론 걸레들 사이에서만 걸레로 소문나있다. 그냥 평범한 애들 눈에는

대충 공부 잘 안하고 술마시고 놀러다니는거 좋아하게 보일 듯;;

이제 어떻게 따먹었는지 썰을 풀어줄게.

첫번째 ㅅㅌㅊ년은 키가 크잖아. 거기에 ㅅㅌㅊ 외모이다보니 은근히 다가서는 ㅈㅈ들이 없다.

어설프게 예쁜편인데도 키가 있으니까 접근을 잘 안하더라. 내가 얘랑 같이 조작업하다보니까 치명적인 약점을

발견했는데 얘가 치아구조가 안좋음. 잇몸 보이면서 웃게되는 치열인데 거기에 대문니가 좀 크더라.

물론 이건 미친듯이 흥분해서 웃을 때만 드러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처음에 나도 개호빗에 병신 일게이 외모이다보니 ㅅㅌㅊ년한테 접근을 못했는데 조작업에서 이년이랑 교정이 덜된 이빨가진

ㅍㅌㅊ년이랑 같은 조가 됨. 이빨 못생긴 년들끼리 붙어다니나..

어쨋든 세명이서 조작업하는데 당연히 존나 열심히 안하더라. 그러다가 결국은 과제발표 1주일 남기고

밤 새워서 작업을 하기로 했다. 학교앞 피시방에서 작업하고 애들은 집에 버스타고 가고 나는 자취방가서 자기로 했다.

근데 갑자기 ㅍㅌㅊ 이빨 못생긴 년이 집에 가야된다고 하더라. 좀 빡쳤는데 그냥 곱게 보내줬다.

솔직히 나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거고.. 다만 벗겨먹히면 좃같다는 자존심 때문에 둘다 잡아놓은 거였다.

어쨋든 평소에 서로 대화도 없는 ㅅㅌㅊ년이랑 같이 과제하려고 피시방에 나란히 앉았는데 뭔가 어색하더라고..

두년을 도저히 못믿겠어서 이미 자료수집은 다양하게 해놓았고 그냥 PPT만 만들면 되는거였다.

말붙이기도 어색해서 ㅅㅌㅊ년보고는 옆에 앉아서 자료수집하라고 인터넷 서핑 시켜놓고 나 혼자서 단축키 이용해서

잘랐다 붙였다 타자치고 반복적으로 존나게 하고 있었다. 근데 어느 순간 옆에서 마우스 클릭질이랑 키보드질 소리가

들리질 않는거야. 보니까 ㅅㅌㅊ년이 넋을 잃고 내 화면을 쳐다보고 있더라. 순간 뻘쭘해서 곁눈질로 보면서

'야 과제 해야지' 이렇게 한마디 해주니까 넋을 잃고 보다가 당황해가지고 막 인터넷 검색하고 그러더라ㅋㅋ

근데 아무리 이런 상황이 와도 어느 정도의 조건이 들어맞아야되는거 같다. ㅅㅌㅊ년이 알고보니까 남친이랑 사귀다가

헤어진지가 2달 정도된 상태더라고. 과제 마치고 술마시다가 알게된건데..

어쨋든 3-4시간만에 과제 다 해버리고 잔업으로 디자인 가다듬고 이런거는 집에 일찍간 ㅍㅌㅊ년에게 맡기고

발표는 결국 내가 하기로 했다. 호구력 ㅍㅌㅊ?

근데 보통때 같으면 집에 가기 바빠서 오빠 수고하셨어요~ 이러면서 집에 쳐가야될 ㅅㅌㅊ년이 오빠 너무 수고했다고

밥 사준다고 하더라. 하긴 10시 넘어서 집에 갈줄 알았을텐데 6시에 끝내버리니까 자기도 신이 났겠지.

밥 먹으면서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날 막 챙겨주는거야. 그래서 그냥 받아먹기만했지. 그러면서 얘기하는데

오빠가 같은조가 되서 너무 다행이라고 처음에 과제듣고 너무 난감했다고 그러더라. 별말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연애 이야기가 나오는거야. 내가 그때 여친도 없고 그러니까 얘한테 할말이 없더라. 그냥 여친 없다고만 했던거 같다.

밥 얻어먹으니까 주말이고해서 내가 맥주나 한잔 사준다고했지. 그랬더니 얘가 좀 망설이는거 같길래

맥주 한잔하고 막차(스쿨버스)타고 집에 가라고 했다. 스쿨버스타면 학교에서 30-40분안에 얘네 집에 갈 수 있더라.

그리고선 맥주 마시면서 얘기하는데 헤어진 남친 얘기하더라고. 보빨이 아니라 남친이 좀 스토커 기질이 있길래

좀 이해가 안된다고 애기하다보니까 얘가 술을 들이붓더라;; 혼자서 소주 3병 넘는 분량을 쳐마시니까 얼굴이 벌개져서;;

내가 좀 창피하더라고.. 근데 그날 얘가 미니스커트 존나 짧은걸 입었거든;; 그래서 따먹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 헤헤

버스 정류장 가서 태워주려고 하니까 얘가 버스타면 가다가 토할거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그러면 내방가서

술깨는 약이랑 좀 먹고 쉬다가 갈래? 이랬더니 애가 ㅇㅋ하더라. 이때까지는 서로 빠구리 뜨겠다는 생각은 없었던거 같다.

어쨋든 내 자취방으로 가면서 등 아래쪽 쓰다듬어주면서 미안하다고 내가 자제를 시켰어야됐는데 말리질 못했다고 하니까

싱긋 웃더라. 그리곤 자취방 가는 길에 약 사가지고 들어갔다. 부축하고 가다보니까 땀이 많이 나서 나 샤워하고 온다고

하고선 샤워 대충하고 수건 하나 챙겨가지고 갔지(제일 새걸로) 닦으라고.. 근데 얘가 뻗어있는거야.

다리를 쫙 벌리고 바닥에 뻗어있는데 좀 꼴리더라. 타올로 얼굴에 땀 닦아주면서 그냥 한숨 비슷하게 쉬는데

애가 몸 일으키다가 실수로 오른쪽 손으로 내 꼴려있는 존슨이를 툭 침. 근데 확실히 지 손으로 친게 뭔지를 알았다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러곤 걔가 일어나서 아무 말도 없이 나한테 키스하더라.

이런 상황에서 고자가 아닌 이상 빠구리를 뜨지 않을 수 없잖아? 바로 침대로 데려가서 ㅍㅍㅅㅅ 시작하는데

와 씨발 키가 크고 날씬하다보니까 몸매가 벗겨놓으니까 더 좋더라. 근데 가슴은 별로 안컸다. 뽕이더라 ㅅㅂ

내가 원래 지루 기질이 있어서인지 ㅅㅅ를 존나 오래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하니까 적당하게 20분 내외로 하고 싸더라;;

그리곤 2차전에서 1시간 정도 미친듯이 했다. 얘가 은근히 옆치기 원하는거 같길래 다리 한짝 들고 또 존나게 박아줬지ㅎㅎ

그렇게 빠구리 존나 뜨고 막차태워서 집에 보냄. 근데 술취한거 사실이었고, 결국에 집에 가기전에 화장실에서 토하더라;;

그 이후로도 진짜 학교 사람들 몰래몰래 내 방에서 ㅍㅍㅅㅅ 존나 했고, 어쩌다가 주말에 하고싶을 때는 개네 동네에

내가 찾아가서 하기도 했다. 얘랑은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지한 관계에 가까운 그런 사이였다.

나랑 그렇게 석섹스하면서 얘도 남친 따로 생기지 않았고, 흔히 말하는 속궁합도 진짜 좋았지.

근데 역시나 졸업 가까이 오면서 취업도 못하고 빌빌 대니까 얘도 떨어져나가더라...

ㅅㅌㅊ년은 결국에 자기네 동네 근처에 있는 회사에 경리 같은 걸로 취직했는데 소식 끊어져서 뭐하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앞서 말한 얘들 4명 중에서 얘 포함해서 ㅍㅌㅊ 두명이랑은 ㅅㅍ했었고, 내가 좋아했던 한지민 닮은 애랑은

아직도 연락은 하는데 선후배 이상은 힘들거 같다. 반응 나쁘지 않으면 ㅍㅌㅊ 두명 얘기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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