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주인집 딸 따먹었는데 어떡하냐
학교가 서울인데
복학하고 살 곳을 구하기가 그래서 아버지가 서울에 있는 지인 댁에 얹혀 지내라 하셨어
일종의 하숙이랑 다름없는 셈이지
그 집이 아들 하나 딸 하나인데 아들은 현재 유학갔고 지금은 딸 고딩 여자애 하나밖에 안산단 말이야
그렇게 그 집에서 과외도 해주고(나도 빡머가리라 공부 안가르치고 놀기만 한건 함정ㅎㅎㅎ) 같이 영화도 보고 하다가 맥주 사와서 마시고 같이 섹스를 했어
여자애가 지금 고2인데 고 1 겨울방학부터 육체관계를 맺었으니 거의 1년 돼가는 셈이야
1년이 되었으니 밤에 서로 눈이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옷부터 벗는 사이가 됐어
서로 마주치면 걔가 먼저 벗는다 ㅋㅋㅋ
처음에는 입에 수건 물리고 사주경계하면서 존나 빨리 끝냈는데 걸린 뒤로는 그냥 신음소리가 들리든 뭘 하든 대놓고 한다
서로 이곳저곳 애무해가면서... 얼마전 기말고사 끝났을때는 집에서 하루종일 알몸으로 있었던 것 같다 난 위에 셔츠는 입었지만 걔는 위아래 다 알몸이었음
근데 문제는 걔네 아버지한테 걸려서 애가 스무살 되면 함께 나가 살겠다고 했단말야
처음에는 존나 빡치셔서 나 쫓아내고 울 아빠한테 말하겠다 한걸 걔가 존나 지 아빠한테 빌어서 겨우 각서 쓰는 것으로 끝냈단말야
지금은 아버님이랑 잘 지내는데 아버님이 은연중에 나 사위감 취급 하신다;;;
밥먹을때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내한테 반찬 많이 주시고 가끔씩 옷사 입으라고 용돈 주시는 것 보면 진짜 사위 취급이야
나 아직 1학년이라 돈도 얼마 없고 그렇다고 서울사는 애를 경산까지 데리고 갈 수도 없잖아
가끔 애랑 사랑 나누다가도 그 생각 들면 고추가 쪼그라드는데 그럼 왜 하다가 끊느냐고 존나 칭얼거린다
시발 어떡하냐
걸렸는데 나가 사는걸로 쇼뷰가 봐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