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랑 섹파하기로 했다
헤어질때 그냥 서로 바쁘고 각자 공부도 힘들고해서
그만만나자라고 했었는데
어젯밤에 카톡왔더라
반년전에 헤어졌는데 그냥 문득 내 생각이 났다며
소주한잔만 사주면 안되냐더라
왠지 섹스각일거같아서 나감
소주사주고 수다좀 떨다가
집에가자니까 오랜만에 같이 안고 자자더라
여기서 좀 풀발기함
모텔들어가자 마자 키스하는데
혀돌리고 입술빨고 엉덩이 웅켜잡으니까
내가 너무 그리웠데
그리고 샤워같이하면서 욕조에서 한판하고
침대에서 또 물고빨고 하다가 한판 더함
그리고 지쳐서 전여친 젖조물거리면서 잤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그러더라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라고
자기가 준비하는 시험 붙을때까지 자기는 연애할 생각이
없다면서 미안하다고 함
나도 뭐 그래 응원할게...그리고 일어나려는데
여친이 키스하면서 내꼬추 만지작거리더라
그렇게 섹스 한판 더함
옷입으면서 그러더라
자기 시험붙을때까지 힘들때 소주한잔 사주고 그러면 안되냐고 아직 내가 너무 좋고 나말고 다른사람이랑 연애할 생각 없다면서 엥김
내가 언제든 전화하라고 하니까 엄청 좋아하더라
그리고 맥모닝 사주고 집에옴
하....6개월동안 섹스 못햇는데 진짜 좋더라
내가 너처럼 첫여친이랑 헤어지고도 3년이상을 섹파로 지냈다
중간에 내자식 임신도 한번 하고 군대 휴가나올때마다 휴가내내 떡치고
외출 외박나올때 불러서 떡치고
지금은 아예 연락끊고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