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후장광이라서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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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지가 상당히 대물이어서 성에 차는 섹스를 해본 적이 없거든

굵어서 아파하는 것도 그렇고 길어서 섹스할때마다 자궁을 무조건 찧는다

그래서 섹스 자체도 대부분 고통스러워하고 아예 삽입조차 못해본 애들도 있었다

나는 온 힘을 다해서 퍽퍽 박고 싶은데 끝까지 박히는 애조차 없으니 속터지는거지

그러다가 지금 여친을 만나게 됐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얘한테도 별 기대감은 없었다

다른 여자들처럼 아파하거나 불편해할거라고 생각했지. 그냥 거절이나 안하면 다행이다 싶었다

근데 엄청 수월하게 박히대. 대부분 여자들은 아파하는데 얘 보지는 그냥 쑤욱 들어가더라

엄청 기분이 좋으면서도 얘도 끝까진 안 들어가겠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막히더라

그래도 이렇게까지 내 자지를 쉽게 삼키는 애가 없었으니 엄청나게 만족되는 섹스였다

그 후로도 계속 평범한 섹스를 하는데, 좋더라. 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한번 욕심이 생기면

더 큰 욕심이 생기게 되는 법이잖냐. 끝까지 넣고 싶었는데 못 넣으니까 너무 애타더라

어느날은 섹스를 하고 있는데 진짜 그 감정이 너무 미칠듯이 몰려오더라. 진짜 고통스러웠다

끝까지 넣고 싶고, 한번 쌔게 박아보고 싶고. 섹스를 하는 도중인데도 성욕때문에 미칠거같더라

근데 얘가 내 태도 보고 뭔가 알아챘는지 끝까지 넣고 싶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했거든

그랬더니 후장으로 해보지 않겠냐고 하더라. 반신반의했지. 후장하는 여자가 몇이냐 되냐

그래서 그렇게까지 무리 안해줘도 된다고 하니까 아니래. 자기는 원래 후장 좋아한대

그러면서 다음번에 만날때 후장으로 할꺼니까 기대하라고 하더라. 알았다고 했지

그렇게 헤어졌다가 반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시 만났는데 진짜 후장으로 하더라

난생 처음으로 자지가 끝까지 박히는 기분을 경험하니까 진짜 눈물이 나올 정도로 행복했다

내가 꿈에만 그리던게 현실이 된거 아니야. 그 날 하루종일 거의 정신나간듯이 섹스했다

피곤한것도 안 느껴지고, 자지 얼얼해져도 무시하고 그냥 쌌다. 미친듯이 팍팍 박아댔다

평소에는 많아야 2번 섹스하는데 이날만 6번을 쌌다. 그러고도 흥분이 가시질 않았었다

거기다 얘 반응도 보지로 할때보다 훨씬 기분 좋아보였고, 진짜 남자로서도 엄청 자존심 살더라

그렇게 아침에 같이 해장국 먹고 헤어지고 미친놈처럼 실실 웃으면서 집 돌아가자마자 잤는데

깨어나서 한참을 있다 보니까 그제서야 문뜩 얘가 날 위해서 너무 무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죄책감도 들고, 애 항문도 괜찮은지 걱정도 들고, 그렇게 온갖 잡생각에 빠져서 우울해졌는데

만날때마다 후장으로만 하게 되고 얘도 후장으로 하면서 오줌까지 싸니까 그런 생각도 말끔히 사라지더라

아무튼 결론만 말하자면 여친이 후장광이라서 너무 행복하다. 너네들도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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