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섹스 질린다는 게이다. 3부
근데 믿든 안믿든 상관없다
어차피 흥미 있어해주는 게이들은 고맙고 안믿는 게이들은 어쩔 수 없지 뭐
전부다 경험담이다
내가 구라 칠시 우리 애미애비 김대중 장노도
암튼 ㅁㅈㅎ 처먹으면서 까지 글쓰고 싶지는 않으니까 약속한 썰 2개만 풀고 그만할게
1. 동성동본 따먹은썰
이건 진짜 얼마전이다 요번달이었음.
작년 가을쯤이었나 친구 자취집근처 편의점에서 둘이서 맥주 먹으면서 노가리 까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로쪽에서 어떤 커플이 존나게 싸우더라 난 원래 사람 구경 재밌어해서
친구한테 저거보라고 존나 구경하고 있었다.
근데 진짜 커플이 존나 험학하게 싸우더라 남자새기는 팔 반깁스 한거 같던데
갑자기 후드 벗더니 반팔티 내팽겨치고(커플티 같았음) 갑자기 택시타고 가더라ㅋㅋㅋ상남자 ㅆㅅㅌㅊ였다
아무튼 그러고 여자애가 도로랑 인도 그 장대석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거기 앉아서 한참을 있더라
울고 있는거 같았음. 난 친구한테 "야 시발 내가 번호 함 따볼게 웬지 내스타일 같음"
하고 갔다. 물론 난 여친 있었음...
친구는 "니 좆대로해" 하고 집갔다.
그리고 난 그여자애 한테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존나 쳐 울고 있더라
그래서 내가 그랬지
"아까부터 보고 있었는데 아마 남자친구분 안올거에요. 우리 편의점에서 맥주 한잔해요"
하고 가서 맥주 먹는데 얘가 날 경계하더라 당연히 시발 첨보는 새기가 술처먹자는데 경계하겠지
근데 고양이상에 진짜 괜찮았음
암튼 얘가 계속 경계 하길래 내가 그랬다
"무슨일에요? 어차피 모르는 사람한테 털어 놓는게 더 편하잖아요"
하고 말하니
그때서야 경계가 좀 풀렸는지 과씨씨고 싸우게됬고 남친땜에 힘들다
그런 얘기 나누면서 난 달래줬다. 얘기하다보니 동성동본인걸 알게됨
그러다가 핸드폰번호 교환하고 애매해져서
집데려다주고 걔 집이 친구집 근처더라
암튼 나도 친구집가서 처자고 담날 카톡했는데 에프터 신청을했는데
아직 전남친에 대한 미련이 있는지 내 약속 파토 내고 하다가
프사에 다시 남친 사진 올라오면서 나한테 선톡으로 죄송하다고 다시 사귄다 하더라
그래서 난 오케이 했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겨울방학도 끝나고 개강하고 지내다가 요번달에 아무 생각없이 카톡 친구목록 보는데
걔가 보이길래 내가 먼저 연락했다 잘 지내냐고 그러더니
그년도 신기하다고 엊그저께 진짜 헤어졌다 오빠는 뭔가 타이밍이 신기하다 하면서 톡하다가
바로 서로 술먹자하고 만나게됨
그리고 룸 술집에서 술먹으면서 이제 미련없다 군대갔었는데도 안변하더라 뭐 그런얘기했다.
그러다 내가 걔네집 데려다준다하고 자연스럽게 술좀 사서 걔네집까지 갔다.
그리고는 당연히 떡을 쳤는데 애가 골뱅이 다됬더라ㅋㅋㅋ나도 정신없이 하고
아침에 눈떠서 한번 더 하고 난 수업 갔는데 애가 술병났는지 하루종일 죽을라 하더라
암튼 그후로 카페가고 했는데 걔가 먼저 섹스한거 후회 한다 우리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 하길래
나도 오케이 했다.
근데 좀 미련이 남는게 난 선섹 후사귐은 절대 없는데
걘 속궁합이 완전 잘맞는거도 아니었는데 좀 잘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물론 난 걔 첨만낫던 당시 여친 계속 사귀고 있었음 쓰레기 ㅇㅈ한다.
2. F컵 만난썰
이건 진짜 단순하게 어플 통해서 만났는데 (이땐 여친 없었음)
얘가 집은 내가 있는 지역에서 버스타고 한시간 정돈데 학원을 내가 사는 지역으로 다니더라
암튼 어플에서 자연스럽게 카톡까지 하다가 시간잡고 만났는데
그전에 영통도 하고 했지만 섹드립은 없었음.
애가 좀 키도 있고 통통이라해야하나 운동을 한거 같아서
물어보니 킥복싱했다더라ㅋㅋㅋㅋ근데 진짜 가슴이 크더라
자긴 그게 컴플렉스라고 여성 호르몬이 너무 많아서 몸에도 안좋고
맨날 허리 아프고 사람들이 가슴만 보고 해서 너무 힘들다 하더라
난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달래주면서 술을 먹었지
그러다가 우리집으로 왔는데 얘가 진짜 술을 못먹더라
그냥 우리집 침대에 눕혔는데 남자 여자 한방에 있으면 뭐하겠냐
뻘쭘하면 그냥 섹스하면된다 ㅇㄱㄹㅇ
암튼 자연스럽게 분위기 잡고 섹스하는데
와 상의를 벗기니까 진짜 존나 크더라
수박 두덩어리 양손으로 잡아도 남더라 진짜 개씹컷음
너 진짜 f냐고 브라 보니까 80F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존나 열심히 하다가
내가 손으로 또 해주니까 얘도 경련일으키더라
암튼 그렇게 서로 만족스러운 관계를 하고 아침에 또함ㅋㅋ
난 학교 가야해서 갔다오니까 얘가 우리집 청소 해놓고 기다리더라
신붓감 합격이었음
그리고 자기도 약속 있다고 가야한다해서 보내줬다
그러다가 올해 초 3월이었나?
위에 걜 첨본건 15년 겨울이었다.
아무튼 거진 1년뒤인 올해 다시 만났는데 틈틈히 계속 연락은함
당연히 술을 먹었지 근데 얘가 마사지 오일을 들고오더라ㅋㅋㅋㅋ
코코넛 오일 ㅆㅅㅌㅊ 모텔에서 둘이서 신나게 계속 했다
진짜 연속 4~5번은 한듯 나도 미친놈이었지 나이 생각안하고
근데 진짜 좋았다 암튼 둘이서 신나게했다.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물론 같이 보고 그자리에서 지움)
애널섹도 하고(애널섹 첨은 아니었음)
그리고 지금도 틈틈히 연락하는 좋은 오빠 동생이다 가끔 전화하면
서로 고민얘기하고ㅋㅋㅋ안지는 2년찬데 만난건 두번이다.
그래도 나름 괜찮은 관계임
여기까지 약속한거 쓰고 이제 그만 쓸란다.
솔직히 게이들이 궁금하다해서 경험담 몇개 푼건데
개소리라느니 나한테 댓글로 물어보는 애들이 더병신 같다더니
그런소리까지 들으면서 별로 글 쓰고 싶지 않다.
재미없었으면 미안하다.
고등학교 졸업하는 순간 책에서 손을떼서 힘드네ㅋㅋㅋㅋ
나름 이관데 언어 1등급이었는데
암튼 어제오늘 관심 고맙고 잘지내라 난 다시 눈팅하다가
심심하면 글싸겠다.
궁금한거 댓글달아라
술마시러 나가야함
오늘도 섹스하러가는구나 부럽다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