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녀 불러서 관전플하려다 쓰리썸한썰
워낙 특이한 내용이라 혹시나 걸릴까봐 쫄려서 조금 내용 바꿔서 쓰긴할건데
그래도 보면 알거같아서 무섭다
이게 썰을 이해하려면 존나 긴 내 여친의 성향에 대해 알아야할텐데 요약하면
여친은 여자랑 연애는 못하지만 여자랑 섹스하는건 관심있는 성향이다
꽤 길게 실제 성소수자 몇명이랑 상담해봐서 대충 맞는거같다
이미 비슷한 애들끼리 놀면서 스킨십하는게 거의 애`무수준이고 사실상 레즈섹스수준이다
보빨도 해봤다고 고백했는데 이걸 나한테 말하는거 자체가 자기는 그냥
여자끼리는 남자끼리보다 스킨십 거부감이 훨씬 덜하고 절대 여자를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한다고함
관전녀는 여친의 친한 친구고 나도 알고지낸지 몇년됨
관전녀의 성향은 그런거까지 하지는 못하지만 그런자리에는 어울릴정도
대충 여친이 쓰리썸제안했고 나는 결혼할사이라 부담되가지고 거부했는데
여친이 내가 예전부터 원해왔던 다른사람이 섹스영상 찍어주면 영상 잘나오지 않겠냐는 제안을해서
관전플로 합의봤다
그리고 셋이서 만남 여친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여친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했지만
막상 만나니 여친이 엄청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나름 안심했다
거기다 셋이서 엄청 진지하게 대화도 나누고 여친성향에대해 의외로 단둘이 있을때보다
셋이 있을때 진지하게 다 말해줘서 좋았다
여친이 비밀이 없는 성격이라 성적인것도 주변에 다 공개한다는건 알고있었는데 관전녀가 내 자지길이도 알고있어서 약간 충격이였다
그리고 관전하며 섹스영상 찍어야한다는 조건이 있으니까 당연히 섹스영상에 대해 대화하다가
여친이 우리가 찍어둔거 보여주자고해서 보여줌
근데 내용이 너무 빡세서 관전녀가 당황하고 살짝 정색하더라
여친이 당황해서 절대 몰래찍고 그러지않는다고 안심시켜줌
나는 상황이 상황이고 혹시나 하고 비아그라도 미리 먹어둔 상태였다
관전녀는 여기에 처음에 쓰리썸으로 끼기로 했었는데 그 이유가 여친이 내가 똥까시해준다고 매일 자랑해가지고
자기도 똥까시받아보고 싶던게 주된 이유중 하나라 먼저 똥까시해주기로함
자세잡고 똥까시해주는데 이미 보지도 젖어있어서 보지만져도 되나 생각하는데 말을 못꺼냄
근데 여친이 조심스럽게 관전녀 만지기 시작하더라
위에 썼지만 관전녀는 레즈플 안하고 그냥 레즈플 하는 자리에서 그냥 어울릴정도라서 이래도 되는건가 하는데
그냥 계속 여친이 만지더니 보빨시작함 관전녀가 여친이름 부르며 잠깐 뭐하냐고 말하는데 허리는 안뺐다
여친이 보빨하고 내가 똥까시 동시에하는 상황인데 전혀 안꼴리고
실제 눈앞에서 여친이 진짜로 보빨하는 모습보니까 진짜 심정 복잡해짐 알긴알았지만 직접보니 전혀 안꼴리고 충격이 더크다
하지만 시간좀 지나고 계속하니까 나도 점점 꼴리기시작하더니 그제서야 발기됨
비아그라까지 먹었는데 그제서야 발기된거보면 여친성향 직접 목격한게 상당한 충격이였나봄
관전녀가 오르가즘 느끼고 쉬고있는데 여친이 오빠 그냥 하자 이럼
너도 그상황되니 못참고 그냥 관전만 하기로한거 섹스까지 해버렸다
그뒤론 그냥 쓰리썸이되었다
그냥 몇가지 포인트만 적자면 여친이 관전녀한테 키스하려는데 까임 그거에 삐졌는지 나도 관전녀랑 키스 못하게함
그와중에 몰래 콘빼고 하고싶다는 생각 들었는데 그냥 상상만함
관전녀가 싫다는거 여친이랑 나랑 합의봐서 불키고했다
관전녀 오줌지리게 만들었는데 여친이 정색함 분위기상 해도 될거같았는데 여친이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하더라
평소 여친이 오줌지리게 만드는거 자존심상한다고 싫다고했는데 받아주긴 했거든 그냥 하는말인줄 알았는데 진짜 싫어하는듯하다
관전녀는 성향상 빡세게 레즈플 못하고 그냥 분위기타서 여친 보지만져준게 다인데 그걸로 여친 존나느낌
쉬었다 또하고 쉬었다 또하고 반복하고 여친이 관전녀한테 섹스토이 써보고싶은거 있냐고 섹스토이 너놓는 금고 가져와서 지들끼리 얘기함
섹스토이 쓰는건 자위니까 쪽팔리다고 나 내쫒고 나는 근처 카페가서 1시간정도 시간때우다 들어감 이건 이해안갔다
다끝나고 관전녀 돌아가고 관전녀한테 톡으로 여친성향이랑 그냥 이 상황에대해 좀 진지하게 대화나눔
관전녀가 내 여친이 여자랑 바람필일은 없으니까 걱정말라는데 여친 친한 동생중 00은 살짝 위험할수도 있다고함
00은 실제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이고 그냥 페미그자체다 내욕 은근히 돌려하다 여친한테 지적받은적도 있다고했다
하기전에 존나 고민하고 결혼할사이인데 문제생기는거 아닌가 했지만 막상 하고나니 별일없어서 안심이다
그리고 여친랑 진지한 얘기 많이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게되었다
타고난 성향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긴 힘드니까 고생했을거같고 안타깝기도 하더라
일게이들로 치면 여자랑 섹스하고싶은데 정상적인 상황에선 절대 불가능하고 보통은 평생 한번도 여자랑 섹스못하는게 당연한 세상이면
존나 힘들거 아니겠냐
나랑 여친이 하는거 관전녀가 영상으로 다 찍었는데 ㅅㅂ 내가 폰올려두고 찍거나 직접 들고찍는거랑 정말 차원이 다르더라
관전녀랑 같이 우리가 찍은영상볼때 여친이 민증인증영상을 틀어버려서 관전녀가 개질색하면서 갑분싸되가지고
분위기 안좋았는데 관전녀도 지가 영상찍으니까 지도 신나함
1)마지막 두번째 줄에서 정신병자년놈들이라고 확신했다.
2)결혼할 사람? ㅎ.. 재밌는 결혼생횔이 되겠네.
3)니 여친은 양성애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