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전남편을 만났는데 기분 묘하더라
난 초혼이고 마누라는 7년 결혼생활 후 이혼했는데
사실상 3년만 같이 살고 4년은 별거했다고 함
마눌이 나보다 2살 연상이고 37살
뭐 그건 그거고
주말에 마누라 전남편을 쇼핑몰에서 우연히 봤는데
딱 인사만 하고 지나가려다가
전남편이 커피한잔하자고 해서 같이 쿨하게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스벅에서 커피시키고 나랑 마눌 그리고 전남편 셋이서
앉아 있는데 왠지 우월감도 들고 내마눌을 과거 몇번 따먹었든
일단 지금은 내마눌이니까 딱히 어색한감도 없더라
근데 그게 와장창 깨진게
그 새끼 옆에 쇼핑을 하고 온 여자가 떡하니 앉는거야
한달전에 결혼했다고 하더라
마눌은 이미 아는 듯했는데 축하한다 어쩐다하면서
그새끼 마누라 보고 예쁘다고 하더라구
뭐 할리우드 마인드로 쿨한척 오지게 했는데
생각할 수록 앞에 앉아있는 새끼가 지금 내마눌이랑
자기 마누라를 전부 따먹었다는 게 빡치는거야
내가 우월감 느낄 이유가 전혀 없는거지
오히려 그새끼가 두 여자를 전부 벗겨본거니까
글구 내마눌도 예쁜편이지만 가슴은 조금 작은데
그새끼 새마누라는 가슴이 풍선이더라
속으로 내마눌이랑 지마눌 가슴을 비교했을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두 여자 가슴 모두 벗겨보고 주물러본건 팩트니까
개빡치기는 했는데 그냥 쿨한척 오지게 했다
빡칠만 한거자나 그치
근데 마눌이 그 새끼 위에 올라타서 허리 흔드는게 상상되어
기분이 아주 ㅈ같다
그새끼 분명 새마누라랑 떡치며 내 마누라 얘기를 했을 듯 ㅆㅂ
내 마누라 몸매나 섹스스킬같은거
그 상황 생각하면서 폭딸쳐놓고 ㅈㄹ은